수출입 은행의 22년 하반기 벌크선 시황 전망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 그로 인한 경기침체로 톤다운 기조로 설명하네요.
그러나 코로나 이전 처럼 낮은 수준은 아니고 줄어든 선복량으로 인해 하방은 경직된 일정 부분의 후퇴 정도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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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은행의 22년 하반기 벌크선 시황 전망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 그로 인한 경기침체로 톤다운 기조로 설명하네요.
그러나 코로나 이전 처럼 낮은 수준은 아니고 줄어든 선복량으로 인해 하방은 경직된 일정 부분의 후퇴 정도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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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제재로 중 장기적으로 러시아는 국가 경쟁력을 갉아먹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2022.07.17 - [산업 - 에너지, 물류/천연가스, LNG] - 에너지 지정학으로 보는 작금의 가스 시장과 미래. (삼 프로 인터뷰)
2022.07.13 - [산업 - 에너지, 물류/천연가스, LNG] - LNG 공급, 수입 현황 및 향후 LNG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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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러시아 중앙은행은 올해 내 러시아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최대 23%까지 전망했다.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올해 인플레이션을 18~20% 사이로 전망했고, 금융감사청은 17~20% 사이로 전망치를 내놓았다. 한편, S&P의 2023년 러시아 인플레이션은 10%대로 하락하고 2024년은 7.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4월의 전망치라 조금 아쉽네요)
러시아 스베르방크 산하 경제분석기관인 프라임은 현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달러당 74 루블 환율이 가장 적절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60불)
2023년 중반까지를 러시아 국제 제재 적응기로 두고, 현지화 및 수입 대체화 정책 확대를 통해 경제 불확실성을 감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러시아 수출은 유럽의 대 러시아 제재 강화(현재까지 6차 제재 선언)로 에너지 연료를 유럽이 아닌 아시아 지역으로 방향 전환(Reorient) 하면서 할인 가격(우랄유 배럴당 55달러)을 반영한 전망치가 발표됐다.
다만, 2021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 동안 국제 에너지 연료 가격 급등으로, 올해 경상수지는 1450억 달러 흑자로 전망되고 있다. 2022년 2분기 러시아의 에너지 연료 수출 수익은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 예정이라고 한다.
5월 30일 러시아 재무부는 러시아 경기부양책으로 8조 루블(약 1230억 달러)의 예산 투입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세수는 사회복지로 지출 예정이기 때문에 하반기의 러시아 경기 후퇴가 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하반기부터 에너지 연료를 유럽에서 아시아로 수출 전환되면서 가격 할인이 대폭 이루어지는 데다 일일 원유 생산량을 소폭으로 감축할 예정이기 때문에 러시아 정부의 세수 확보가 예정대로 이루어질지는 예측이 힘든 상황이다.
참고로, 유럽의 6차 대 러시아 제재 일환인 러시아 원유 금수조치(독일과 폴란드는 단계적으로 수행, 올해 내 92% 금수 계획)로 러시아의 연간 에너지 연료 수출액의 1/3(천억 달러 이상)이 감소할 것이라고 유럽은 전망했다.
꾸준히 상승할 금리 전망과 근거(with 이창용총재님 인터뷰) (2) | 2022.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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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이상기후로 인한 전력난을 겪는 중입니다.
그에 따라 전력 수요 급증과 전력 관련 원재료 (천연가스, 석탄, 원유) 수입 가격의 증가로 전력 비용도 증가해 PPI 도 6%에 달한다고 합니다. 비록 러시아 같은 우방국에서 싸게 들여온다 하더라도 코로나 이전 저 에너지 시절보단 절대적 가격에선 비싸죠.
따라서 중국의 주요 수출 품목에서 병목현상이 재발할 수도 있겠습니다. 한국도 중국에 중간재를 수출해 중국에서 제조과정을 거쳐 최종 물품을 수출하는 비즈니스가 상당히 큰 데 이런 부분에서 대미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전 같은 공산품은 오히려 소비가 줄어 재고가 쌓여서 다행? 일 수도 있지만 문제는 중국이 여러 원재료나 배터리 에서도 굉장한 파이를 차지한다는 점이죠.
또한 물가의 급등으로 과거처럼 엄청나게 돈풀어 인프라 투자, 경기 부양 등의 정책에는 제동이 걸릴 수도 있겠습니다. 경기는 나락으로 가는데 물가는 오르고.. 중국도 스태그 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걸까요?
여름이 끝나면 이상기후 없고 온도 정상화되서 정상 전력 가동이지 않냐? 맞는 말이지만 8월까진 이상 더위고 11월부턴 이상 추위가 기다리고 있으니 어찌 보면 고작 2달 밖에 안 되는 셈이라 유의미한 기간이 되지는 못할 듯합니다. 이상 추위가 안 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요.
아래 자료의 출처는 국제금융센터, 코트라입니다.
전기차용 리튬, 수소 생산을 위한 백금, 태양광 모듈을 위한 실리콘을 위시해 우리가 필요로 하는 희토류의 98%는 단일 공급자인 중국에서 나온다.
중국과 서방의 경제적 분리에 대한 논쟁은 공급 병목 현상 발발에 대한 두려움을 추가적으로 부채질한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은 대부분 자체 생산 능력이 없다. 독일 원자 재청(DERA)과 독일 연방 지리학∙원자 재청(BGR)의 협업 연구에서도 향후 몇 년 동안 이러한 원자재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며, 수출국가의 수가 제한적이고 종종 중국이 지배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된 바 있다.
원자재를 위한 저장 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수입 다변화를 위한 헤징(위험 회피) 수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순환 경제를 위한 더 나은 환경 조성을 마련할 것도 제안
석유에 대한 국가 위기 비축량이 통과된 것처럼 특정 중요 원자재에 대해서도 비축량이 설정되어야 한다고 강조
2022.07.10 - [산업 - 에너지, 물류/천연가스, LNG] - 언더스탠딩 -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개편과 방산의 부각.
2022.06.27 - [산업 - 에너지, 물류/원유, 탱커] - 고유가가 구조적으로 지속될 근거들. 그리고 탈세계화, 에너지 자립.
더위, 폭염이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 관련해서 유튜버 지식한입님의 영상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인과를 따져보면 마지막 화살표 다음엔 전부다 물가 상승이 따라 붙겠죠?
풀 영상을 감상하길 권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ITwnE4i1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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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라면 필수로 알아야하는 테마/업종 별 가이드 & 지표 (0) | 2022.06.22 |
철강은 경기민감 산업재인만큼 경기가 돌아서면 가장 빨리 회복할 섹터이기도 합니다.
일종의 선행 지표? 혹은 경기 회복 기미가 보일 시 재빠른 투자? 를 위해서 꾸준히 팔로업 중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조멘친의 인플레이션 완화 법안에 수혜가 될 부분이 많은데요
풍력산업 / 파이프라인 / LNG 수출터미널 / EV / EV 충전기 / 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 까지.
전부 철강이 필요한 사업들인만큼 CLF가 직접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타이틀: CEO "LG"는 EV로의 전환은 이제 알아야만 하는 현실이다.
영상 중 SUB TITLE
1. EV 는 시대적 흐름. 못 믿어도 어차피 옴. CLF는 단순히 가장 큰 공급자임에 그치지 않는다. 어느 영역이든 최고의 서플라이어다.
2. 지금의 리세션은 과거일 뿐이고 자가 치유 중이다. 지금 힐링되는 중이다. 리세션이든 어떻든 우리의 판매는 자동차와 함께 증가 중이다.
3. (Q) 그러나 건설은 어렵잖아요. 건설은 슬로 다운이고(리세션 언급) 자동차 업계는 해결할 수 없는 반도체 문제 때문에 생산을 줄였어요. 한 나날을 보내는 중이고 소비자들은 차 사는 것을 연기했어요.
(A) 날이 흐를수록 EV로의 전환은 오고 있습니다.
그날은 옵니다. 우리는 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공급자이다. 아틀란티스, 도요타, 혼다 등등 이름만 대세요. 우리는 계속 같이 일합니다.
짐 크레이머랑 로렌죠랑 말도 겹치고.. 로렌죠 할아버지는 말이 느리지만 짐 크레이머는 목소리 톤도 그렇고 말도 빨라서 알아듣기 어렵네요 ㅠㅠ
모자란 영어실력.. 원본 직접 보시길..
어쨌든 철강에서 불황은 끝나가고 차량용 반도체는 해결되감에 따라 반등을 예상한다 그런 논지로 해석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2V8WPwL_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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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방산, 무기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하이투자증권의 자료와 각 종 기사를 참고했습니다.
2022.08.03 - [산업 - 방산] - 방위 산업 공부
K-방산 수출 지금부터가 진짜… 유럽·중동·호주서도 싸인만 남았다 (g-enews.com)
에너지 쪽을 주력으로 공부하면서 느꼈던 점이 이젠 경제 효율, 원가 절감, 세계화 이런 것 보다도 안보, 블록화, 탈세계화가 주력이 되어가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독일의 방위비 2% 증가를 위시한 유럽 국가의 군비 증강, 동남아시아의 무장 확대와 같은 이슈들도 간간히 나와 틈틈이 체크하곤 했습니다.
이에 방위산업에 대해 언제 한번 공부해봐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안난다는 변명하게 계속 미루기만 했네요.
이제는 에너지, 플랜트, 조선/해운, 곡물/비료, 5G 에 이어서 방산도 한번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수출입 은행 해외경제팀의 자료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한국의 방산, 무기 (0) | 2022.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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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2Q 하이브 실적 & 컨퍼런스 콜입니다.
한국투자증권 출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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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 BTS의 군대 리스크, 실적 추정 및 전망. 하이브의 대응 (0) | 2022.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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