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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에서 5월 건화물선 시장 동향 보고서를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공부 차 포스팅해봅니다.
1. 물동량
- 석탄 6백만, 철광석 천만 톤 증가 / 곡물은 우크라이나 영향으로 감소.
- 도합 전년 대비 0.3% 증가에 그침. 전쟁 전 1.9%에서 상당히 축소.
- 우크라이나 사태 및 러시아 제재로 항행 거리 증가에 따른 운임료는 상승.
2. 선복량
- 21년까지는 꾸준히 순증해온 선대.
- 22년에 들어서 증가율이 현격히 감소 추세. 현재 벌크선 신조 발주 물량도 별로 없어서 미래에 공급 충격을 줄 요인은 작음.
- 2023년 IMO 규제와 더불어 높아진 철 스크랩 가격은 폐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지만 높아진 운임료로 선사들은 폐선에 적극적이진 않음.
3. 전망
- 선대 공급은 감소, 폐선은 운임에 따라 유동적. 다만 신조 발주 물량은 현 선복량의 6.6%로 크지 않아 공급 충격은 없을 듯.
- 당장은 중국의 경기 부양으로 인한 석탄, 철광석 수요 증가와 인도와 유럽의 대규모 석탄 확보 이슈가 단기 시황을 이끌고 있음.
- 장기로는 지속적으로 올리는 금리 상승과 높아진 에너지 가격 등으로 경기 침체 요인이 강해질 경우 운임은 약세로 전환할 가능성도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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