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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이브의 리스크 - BTS 군대
- 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바 있지만 하이브는 순차적으로 입대 VS 동반입대 시나리오로 고민하는 듯.
- 순차적 입대는 단점이 BTS는 단독 활동, 유닛 활동을 안한다는 그룹 아이덴티티를 깨트린다는 것이 있으나 하이브 입장에서 마진을 어느 정도 방어해 줄 수가 있음. 산발적으로나마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 방탄의 얼굴을 꾸준히 내세움으로서 연예인의 가장 큰 리스크인 대중에게서 잊혀지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음.
- 동반입대는 단기적(최대 24개월)으로 매출이 빌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그룹의 정체성을 지키고 단 2년 후 완전체로 활동이 다시 가능하다는 장점. 또한 입대 전 앨범을 사전에 만들어두고 NFT나 네이버라이브, 위버스 등 플랫폼을 활용해 커뮤니티의 구속력을 일정부분 잡아 둘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고 보임.
- 둘 중 뭐가됐든 참 힘듬..ㅠㅠ (돈방석 앉은 하이브쉽지 않은 탈BTS | 한국경제TV (wowtv.co.kr)
2. 하이브 매출의 변동성은?
1) 증가하는 실적 추정
- 2022년까지는 BTS가 건재하는데.. 2023년은 군대를 갈 지 병역 면제를 받을 지 모르는 상황에서 20% 매출 성장을 예측한 유안타! 어떤 근거로 이렇게 추정했는지 살펴봐야한다.
2) 압도적인 BTS!!!
- 21년 4Q 미국 4회 공연에 730억 수입. 티켓값으로만 400억원 벌었다고함. (" BTS!!"LA 콘서트 4일 동안 티켓값만..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 22년 1Q 서울 3회 공연 오프라인 1.5만명 (총 4.5만명) & 라이브 뷰잉 1회 & 온라인 2회. 오프라인은 티켓 최저가 17만원잡아도 74억 매출이 예상되고 라이브뷰잉으로 680억 매출. 거기에 온라인 매출은 500억. 합산해 보수적으로 추정하면 1000억 매출. 참고로 증권가에서는 MD&굿즈 200억 예상. (2022.03.15 - [엔터/하이브] - 하이브 - BTS 의 미친듯한 티켓 파워! 급증하는 매출!)
- LA 4회 공연에서는 거리두기 제한이 없어서 온전히 대관 매출 가능. 26만명에 따른 티켓 수입만 400억(회당 100~120억, 26만*125불*1200\)이고 온라인 1회 + MGM 그랜드 호텔 아레나 라이브 플레이. 온라인은 서울 콘서트의 절반잡으면 250억. 라이브뷰잉보다는 호텔아레나의 매출이 더 클 듯하지만 보수적으로 680 > 450억 축소해서 보면 1110억. 추가로 MD + 굿즈 + 광고 등 매출이 붙으면 1500억 ~ 2000억은 가능하지 않을까싶음.
- 이번에는 라스베가스를 BTS 상징인 보라색으로 물들이고 사진전(입장료있음)도 열며 분수쇼 등 라스베가스의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음. 간접 상품의 판매가 충분히 증가하지 않을까..(방탄소년단 콘서트, '이것은 공연이 아니다' 라스베이거스 편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 사진전부터 팝업스토어까지…BTS 시티 속 설레는 아미들 [BTS in Vegas] (news1.kr)
- 6월 10일 신규 앨범 발매가 예정되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3분기 4분기 국, 내외 콘서트를 하지 않을까.(방탄소년단, 6월 10일 컴백 확정…새 앨범 발매 (naver.com)
- 2022년 하반기 콘서트 횟수 국내 3회 해외 5회 총 8회 가정 시 예상 매출액은 보수적으로 8000억.
- 2022년 신규 앨범 판매 예상 천 만장 * 이 만원 = 2000억. 예상 근거는 2021년 디지털 싱글 Permission To Dance 9백만장 판매로 신 작은 천 만장 가정 & 당시 판매가 17800원 (방탄소년단 Butter·Permission t..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 보수적 추정으로도 도합 10000억이나 됨(미국 공연 1500억 / 일본 & 한국 1000억 잡으면 더욱 커짐). 네이버 기준 2023년 하이브 컨센 22000억의 45%나 차지. 나의 모자란 생각이지만 컨센이 오히려 너무 보수적으로 나온게 아닐까 예상해봄.
- 아무튼 하이브는 2023년 이 공백을 어찌 대처해나갈까요..?
3) 하이브의 자신감??
- 한 입지를 하는 세븐틴: 일본에서 강자임. 매출의 60%를 일본에서 벌어오고 있으며 BTS 다음으로 일본에서 인기있는 남돌.
- 급성장하는 신규 아티스트: 엔하이픈, TXT의 트위터 팔로워 증가 & 앨범판매량의 증가.
- 히든카드 이타카 홀딩스: 저스틴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18~21년 동 아티스트들은 꾸준히 앨범 판매 랭킹에 들고 글로벌 네임드 파워, 티켓파워도 있는 만큼 BTS 의 공백을 메워줄 수 있을듯.
- 2023년 하이브 컨센이 22000억인데 BTS의 10000억이 빠지더라도 온전히.. 혹은 70~80%라도 메워줄 수 있지 않을까.. 아직은 알려진게 없어 너무나도 불투명한 상황임. 그러나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지도를 감안하면 충분히 해볼만한 기대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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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가의 향방은?
- BTS 군입대 확정 및 2023년 동반 입대 가정 시 10000억 중 입대 전 사전 작업해둔 앨범이나 포토카드, 굿즈, MD, NFT 등으로 매출의 10%인 1000억은 방어. > 군입대 버프 + 추억팔이
- 10000억의 70%인 7000억은 이타가 홀딩스 소속의 아티스트가 방어. 그러면 매출단에서의 손실은 2000억으로 네이버 컨센 기준에서 2023년 예상 매출 약 18000억. OPM 15% 가정 시 영업이익 2700억.
- 밸류에이션 DE-RATIONG으로 영업이익 배수 30 ~ 33선 하락. 그러면 시총은 8.1~9조. 주식은 20만원선에서 저점형성하면서 공모가 수준이 최하단이 아닐까..? 생각해봄.
- 디어유도 공모가 살짝 깨고 내려간 후 저점형성하고 반등하던데..
- 어쨌든 핵심은 이타가 소속 멤버임.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의 활약에 따라 충분히 방탄의 매출 공백을 메우고 글로벌 확장성까지 불러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유도해 더 오를 수도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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