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LNG 물동량 전망 및 LNG 선 수주. 그리고 시베리아의 힘. :: 킹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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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에서 조선/해운에 관해 좋은 리포트 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 LNG 물동량

 

물동량

  • 1차 증폭은 2000년대 카타르의 노스필드 가스전 : 연 28척
  • 2차 증폭은 2010년대 초 미국셰일과 호주의 가스전 : 연 44척
  • 3차 증폭은 2010년대 후 중국의 에너지 변화 : 연 50척 
  • 지금은 스팟 계약 물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덩달아 증가 중. 2021년 85척..ㄷㄷ
  • LNG 액화 능력 사이클과 발주 척수는 유사한 경향.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LNG 밸류체인 특성상 가스전 개발 전부터 수요처, 운반처 등 모든 것을 계획하고 들어가는 특징이 있기때문.
  •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 유럽의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중국이 대체해야 할 전망이기 때문.
  • 한화증권에서는 유럽 감소 + 중국 증가로 연간 100척의 추가 발주가 필요하다고 주장.

프로젝트.

  • 개인적으로는 아프리카에서 대박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꾸준히 나와주는 가스전으로 지금도 꾸준히 수주 공시가 나오고 있으며 2026년 카타르의 대박 프로젝트 노스필드 가스전으로 135척이 예약돼서 2020년대 후반까지 LNG 발주는 문제없을 것으로 생각. 그러나 물동량은 좀 더 생각해볼 필요는 있음.
  • 그리고 만약 PNG 역할이 이른 시일 내에 가파르게 증가해 선복량이 물동량에 비해 많아지면 페널티를 물고서라도 계약 취소, 인도 취소를 할 리스크도 있긴 할 듯. 다행인 것은 LNG가 친환경 연료로서 점차 기타 화석연료를 대체해나가며 수요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임.
  • 아무튼 물동량 측면에서 변수는 시베리아의 힘-1 & 시베리아의 힘-2 가 얼마나 빨리 풀케파로 올라오는지에 따라 달렸음. 시베리아의 힘-1은 완공됐고 운영 중이며 60 bcm 용량. 그러나 과거 조사 시 아직 한참 못 미치게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긴 했음.
  • 시베리아의 힘-2는 현재 건설 중으로 용량은 50 bcm이라고 알려짐. 이 두 파이프라인이 러시아의 서방 수출을 대체하게 되면 LNG 인프라는 취약할 것은 자명. 특히 시베리아의 힘-2는 러시아 서부에서 오기 때문에 유럽향 가스이기 때문에 치명적.

 

2. 시베리아의 힘

 

시베리아의힘

27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TASS) 통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Gazprom)의 알렉세이 밀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3일 자로 ‘시베리아의 힘(Power of Siberia)’ 가스관을 통해 중국에 공급되는 천연가스가 기존 계약량의 3분의 1을 넘어 최대치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은 지난 2014년 가스프롬과 중국석유 천연가스공사(CNPC)가 향후 30년간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중국에 공급하기로 한 계약이 체결된 후 공사가 시작됐고, 5년 뒤인 2019년 12월 완공·개통됐다. 러시아는 지난해 연간 41억㎥의 천연가스를 이 가스관을 통해 공급했고, 매해 양을 늘려 2025년까지 연간 380억㎥의 천연가스를 중국에 공급할 계획이다.

  • 2020년 고작 4.1 BCM.
  • 2025년까지 해봤자 38 BCM.
  • 총량에서는 애널 레폿과는 수치에서 차이가 좀 난다.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통한 에너지 협력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양국은 ‘시베리아의 힘-2(알타이)’ 가스관 사업 추진에도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모양새다. 연간 공급량이 550억㎥로 기존 가스관보다 규모가 더 큰 이 사업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15일 개최된 화상회의에서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한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다.

  • 시베리아의힘-2 도 레폿과 기사가 용량에서 차이남. 다만 그 차이는 5BCM으로 시베리아의힘-1보다는 갭이 현격히 작음.
  • 아직 착공도 못들어간 상황. 기존 시베리아의 힘-1은 2014년부터 공사에 들어갔다고하니 5년이 걸렸음.
  • 시베리아의 힘-2도 단순 거리상으로만 보면 비슷하게 걸리지 않을까? 그러면 2028년 정도?
  • 다만 단순 기술은 몰라도 플랜트의 고급 설계 및 기술, 장비 등 원천 기술을 가진 미국과 유럽의 테크닉을 제재로 인해 도입에 차질 빚는다면 시간은 더욱 딜레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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