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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 글에 이어서..

 

2022.03.19 - [5G] - 5G 산업 (1) - 2022년 트리거가 되어줄 미국.


2. 네트워크 구조

 

1) 3G

 

 

  • 유선망: 엑세스망 (LOCAL, 혹은 현장) -> 메트로망 (중간단계) -> 백본망 (최종) / 무선망은 전부 백홀
  • 무선 흐름: 폰 > 중계기 & 기지국(BTS) <-백홀-> BSC > MSC <-백홀-> 엣지 라우터 > 백본
  • 유선 흐름: 컴퓨터 > L2 > L3 <-1GPS(ADSL/VDSL)-> OLT & 대용량 L3 > 엣지 라우터 > 백본

 

2) 4G

 

 

  • 무선 망: 모바일 트론트홀 -> 모바일 백홀
  • 무선 흐름: 폰 > RU (RRH) <-프론트홀-> BBU -> 엣지 라우터 <-백홀-> 엣지라우터 > SAE GW > 백본
  • 유선 망: 3G와 동일
  • 유선 흐름: 3G와 동일
  • 기지국이 하나에서 DU(데이터 처리) / RU(무선 송수신) 역할로 분리되기 시작.
  • 즉, 무선 기지국(RU)에서 데이터를 받아 BBU로 보내서 디지털 변환(DU) 작업.
  • RU의 등장으로 중계기의 입지는 약화.
  • 전진 배치된 엣지라우터는 처리할 데이터 양이 늘어남에 따라 트래픽 속도를 높이기 위함. 

 

3) 5G

 

아래 본문에서 계속됩니다.

 

 

  • 무선 망: 프론트홀 > 백홀
  • 무선 흐름: 폰 > New RRH <프론트홀> New BBU > 백홀 > 엣지 라우터 > SAE GW
  • 유선 망: 10Gbps
  • 유선 망: L2 > L3 > 10Gbps > OLT & 대형 L3 > 엣지 라우터 > SAE GW
  • New RRH: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난만큼 BBU에서 집중하던 DU를 일부 분담.
  • New BBU: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난만큼 엣지라우터의 데이터 중계 역할 일부를 분담.

 

 

  • 5G로 들어서면서 4G와 유선망에서도 차이점이 생김. 1Gbps > 10Gbps 로 10배 증가.
  • 즉, 사람들이 주목하던 안테나, 스몰셀, RRH와 같은 부분뿐만 아니라 L2, L3, 광 케이블 등 유선망과 관련된 부분도 수혜. (에치에프알, 유비쿼스) 
  • 무선망의 경우 4G때 보다 스몰셀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이는 5G가 고주파인만큼 빠르지만 전파의 회절성이 약해 커버리지 범위가 줄어 들기때문.
  • 스몰셀, 중계기의 역할이 4G때보다 많이 커지기때문에 무선 네트워크 밸류체인들에게도 직접적 수혜. (삼성전자, 케이엠더블유, 서진시스템, 에이스테크, RF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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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투자하신 분들 17,18년 대시세 이후로 오랫동안 기다려오셨을 겁니다. 

 

21년에 잠깐 시세 한번 줬던 거 외에 꽤 긴 시간 재미없으셨을 텐데..ㅠㅠ 올해는 미국의 인프라 투자로 인해 반전의 계기가 좀 있을듯해서 공부차 접근해봅니다.

 


 

0. 시작에 앞서

 

  • 4G, LTE만해도 유튜브 고화질로 다 보고 아무 문제없는데 뭔 놈의 5G냐! 써보니 속도 차이 느껴지는 것도 없고 괜한 짓거리 한다고 통신 요금만 올린 거 아냐?라고 생각하시는 분 많을 겁니다.
  • 저 또한 그랬고 아직도 LTE 요금제 쓰니깐요 ㅋㅋㅋ
  • 하지만 이런 오해가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점, 그리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개선이 될지.. 5G의 투자의 당위성과 5G만의 제대로 된 실력, 활용처 등에 대해 언급해보겠습니다.

 

1. 미-중 간 헤게모니의 한복판에 있는 5G

 

1) 디지털 인프라의 당위성.

 

  • 클라우드를 위시해 앞으로는 데이터의 시대가 도래함은 명약관화. 실제로 2014년까지 인류가 생성한 데이터는 15~18년에 4년간 그 양을 넘었고 스타링크, 위성인터넷의 보편화, 초고속 인터넷 + 무선 통신은 앞으로 더욱 많은 데이터가 생성될 것임은 자명하죠.
  • 초고속 광대역 망은 클라우드로의 송, 수신에 도움을 주고 클라우드에 프로그래밍된 AI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효율 & 아웃풋의 개선을 이끌어내며 이 과정에서 해킹 등의 위험에서 지켜줄 사이버 보안까지 4차 산업의 여러 산업군이 걸쳤습니다.
  • 즉, 초고속 광대역을 위시한 디지털 인프라는 4차 산업 시대에 국가의 미래와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할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런 중요한 점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5G 관련 투자가 올해부터 크게 일어날 것으로 전망.
  • 위의 표에서 보다시피 초고속 인터넷 순위에서 미국은 없습니다. 물론 저기 있는 다른 나라들이 도시국가, 면적이 작은 중, 소형 국가가 대부분이기에 엄청난 면적을 자랑하는 미국이 19, 20년에 있었다는 것도 오히려 놀라울 수 있지만 세계 최강, 최첨단을 자랑하는 미국이 없다는 것은 상당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일뿐더러 미국의 미래 비전에도 빨간불이 들어온 것이 아닐까.
  • 같은 이유일까요? 엄청나게 투자 많이 하고 5G/6G 특허 순위 1위인 중국도 순위에는 없습니다.

 

2) 디지털 인프라의 활용

 

 

  •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받아 AI가 처리하는 과정은 인간이 해오던 많은 부분에서 혁신, 효율화를 이뤄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산업군에서 5G/6G 와 융합해 업무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함.
  • 앞으로는 5G와 융합된 여러 산업이 미국 GDP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고 또한 고용효과도 상당한 규모일 것이라 추정함.
  • 구체적으로 드론, 로봇, 스마트 팩토리, AR/VR, IoT, 자율주행-커넥티드 차, 헬스케어 등 산업 응용이 무궁무진함.
  • 이런 중요성을 인지한 바이든 행정부는 초당적 인프라 투자법안과 미국 혁신 경쟁법에 5G 등 인터넷 인프라 관련 항목을 포함시켰음. 
  • 아니.. LTE도 충분히 빠른데 왜 LTE에서는 못(안?)하고 굳이 큰돈 들여서 5G에서만 저것들이 작동하냐?
  • 그것은 5G 특성 때문인데 LTE에서는 못하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이 가능하기 때문임. 3초! ㅋㅋ
  • 구체적인 설명은 차후에 하도록 하고..

 

 

  • 중앙 집중 형식인 클라우드에 의존하면 할수록 필연적으로 중요해지는 사이버 보안.
  • 또한 왔다 갔다 하는 정보의 중요도, 고급화도 더욱 깊어질 것이기에 보안의 중요성은 몹시 올라갈 것입니다.
  • 잘은 몰라도 미국이 사이버 보안으로는 세계 최고 아닐까 싶네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안업체는 대부분 미국 소속이더라고요. 상장회사도 많고요.

 

3) 중국의 투자

 

아래 본문에서 지속됩니다.

 

 

 

  • 5G 특허에선 이미 중국이 세계 1위를 먹어버렸고.. 6G도 일찌감치 선점해나가는 모습
  • 중국은 폐쇄적 정책을 통해 자국 내 네트워크 완성, 정부 주도 집중 투자, 개도국으로의 저가 공세 등으로 엄청 급속도로 성장해왔죠. 트럼프 정부에서 화웨이, ZTE 제제하기 전까지요
  • 앞으로는 좀 달라질 수도 있겠네요. 일단 대부분의 선진국은 미국 우방국이고 미국의 눈치를 보고 적대시해가며 굳이 화웨이 장비를 들여올 이유도 없겠죠. 지금 러시아-중국 연합으로 신 냉전체제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는 요즘은 더더 욱요.
  • 저 점유율에서 자국 내 점유율과 4G 관련 부분을 제하고 보면 얼마나 될지는 지켜봐야겠군요. 아무튼 미국이 긴장하고 똥쭐타게 만들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4) 미국의 투자

 

 

  • 미국의 최첨단 기술은 그간 쌓아온 인적 인프라, R&D 투자 등 여러 부분이 합쳐진 결과로 생각합니다.
  • 닷컴 버블의 여파인지 2002년 GDP 대비 지적재산권 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약세를 나타내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무역전쟁, 최첨단 기술 견제 이슈로 다시 증가하고 있는 형국.(물론 절대적인 금액은 꾸준히 증가)
  • 반도체, AI, 무선통신, 양자컴퓨팅 등 여러 유망기술을 "국방수권"으로 묶어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바이든 정부에서 미국 혁신 경쟁법 통과로 앞으로 해당 첨단 산업군에 더 많은 금액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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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익 계산

 

 

  • 매출액이아니라 영업수익이라고 쓰는 부분이 신기하네요 ㅎ
  • 아무튼 130억 > 400억으로 208% 급성장했습니다 ㄷ
  • 그에비해 비용은 135억 > 268억으로 100% 증가했네요.
  • 영업이익은 액수로 136억 증가했습니다.

 

2. 영업비용

 

 

  • 비용에서 역시 IP 소속사 & 인앱수수료가 차지하는게 상당히 큽니다. 2021년 기준 75%
  • 지급수수료가 120억 늘었는데 비용도 그정도 늘었음.

 

  • 2020년 소속사 향 65억 / 2021년 소속사 향 133억
  • 지급 수수료가 각 각 88억 / 200억이었으니 인앱 수수료는 각 각 23억 / 67억 으로 유추를..
  • 인앱 수수료를 통해서 버블 구독자를 역산해볼 수 있지 않을까..

 

3. 매출 구조 추정

 

아래 본문 지속됩니다.

 

 

  • 전체매출에서 30% 소속사 선 공제 후 70%의 30%가 수수료로 알려져있고..
  • 133/400 = 33.25%.  30%보다 좀 더 나갔다.
  • 133억 소속사 공제 후 남은 금액 267억. 인앱 수수료는 67억으로 67/267은 25.1%
  • 구글의 인앱 수수료 15% 인하로 희석된 것인가...
  • 그러면 디어유는 200억/267억 하면 75% 차지. 전체 금액(400억) 기준에서는 50% 차지. 즉 수수료 제하면 절반은 차지한 셈인듯.
  • 거기에 신규 IP 영입 비용이라던지 계약금, 기타 판관비 등등을 제하고나면 디어유 순이익이 되겠네요.
  • 구글의 인앱 수수료 정책 인하가와 애플도 올해부터는 내린다고 하던데.. 그러면 마진은 더 개선되겠지용
  • JYP 의 야심 신규 아티스트 엔믹스의 활약도 올해 기대됩니다!

 

4. 올해 전망 예상

 

  • 올해 구독자 220만~240만으로 추정하는 기사도 있고.. 이것은 사실 아무도 모르겠죠. 제조업 기반의 회사들처럼 계획 세워두고 하는게 아니니깐요
  • 다만 2021년 100만 > 140만 으로 40% 증가했고 똑같은 비율로 2022년도 증가한다면 196만명으로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 2022년 예상 평균 구독자 155만명(내맘대로)에 구독유지율 90% & ARPU 5000원 적용하면 매출액 837억.
  • 소속사 분은 251억이고 남은 금액은 589억.
  • 여기서 인앱 수수료 적용하되 한국-구글의 15% 수수료 감소를 감안해  희석 적용해 70%가 아니라 75% 적용하면 디어유 441억 가져감.
  • 여타 비용들 제하면 289억이 영업이익이 될 듯?
  • 지금 시총은.. 1.2조 니까 배수는 41.5배.
  • 선뜻보면 싼 것 아니지만 이런 것 보다 중요한 것은 매출 성장률!

 

즉, 이런 숫자 놀이보다 핵심은..

 

역시 핫한 IP 영입 + 기존 IP 의 엄청난 성장 = 구독자 & ARPU 떡상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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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간단하게.. 포인트만..

 

 

1. 매출 성장

 

  • 매출액은 2019년 > 2020년 의 급격한 성장은 아니지만 여전히 잘 커줬고요.
  • 2020년은 코로나 이슈로 급증, 2022년은 신공장의 정상 가동으로 다시금 점프업 할 수 있는 해가 되길..
  • 매출액 성장도 그렇지만 21년 3,4분기 때 주가가 급격히 빠진 거는 매출원가 관리에서 실패해 OP 가 무너졌기 때문인데요.
  • 거기에 신공장 건설로인 한 감가상각이 매출원가에 반영됐는 부분도 있을 테고..
  • 그 덕에 2021년 OPM은 10.7% 로 2020년 12.1% 대비 많이 무너진 모습입니다. (3Q 9.8% / 4Q 8.7)
  • 아래 항목에서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과 정상 수율의 신공장 콜라보는 2020년의 OP 12.1%를 넘어서 15%까지 충분히 뽑아내 줄 수 있지 않나 기대해 봅니다.

 

  • 내수 1525억 > 2175억 > 2682억으로 순항 중.
  • 포인트는 수출인데 21년 77억으로 전년 대비 150% 증가.
  • 인터뷰와 회사 홍보 기사에서는 올해 다시 2배 성장을 해 150억을 기대한다고.. 실제로 NOW, GNC로 매출이 증가 중이고 그 외 아랍, 동남아 권도 충분히 노릴 수 있다고 했고요.

 

2. 비용 - 원재료 

 

  • 오메 바이탈: 21년 1분기 200,00 > 4분기 93,541로 매 분기 하락
  • 3분기 마진 무너졌던 부분도 오메 바이탈의 높은 가격에서 많은 선주문이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함.
  • 루테인, 잔티젠은 매 분기 Flat 하며 안정적으로 원재료 수급.

  • 비용에서 원재료 수급이 역시나 큰 문제.
  • 원재료 비용 1479억 > 1896억으로 417억 급증함. 매출원가가 1836억 > 2373억으로 537억이니 매출원가 상승의 대부분을 원재료 이슈가 차지함.
  • 그러나 루테인, 잔티젠은 플랫하고 오메가의 원재료 가격은 내리는 추세기에 2022년은 개선된 마진을 기대.
  • 그럼에도 오메가는 기존에 플레이어들이 많아서 마진을 크게 먹지는 못하지 않을까..

 

3. 신공장

 

아래 본문에서 계속 됩니다.

 

 

 

  • 2분기에 준공돼서 3분기부터 가동했고 4분기부터는 정상 가동의 흐름인데요.
  • 건설 중인 자산도 전부 자산 군 별로 넘어가 이제 진짜로 끝났네요
  • 감가상각 측면에서도 건물은 내용연수 40년으로 상각기간이 길어서 큰 문제없고
  • 기계장치는 내용연수 7~10년이고 시설장치는 내용년수 10년. 둘의 증가 액수 합은 150억이니까 15억 남짓 감가가 들어가서 숫자로도 이쁘게 나올 듯합니다.

 

4. 현금흐름

 

너무 길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까지만 짤랐습니다.

  • 우상향 하는 회사의 전형적인 흐름. 투자해서 돈 벌고 그걸로 빚 갚는다.
  • 대형 케펙스는 우선 종료된 만큼 2019년 수준의 투자활동 현금흐름으로 돌아간다면 회사 곳간에는 돈이 잘 벌리겠고.. 저번에 회장님 인터뷰 보니 2025, 2026년에 추가로 공장 지으시려는 것 같던데 그때까지 돈 잘 벌어둬야겠죠 ㅎ
  • 올해는 더욱 증가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기대되네요.

 

 

  • 원재료를 미리 엄청 사둔 듯합니다.
  • 2022년 매출의 엄청난 급성장을 예고하는 시그널이 아닐까..

 

5. 밸류에이션 - 틀림 주의

 

  • 2022년 매출액: 4000억 케파의 80% = 3200억 (신 공장 증설에 맞춰 고객 기 확보했다고 함)
  • 2022년 영업익: 2021년 OP 12% 보다 개선 전망해 13~15% 밴드 = 416억~480억
  • 멀티플은 x12 = 4992억 ~ 5760억
  • 현재 시총 3768억으로 현재보다 30% 이상 업사이드 희망.
  • 그러면.. 54000원이 적정가격이겠네요..

 

과거 회장님 인터뷰와 리포트를 바탕으로 쓴 글인데 같이 보시면 좋아요 ㅎ

2022.03.03 - [노바렉스] - 노바렉스 - 2022년 매출 증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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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상 풍력 - 터빈

 

1) 대형화 트렌드

 

 

  • 당연하게도.. 면적이 커야 바람을 받는 양이 늘고 그래야 발전 효율이 증가함.
  • 따라서 면적이 증가하는데 성장해온 기계공학, 재료공학 등 공학적 기술력이 이를 뒷받침하며 지속적으로 보탬이 됨.
  • 육상풍력과는 다르게 offshore substation (변전소)와 foundation 비용이 더 높음. 먼 바다에 더 크게 지으니..
  • 그럼에도 단위 당 가장 큰 파이는 터빈.
  • 다시 말해 터빈이 가장 만들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2) 해상 풍력 터빈

 

 

  • 핵심 기술은 터빈과 나셀. 주요 제작사는 GE, 지멘스, 베스타드, 오스테드임.
  • 앞서도 언급했지만 대형화가 발전 효율이 좋아 발전 단가가 낮고 그래야 타 발전 설비들과 대비 경쟁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음.
  • 대형화로 좋아지는 수익성은 자금 조달의 용이함을 불러오고 풍력단지는 더 많아지는 선순환 구조 기대.
  • 한국은 두산과 유니슨이 있지만.. 기술력은 뭐.. ㅎㅎ
  • 현재 해외는 8MW / 국내는 3MW가 주력이라고 함.
  • 그러나 해외 3사는 21년 상반기 15MW 터빈을 신제품으로 선보였고 24~25년 상용화 목표로 하고 있음.
  • 터빈의 대형화는 이용률의 증가를 불러와서 발전단가의 하락까지!
  • 참고로 원자력 발전소 한 개에 1GW 정도로 10MW 풍력 터빈 100개면 맞먹음. (물론 기후 리스크 상주..)

 

3) 발전 단가의 변화

 

  • Case 1은 20MW - 47%이고 Case 2는 20MW - 60% 가정한 것 같음.
  • 참고로 8MW의 평균 이용률은 45% 고 제작사에서 말하는 15MW의 평균 이용률은 60% 라고함.

 

  • SPR(Specific Power Rating, W/m^2): 단위 출력 비율. 다시 말해 전력과 풍력 블레이드 면적 크기와의 상관관계.(정격 용량-와트)
  • 낮아질수록 좋은 데 그 이유는 면적이 넓어야 많은 바람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기 때문. 즉, 터빈 효율의 증대.

 

2. 해상풍력 - 하부구조물

 

1) 하부 구조물의 타입

 

 

  • 수심에 따라 Monifile < 30m / Jacket < 50m / Windfloat > 50m / Floating Spar > 120m
  • 고정식 해상 풍력에 사용되는 Monifile과 Jacket은 비교적 저 수심인 북해나 유럽에서 사용됨.
  • 부유식 해상 풍력에 사용되는 Windfloat, Floating Spar는 수심이 깊은 한국, 대만 등에서 사용됨.

 

2) 고정식 / 부유식의 비교

 

  • 위 표에 장, 단점이 비교가 잘 되어있음.
  • 의외였던 게 부유식이 더 저렴하다니.. 생각해보니 아예 바닥까지 설치해야 하는 고정식에 비해 설치 난이도나 소요 자제가 적게 들어갈 것 같음.
  • 또한 먼바다로 나가기에 민원, 부지에서 자유롭고 더 좋은 풍질을 공급받을 수 있음.
  • 멀어지는 만큼 제반 인프라의 조성과 유지 비용은 더 들겠고..
  • 나중에 해상 풍력 회사에 취직하는 근로자는 배 탈 일이 노상 생기겠네요.
  • 한국의 계획은 울산 앞바다에 대규모 해상 풍력 단지 조성.
  • 참고로 동해가스전은 2021년 고갈 예상되고 그 후 CCUS로 모은 CO2를 저장하는 장소로 사용할 예정.

 

3) 주류로 올라설 부유식 해상 풍력

 

  • 설치 잠재력에 있어 수심이 깊은 곳이 대부분 : 부유식이 필요
  • 유럽과 동아시아에 특히 수혜.
  • 다만 현재로선 터빈도 여전히 대형화로 기술 진행 중이라 표준화가 덜 됐고 설치비용, 관리비용이 비싸 고정식에 비해 여러모로 소모되는 비용은 높음.

 

 

  • 고정식은 입지 제약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는 반면 부유식은 성장이 무궁무진함.
  • 2050년까지 180GW의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고 Equinor 사 주장.
  • 터빈의 표준화, 터빈 타워와 하부 구조물의 대량 생산 등 양산 체제가 본격적으로 갖춰지고 하면 2030년부터는 고정식과도 단가 경쟁에서 해 볼만 하다.

 

4) 한국 기업의 수혜

 

아래 본문에서 지속됩니다.

 

 

  • 큰 부지가 필요하고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
  • 한국은 전통적 조선 강국으로 해상 플랜트를 많이 만들어본 경험이 있어 풍력 부유체 제작도 수월히 진행.
  • 전통적 풍력 강자인 유럽은 북해의 수심이 얕은 것도 있지만 조선 밸류체인도 없어 전부 모노파일이나 재킷 식으로 제작.
  • 대만의 해상 풍력 단지의 경우에도 터빈은 유럽 회사가 담당하지만 부유체는 삼강엠엔티에서 만들어서 이송.
  • 애초에 타워나 부유체는 먼 곳에서 제작할 경우 선박으로 장거리 운송을 해야 하기에 설치코자 하는 풍력단지 근처에 밸류체인이 완성되어있는 것이 중요.
  • 씨에스윈드의 경우 유럽-터키, 포르투갈 / 중국 / 베트남 / 미국 등 현지 법인이 다양해 터빈사에서 프로젝트를 수주해 씨에스윈드에 타워 외주를 줌.
  • 삼강엠엔티의 경우 대만 풍력단지 수주했고 일본 해상 풍력단지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 더 나아가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단지에 한국의 회사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은 크다.

 


 

[삼강엠앤티(100090)]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요 급증 : 증권가 속보) (thinkpool.com)

 

  •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부족 시달릴 것, 삼강엠앤티에게 열린 시장만 83조 원
  • 삼강엠앤티가 공급 가능한 국가들 중 해상풍력 계획이 확정된 곳은 대만(20.5GW), 일본 (45GW), 대한민국(12GW)이다. 
  • 베트남은 2030 년 5GW, 2045 년 21GW의 계획을 추진 중이다
  • 호주는 관련 법안 도입으로 그동안 진행되어 오던 25GW의 해상풍력 파이프 라인의 건설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늘 그렇지만 한병화 애널께선 강하게 워딩 하시는..
  • 베트남, 호주까지는 항해로 1주일이기에 충분하 납득 가능한 거리.
  • 미국, 유럽 물량의 경우 수주받을 가능성을 확인하려면 현지 법인과 제작 야드가 있는지 체크가 필요.

 


3. 해저 케이블

 

  • 전기 흐름: 터빈 <-inter-array cable-> 해상변전소 <-export cable-> 육상 변전소
  • inter array 에는 36kV의 상대적 저전압 전기가 흐르고 길이도 짧음.
  • export array 에는 154 or 345kV의 고전압 전기가 흐르고 길이가 길다.
  • 시스템은 HVAC or HVDC 사용. 
  • 해저케이블이나 전력망 구축에 경험 있는 LS 전선과 같은 회사가 수혜이지 않을까?

과거 풍력 관련 포스팅했던 글입니다.

 

호기심가시면 읽어보세요~

 

2022.02.27 - [산업/풍력] - 2022 풍력 발전 전망 - 한국 플랜트 산업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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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독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요즘이군요.

 

먼 미래라 하면 먼 미래고 머지않았다고 하면 또 그러한 것인데 하루속히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발전이 보편화돼서 모두가 청정한 환경 속에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 육상 풍력 과 해상 풍력

 

1) 장, 단점

  • 육상 풍력은 저렴한 설치 비용, 쉬운 유지 보수의 장점. 그러나 민원, 부지 확보의 어려움
  • 해상 풍력은 대형화로 발전 효율성 증가, 안정적인 바람의 공급 장점. 그러나 설비 비용(변전소, 케이블), 설치 난이도(기상), 유지 비용이 다소 높음.

 

2) 육상의 대관령, 해상의 흑산도

 

  • 한국은 대관령의 육상풍력 단지, 그리고 계획 중인 신안 및 영광 앞바다 + 울산 앞바다 의 해상 풍력 단지
  • 블레이드가 돌기 시작하는 풍속을 Cut In Speed = 3 m/s, 한계 충족을 Cut Out Speed = 22 m/s라고 함.

 

 

3. 해상 풍력 발전 현황.

 

 

  • LCOE는 14년 대비 55% 하락함.
  • 석탄 발전의 경우 높아지는 RPS 비율과 ETS 비중은 발전 단가를 끌어올리고 풍력은 기술의 진보와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점차 낮아지는 단가.
  • 영국의 경우 해상풍력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원자력 단가보다 낮아질 것이란 이야기도 솔솔 나오는 중.
  • 이번에 네덜란드에선 기술력의 발달로 초대형 해상풍력 건설로 발전효율 증대로 인해 보조금 없는 프로젝트도 진행중.
  • PF에서도 ESG, 신재생 기조하에 수익성까지 갖춘 풍력단지 조성에는 자금이 많이 몰려들음.
  • 반면 21년 화석연료 프로젝트에선 찬바람만.. ㅠ 
  • 그 증거로 조달금리 지속 하락과 차입금 비율의 증가(60% > 75%)

 

https://www.offshorewind.biz/2022/01/17/bp-equinor-seal-2-5-gw-offshore-wind-deal-with-new-york-state/

  • 석유기업 British Petroleum 이 뉴욕 주에 2.5GW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한다는 기사.

 

https://worldoil.com/news/2022/3/17/u-k-to-ramp-up-offshore-wind-targets-in-energy-security-push/

  • 영국은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더더욱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는 기사.
  • 그 원인은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독립.
  • 기 운영 중인 14GW 해상 풍력에 앞으로의 목표는 2030년 - 40GW / 2050년 - 100GW
  • 엄청 강력한 목표.

https://www.channelnewsasia.com/business/japan-speed-wind-farm-projects-wake-ukraine-crisis-2572571

  • 우크라이나로 인한 원자재 급등 이슈로 풍력 발전 단지 프로젝트 가속화 한다는 기사.
  • 자원이 부족한 일본의 관리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에 따른 유가 급등이 경제 성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

 

4. 한국의 해상 풍력

 

 

  • 한국의 경우 남해안 쪽이 풍질이 가장 좋다고 알려짐.
  • 다만 남해안은 다들 아시다시피 섬이 많은 다도해라 대규모 단지 조성에 난항을 겪음.
  • 따라서 동, 서로 각각 치우쳐 전남과 울산. 즉, 서남권, 동남권에 대규모 해상 풍력 단지 조성 계획.
  • 자금 여력이 되는 발전자회사들이 그린본드를 발행하고 합작하여 진행.
  • 유럽은 정부 주도하에 착착 진행되어왔다면 한국은 입지 선정과 주민 수용성에서 반대에 부딪혀서 여태 많이 지지부진했던 것도 사실.
  • 그러나 21년 말부터 정부에서 직접 전력망도 나서서 해결해주고 또한 윤석렬 당선자도 신재생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스탠스인 만큼 꾸준히 정부가 나서서 리딩 해주면 발전자회사나 유틸리티 기업들이 수월히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
  • 그 증거로 전남도 높으신 분들과 베스타스-씨에스윈드 사람들이 사진 찍음.
  • 한국은 애초에 선박, 해양플랜트를 위시한 조선 강국. 따라서 FLNG나 FPSO 같이 해상 구조물도 많이 제작해 본 경험과 커리어가 있는만큼 관련 기술도 업체도 많음.
  • 기존에 알려진 삼강엠엔티가 잘해왔고 새로이 진입한 세진중공업 또한 씨에스윈드와 손잡고 열일하는 중
  • 즉, 마음만 먹으면 뚝딱뚝딱은 금방일 듯 ㅎㅎ 

 

 

= 관련 기사 =

 

1. 해상풍력 보급 위해 전력망부터 깐다 : ZUM 뉴스 

 

  •  기사에 따르면 해상풍력 보급을 위해 정부가 전력망 보강 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로 함.
     전남서부권을 대상으로 한 1차 회의 & 여수·완도·해남 등 전남남부권을 대상
  •  산업부·국방부·국무조정실 등 관계 부처와 전남도·여수시·완도군 등 지방자치단체, 남동발전·삼해개발·디엘에너지 등 사업자, 한전·에너지공단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  현재 전남남부권에서는 총 4.5GW 규모의 14개 해상풍력(10개 사업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 전남도·베스타스·씨에스윈드, 업무협약 '해상풍력 터빈·타워 공장 유치' (pressian.com)

 

  •  전남도와 베스타스·씨에스윈드 합작법인은 해상풍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음.
  •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신안·여수·영광 등 7개 시·군의 발전사업 허가 물량이 8.2GW에 달하고 오는 2025년까지 터빈 발주 예정 물량도 무려 12GW에 이를 전망으로 국내에서 전남의 해상풍력 시장성이 가장 우수하다”고 함.

 

3.  울산시-베스타스-항만公-세진重,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상생 협약'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   울산시는 7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 울산항만공사, 세진중공업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
  •  울산시, 세진중공업, 울산항만공사는 부유식해상풍력 발전단지 배후부지 등 기반(인프라) 조성 등에 협력
  •  울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9GW 조성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미래를 대비하는 해상풍력발전 기자재 수출 전진기지를 마련하는 초석을 다지고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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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소 터빈

 

  •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가스터빈에 수소를 혼소 혹은 수소 단독으로 운전하는 방식이 연구, 개발 중.
  • 글로벌 플레이어로 GE, SIMENSE, MITBISHI, 두중, 한화
  • 수소 비중 35% > CO2 15% 감소 / 수소 비중 70% > CO2 37% 감소.
  • 수소 단독 시 CO2 배출 없음.
  • 노후 가스터빈을 개조 및 전환 해 시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인프라 활용에 따라 전환 비용이 낮은 장점.
  • 수소의 장거리 활용 운송에 암모니아로 변환해 시행하는 방법 연구 중인데 이때 이 암모니아를 다시 수소로 변환하지 않고 직접 암모니아로 사용하는 방식도 연구 중.

 

2. 한국가스공사의 수소인프라

 

  • 해외 그린 수소 생산 및 도입 
  • LNG 생산 기지 기반 수소 인프라 구축
  • CCUS 사업을 통한 그린 수소 확대
  • 수소 충전소 인프라 구축 및 연료 전지 확대

 

3. SK 가스의 수소인프라

 

  • 고성 그린 파워 - 석탄 발전 & 울산 GPS 발전 - 가스 발전 보유 중
  • LNG 직도입으로 수소 사업 경쟁력 강화
  • 부생 수소 및 CCUS 활용 계획
  • 연료전지 적극 진출
  • 해외 그린 수소 도입 계획

 

4. 백업 연료 전지

 

https://www.datacenterdynamics.com/en/news/honda-to-power-its-us-hq-data-center-with-1mw-fuel-cell-system/

  • 혼다: 1MW 연료전지 시스템 활용해 미국 본사의 데이터 센터에 전력 공급.
  • 자체개발한 연료전지 시스템 채택.
  • 데이터센터는 항상 전기가 공급되는 것이 핵심인데 기후이변 등으로 정전이 가끔 발생함.
  • 여태까지는 배터리를 활용한 UPS(Uninteruped Power System) 이나 비상발전기를 사용했음.
  • 문제는 UPS 시스템은 간단한 제어계통 등 전력소비가 크지 않은 곳에는 유효.
  • 배터리 용량 특성 상 ESS 급으로 대용량으로 지어야하는데 응급용으로 쓰기에 ESS 투자하기에는 자본의 낭비.
  • 원자력 발전소나 큰 시스템에는 주로 디젤유 가동 비상발전기를 사용해왔음.
  • 이 수요를 이제 연료전지가 대체해나가는 시작 포인트 !!
  •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도 친환경 탈탄소가 진행중이네요 ㅎ 

 


유럽 ‘탈러시아’ 가속화…독일·노르웨이, 수소 파이프라인 건설 저울질 (segye.com)

  • 노르웨이에서 천연가스 생산량 늘리기로 해서 유럽의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독립에 일조하겠다 밝힘.
  • 또한 수소 파이프라인 건설에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다는 기사.
  • 그럼 이거는 PNG 가 아니라 PHG 가 되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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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께서..  친절하게 계산해주셨네요 감사하게도 ㅎㅎ

 

출처: BTS가 국내 콘서트 3일 동안 낸 수익 (aagag.com)

 

금번 BTS의 서울콘서트의 오프라인-온라인-라이브뷰잉 의 도합 매출액에 대해 기술한 블로그 내용입니다.

 

스크롤 압박 없이 간단하니 스윽 읽히실 겁니다.

 

그마저도 귀찮으시면.. 아래로 가셔서 저의 요약부터 보셔도 ㅎㅎ

 

아래에서는 출처에 대한 요약, 저의 생각, 하이브 전망과 군대이슈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1. 출처 요약

 

  • 오프라인 콘서트 티켓 최저가 16.5만 원 기준으로 74억 매출
  • 라이브 뷰잉으로 686억 매출 (아니.. 영화관, 극장에서 보는 데 티켓 값 4.9만 무엇? ㄷㄷㄷ)
  • 온라인 콘서트 최저가 49.5만 원 기준으로 505억 매출
  • 온-오프라인 결합 한 하이브리드 콘서트만으로 1265억 매출 달성.. ㄷㄷ
  • 더 소름 돋는 것은 MD 매출은 반영도 안 됐으며 위버스 샵에는 상당수 매진으로 파악됨.
  • 위버스의 MAU는 또 한 번 도약할 수도..!!!



2. 실적


아래 본문에서 계속됩니다.

 

  • IP 역할이 큰 오프라인 콘서트는 OP 15% 가정 시 74 * 0.15 = 11.1억
  • 라이브 뷰잉은 대관비가 가장 큰 비용일 것 같은데.. 정확히 얼마나 필요한 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게 크지 않다고 판단되지만 보수적으로 OP 30% 가정 시 686 * 0.30 = 205.8 억
  • 온라인 콘서트의 경우 플랫폼 수수료(30%), 마켓 수수료(15%) 감안 시 OP 25% 가정 시 505 * 0.25 = 126.25억
  • MD, 굿즈의 경우 마진이 제일 크게 남은 부분임.
  • 18년 기준 MD / 공연 = 59% & 19년 기준 MD / 공연 = 89%
  • 그러나 이 Md 매출에는 평상시나 이벤트성 소모가 포함됐을 것이고..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연 금액에 20프로(내 맘대로) 잡아본다면..
  • 내 맘대로 20% 세팅 시 금번 콘서트의 MD 매출은 252억
  • 여기에 OP 50% 가정 시 162억
  • 이번 콘서트에서 예상되는 영업이익은  492억. 약 500억
  • 콘서트 장의 크기, 앞으로 증가할 온라인 관람객 등 변수는 많지만.. LA 콘서트도 벌써 매진됐다고 하고ㅋㅋ
  • 이 정도 사이즈가 유지된다고 가정하에 남은 콘서트 횟수와 6월에 계획된 신작 앨범까지.. 어렵지만 이런 부분들을 잘 팔로우 업하면 하이브의 실적도 러프하게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 참고로 2021년 하이브 영업이익이 1900억인데 BTS의 3월 서울, 4월 LA, 6월 앨범에 가을, 겨울에 콘서트 2~3 회면 BTS의 이 활동만으로 2021년 하이브 전체 영업이익은 달성 무난..
  • 이제 여기에 현재 돈을 버는 가수 세븐틴, 투바투, 엔하이픈에 이타카 소속 멤버들까지 합쳐진다면 충분히 작년 실적에 캐시플로우는 쭉쭉 커나가지 않을까 전망.
  • 추가로 위버스와 네이버라이브 합작 매출도 있구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3. 전망

 

  • 세븐틴, 투바투, 엔하 이픈 도 잘 성장하고 있고 그들의 티켓 파워, 모객력도 준수할 것이라 봄.
  • 콘서트 결과 나오는 것 체크하면서 이런 흐름대로 실적 추정을 해 볼 전망.
  • 이타카 홀딩스의 소속 IP 들은 아직 본격적으로 활동하지 않은 것 같은데 ㅎㅎ 과연 어떤 수치가 나올지..
  • 오늘의 요약: 하이브 입장에선 BTS의 군대가 참 큰 발목이긴 하다..

 

4. 핫한 이슈. BTS의 군입대 이슈.



“BTS 종말 다가왔나”… 방탄소년단 병역 문제 해외서도 ‘관심’ - 스타투데이 (mk.co.kr)

  • 방탄의 입대는 사실상 확정이라고.. 하지만 기자님 아무리 그래도 종말이란 워딩은 좀.. ㅠㅠ
  • 유닛 활동을 하지 않았던 BTS는 과연 맏이의 입대 후 유닛으로 활동할 것인가 아니면 이번에 전부 동반 입대할 것인가..
  • 유닛으로 활동한다면 매출단에서 크게 지장은 없어 보이지만 여태껏 원팀 활동 기조하에 활동해오던 그룹인지라.. 팀의 아이덴티니 훼손과 멤버 간 불화 같은 의외의 잡음이 발생할 수도. 그렇다면 장기적으로는 당연히 손해겠지요 ㅠ
  • 반면 동반입대를 한다면 매출단에서 훅 황당한 것은 명약관화. 하이브도 이 부분을 모르는 것은 당연히 아닐 테고.. 그래서 위버스를 활용해 공백기 간 아미의 군집력을 유지하도록 유인할 듯. 엔터사가 또 소녀들의 로열티를 이끌어내는 데는 또 귀신이니..
  • 두 나무와 협력해 NFT 같은 기술을 활용해 포토카드 라던지.. 이런 부분으로 최대한 매출을 방어하도록 노력하겠지요.
  • 그리고 세븐틴, 투바투, 엔하이픈 외에 신규 준비 중인 아티스트들이 얼마나 매출 공백을 메워줄 지도 잘 봐야겠고
  • 무엇보다도 이타카 소속의 멤버들도 글로벌로 매출이 발생하는데 그들 또한 20, 21년 코로나 공백기를 제대로 가진 만큼 22년에 이후에 본격적으로 활동하면 의외로 BTS의 공백은 무난히 넘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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