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풍력 -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탄소국경세) :: 킹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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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탄소 국경세, 풍력 등 신재생 관련해서 좋은 소식들이 많이 나와서 스크랩해봅니다. 늘 그렇지만 유진투자증권의 한병화 애널께 감사드립니다.

 


 

1. 탄소 국경세, 넷 제로 관련 기사

 

<탄소중립 '대못'…"수조원 청구서 날아든다" 기업들 '초비상'>

 

철강 자동차 전자 등 국내 주력 제조업체들이 지난달부터 시행된 탄소중립 기본법으로 비상이 걸렸다. 2030년 온실가스(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내용이 법제화되면서 각 기업에 배정된 탄소배출 무상 할당량 축소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당장 가격 급등이 예상되는 탄소배출권을 더 많이 구입해야 해 기업의 재무 부담이 불어날 전망이다.

 

국내 제조업체들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앞세우며 탄소중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제는 탄소중립 기술이 현실화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기술 개발 전까지는 탄소배출권을 구입하는 것이 유일한 방안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 탄소국경세, 2050 넷 제로 플랜을 위해 한국에서도 본격 정부 정책 드라이브 가동.
  • 한국은 기존에 경제적 논리를 근거로 상당히 소극적 움직임을 보여왔던 만큼 뒤쳐진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몹시 강하고 적극적인 행보가 필수적임.
  • 석탄으로 저렴하게 만들어서 팔면되지ㅡㅡ;; 이 말이 안 통하는 게.. 철강을 예로 들면 석탄을 사용한 고로나 석탄발전에서 생산된 전기를 활용한 전기로를 활용해 만든 철강은 천연가스 발전이나 신재생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와의 CO2 발생량 차이 * 탄소세 가격만큼 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므로 경제 논리가 전혀 통하지 않음.
  • 차차 디스어드밴티지가 강해질 것임이 자명해 차후에는 오히려 순수 금액으로는 석탄, 석유가 나을지라도 세금 포함 최종 가격에서는 훨씬 더 비싸질 전망.
  • 다만 당장의 인플레는 힘들게 다가올 듯 ㅠ

 

참고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81703

 

 

2. 해상풍력 부유체 관련 - 삼강엠앤티

 

<에퀴노르,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설계에 테크닙 에너지스 선정>

 

에퀴 노르는 반잠수식 부유체인 윈드 세미(Wind Semi) 설계를 반딧불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에 적용한다. 테크닙 에너지스는 윈드 세미를 기반으로 이노(INO) 15 디자인을 적용, 하부구조물을 설계한다.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울산 해안으로부터 약 70㎞ 떨어진 곳에 800㎿ 규모로 건설된다. 오는 2027년 상업 운전 목표다.

 

  • 에퀴노르는 노르웨이 회사로 해상풍력에 한 입지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알려짐.
  • 테크닙 에너지는 프랑스 회사로 삼강엠엔티와 일련의 미팅을 가졌다고 함.
  • 울산 앞바다의 해상 풍력 부유체에 세진중공업 - 삼강 엠엔티의 역할이 커질 수도?? ㅎㅎ

참고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007791

 

아래 본문에서 지속됩니다.

 

 

3. 애널리스트 리포트 -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구조물 사업 모멘텀 강화>

 

삼강엠엔티

  • 난이도가 어려운 해상풍력 구조물: 해양 플랜트 업력이 긴 삼강엠앤티의 강점이 부각됨.
  • 유럽, 미국에서 문의가 이어진다고 함.
  • 부도난 삼호조선해양으로 50만 평의 부지 인수: 해상풍력 구조물 제작 단지로 활용 계획.
  • 해당 건 법원 절차가 마무리되면 SK 에코 플랜트의 자금이 유입되어 인수해 본격 가동 예상.

삼강엠엔티

  • 2021년 엄청나게 늘어간 해상풍력 수주: 대만 해상풍력 덕분.
  • 2022년 부지 조성 완료 및 케파 증설과 SK에코 플랜트의 자금 유입 + 기존 탄탄한 기술력은 더욱 늘어난 수주잔고라는 장밋빛 전망 기대.
  • 수주 범위가 한, 중, 일, 대만에 국한하지 않고 대만, 호주, 미국까지 넓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 물론 부유체를 만들어 장거리 운송해야 하기에 그만큼의 기술적 해자나 경제적 메리트 여부는 추가로 따져봐야 함. 그럼에도 베트남, 호주, 미국 모두 국가가 나서서 해상풍력 단지 조성에 적극적인 것은 팩트.
  • 대만에서 수주한 해상풍력의 발주처는 오스테드 비롯 자명한 업력을 가진 단체들.

 

4. 미국의 해상 풍력

 

<Trident Winds, 워싱턴 주 최초의 수상 해상 풍력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원치 않는 임대 요청 제출>

 

시애틀에 기반을 둔 해상 풍력 개발업체인 Trident Winds Inc. 는 워싱턴 주 해안에서 떨어진 최초의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단지의 허가, 개발, 건설, 운영 및 유지 관리를 위한 상업용 임대 미국 해양 에너지 관리국(BOEM)에 제출했습니다.

 

 

  • 미 동부, 미 서부 둘 다 풍질이 좋아 해상풍력 단지 조성 여건에 충족.
  • 이번에 난 기사는 2GW (원자력 발전소 2개) 규모의 해상 풍력 단지 조성 관련 기사.
  • 개당 10MW 터빈을 활용해 조성한다면 200개 풍력타워와 해상풍력 구조물이 필요.'
  • 삼강은 몰라도.. 적어도 미국에 풍력 타워 조성 기반이 있는 씨에스 윈드는 수주 실적에 좀 더 가시권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음..
  • 바이든의 BBB법안이나 그린인프라 법안에서 나왔듯 이쪽 섹터는 정부가 강하게 드라이브하는 정책 수혜주!  

 

참고 기사: https://www.globenewswire.com/news-release/2022/04/04/2415945/0/en/Trident-Winds-Submits-Unsolicited-Lease-Request-for-Developing- Washington-State-s-First-Floating-Offshore-Wind-Project.html

 

 

5. 독일의 풍력 발전 

 

<독일, 풍력 발전 확장과 자연보호 사이에서 타협>

 

독일 경제 및 기후 보호 장관인 Robert Habeck은 "이제 더 많은 육상 풍력 에너지 지역을 위한 길이 분명해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풍력 발전에 대한 낮은 구축 비율을 언급하면서 “풍차 건설업체, 에너지 회사, 연방주 및 지방 자치 단체 등 많은 사람들이 이 협정을 너무 오래 기다려야 했습니다.

Habeck은 현재 진행 중인 기후 위기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중단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풍력 발전을 확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러시아의 미친 짓으로 인해 에너지 자립을 위해 용쓰는 독일.
  • LNG, 석유-석탄 수입처 변경으로 화석 연료의 러시아 의존을 직접적으로 줄이는 한편 화석연료의 의존성 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간접적이고 장기적인 독립 방안.
  • 독일뿐만 아니라 EU 구성 국가 전체적으로 동일한 행보를 보이는 중.
  • 기존에 조류의 활동, 풍력 단지 조성으로 인한 환경 파괴 등으로 일부 환경론자에게 공격을 받아 지연됐던 육상풍력이지만 이번 러시아 전쟁 계기로 강력한 추진력을 얻어서 적극 추진한다는 기사.
  • EU의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겠고.. 다른 점 이 있다면 원자력에 투자를 많이 하냐 안 하냐 그 차이 임. 영국, 프랑스는 신규 원전을 많이 포용해 자립을 이루겠다는 의지! 

 

참고 기사: https://www.euractiv.com/section/energy/news/germany-strikes-compromise-between-wind-power-expansion-and-nature-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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