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풍력 공부 (1) - 풍력 국 내외 현황, 전망 :: 킹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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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독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요즘이군요.

 

먼 미래라 하면 먼 미래고 머지않았다고 하면 또 그러한 것인데 하루속히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발전이 보편화돼서 모두가 청정한 환경 속에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 육상 풍력 과 해상 풍력

 

1) 장, 단점

  • 육상 풍력은 저렴한 설치 비용, 쉬운 유지 보수의 장점. 그러나 민원, 부지 확보의 어려움
  • 해상 풍력은 대형화로 발전 효율성 증가, 안정적인 바람의 공급 장점. 그러나 설비 비용(변전소, 케이블), 설치 난이도(기상), 유지 비용이 다소 높음.

 

2) 육상의 대관령, 해상의 흑산도

 

  • 한국은 대관령의 육상풍력 단지, 그리고 계획 중인 신안 및 영광 앞바다 + 울산 앞바다 의 해상 풍력 단지
  • 블레이드가 돌기 시작하는 풍속을 Cut In Speed = 3 m/s, 한계 충족을 Cut Out Speed = 22 m/s라고 함.

 

 

3. 해상 풍력 발전 현황.

 

 

  • LCOE는 14년 대비 55% 하락함.
  • 석탄 발전의 경우 높아지는 RPS 비율과 ETS 비중은 발전 단가를 끌어올리고 풍력은 기술의 진보와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점차 낮아지는 단가.
  • 영국의 경우 해상풍력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원자력 단가보다 낮아질 것이란 이야기도 솔솔 나오는 중.
  • 이번에 네덜란드에선 기술력의 발달로 초대형 해상풍력 건설로 발전효율 증대로 인해 보조금 없는 프로젝트도 진행중.
  • PF에서도 ESG, 신재생 기조하에 수익성까지 갖춘 풍력단지 조성에는 자금이 많이 몰려들음.
  • 반면 21년 화석연료 프로젝트에선 찬바람만.. ㅠ 
  • 그 증거로 조달금리 지속 하락과 차입금 비율의 증가(60% > 75%)

 

https://www.offshorewind.biz/2022/01/17/bp-equinor-seal-2-5-gw-offshore-wind-deal-with-new-york-state/

  • 석유기업 British Petroleum 이 뉴욕 주에 2.5GW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한다는 기사.

 

https://worldoil.com/news/2022/3/17/u-k-to-ramp-up-offshore-wind-targets-in-energy-security-push/

  • 영국은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더더욱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는 기사.
  • 그 원인은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독립.
  • 기 운영 중인 14GW 해상 풍력에 앞으로의 목표는 2030년 - 40GW / 2050년 - 100GW
  • 엄청 강력한 목표.

https://www.channelnewsasia.com/business/japan-speed-wind-farm-projects-wake-ukraine-crisis-2572571

  • 우크라이나로 인한 원자재 급등 이슈로 풍력 발전 단지 프로젝트 가속화 한다는 기사.
  • 자원이 부족한 일본의 관리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에 따른 유가 급등이 경제 성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

 

4. 한국의 해상 풍력

 

 

  • 한국의 경우 남해안 쪽이 풍질이 가장 좋다고 알려짐.
  • 다만 남해안은 다들 아시다시피 섬이 많은 다도해라 대규모 단지 조성에 난항을 겪음.
  • 따라서 동, 서로 각각 치우쳐 전남과 울산. 즉, 서남권, 동남권에 대규모 해상 풍력 단지 조성 계획.
  • 자금 여력이 되는 발전자회사들이 그린본드를 발행하고 합작하여 진행.
  • 유럽은 정부 주도하에 착착 진행되어왔다면 한국은 입지 선정과 주민 수용성에서 반대에 부딪혀서 여태 많이 지지부진했던 것도 사실.
  • 그러나 21년 말부터 정부에서 직접 전력망도 나서서 해결해주고 또한 윤석렬 당선자도 신재생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스탠스인 만큼 꾸준히 정부가 나서서 리딩 해주면 발전자회사나 유틸리티 기업들이 수월히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
  • 그 증거로 전남도 높으신 분들과 베스타스-씨에스윈드 사람들이 사진 찍음.
  • 한국은 애초에 선박, 해양플랜트를 위시한 조선 강국. 따라서 FLNG나 FPSO 같이 해상 구조물도 많이 제작해 본 경험과 커리어가 있는만큼 관련 기술도 업체도 많음.
  • 기존에 알려진 삼강엠엔티가 잘해왔고 새로이 진입한 세진중공업 또한 씨에스윈드와 손잡고 열일하는 중
  • 즉, 마음만 먹으면 뚝딱뚝딱은 금방일 듯 ㅎㅎ 

 

 

= 관련 기사 =

 

1. 해상풍력 보급 위해 전력망부터 깐다 : ZUM 뉴스 

 

  •  기사에 따르면 해상풍력 보급을 위해 정부가 전력망 보강 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로 함.
     전남서부권을 대상으로 한 1차 회의 & 여수·완도·해남 등 전남남부권을 대상
  •  산업부·국방부·국무조정실 등 관계 부처와 전남도·여수시·완도군 등 지방자치단체, 남동발전·삼해개발·디엘에너지 등 사업자, 한전·에너지공단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  현재 전남남부권에서는 총 4.5GW 규모의 14개 해상풍력(10개 사업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 전남도·베스타스·씨에스윈드, 업무협약 '해상풍력 터빈·타워 공장 유치' (pressian.com)

 

  •  전남도와 베스타스·씨에스윈드 합작법인은 해상풍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음.
  •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신안·여수·영광 등 7개 시·군의 발전사업 허가 물량이 8.2GW에 달하고 오는 2025년까지 터빈 발주 예정 물량도 무려 12GW에 이를 전망으로 국내에서 전남의 해상풍력 시장성이 가장 우수하다”고 함.

 

3.  울산시-베스타스-항만公-세진重,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상생 협약'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   울산시는 7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 울산항만공사, 세진중공업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
  •  울산시, 세진중공업, 울산항만공사는 부유식해상풍력 발전단지 배후부지 등 기반(인프라) 조성 등에 협력
  •  울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9GW 조성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미래를 대비하는 해상풍력발전 기자재 수출 전진기지를 마련하는 초석을 다지고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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