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산업 - 친환경 & 신재생' 카테고리의 글 목록 :: 킹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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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사업

 

신사업인 친환경, 폐배터리, 풍력, 수소는 잘 굴러가고 회사의 청사진대로 차근차근 이행 중으로 보입니다.

 

폐기물도 기존에 단순 매립, 소각을 넘어 스팀의 재판매율 상승, 소각 효율 증진, 물 처리 기술 향상으로 전통적인 폐기물 처리 방식에서 진일보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자원 회수율의 향상으로 당장에는 수입의 증가가 있고 나아가 탄소배출권에서의 이점이 기대됩니다.

 

미국의 IRA법안, 유럽의 REPOWER EU, 한국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 등등 세계 각 지에서는 에너지 자립과 탈탄소를 이행코자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폐배터리도 치솟는 리튬 가격 등에서 확정된 미래가 기다리고 있고 2022년엔 태양광이었다면 2023년엔 풍력이 좀 더 힘 실리는 분위기로 보입니다. 다만 얼마 전 TES 인수할 때 IMM이 갑자기 발 빼는 바람에 리스크를 떠안을 뻔했지만 미래에셋에서 4000억 원 투자하기로 하면서 정상화로 가고 있습니다.

 

수소는 또하나의 에너지원으로서 장점이 정말 많습니다. 보통 수소하면 수소차 아냐?라고 치부하고 전기차와 싸움 붙이는 게 대부분의 인식으로 받아들이는데 전기차는 말 그대로 운송 수단에서의 대체원이고 수소는 좀 더 광범위한.. 굳이 따지자면 석유 밸류체인의 대체로 운송, 화학, 발전 등 모든 면에서의 에너지원 대체 수단입니다.

 

또한 수소의 사용처가 전통적으로 암모니아, 비료, 여러 화학 품목, 석유의 품질 강화, 반도체 공정 등등 엄청나게 광범위하게 사용되는데 현재로선 천연가스나 석탄을 개질한 부생 수소에서만 뽑아내고 있죠.

 

무튼 수소도 앞으로 할 일이 무척이나 많지만 타 재생 에너지원 대비 아직은 초창기이기에 수확하려면 더 긴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결론은 신사업은 잘하고 있다, 다만 조심할 것은 요 몇 년간 M&A로 부채 이슈, 자금 이슈가 새로이 붉어질 수 있다입니다.

추가로 체크할 사항은 신재생의 매크로이겠지만 향후 다년간 업황은 좋으리라 현재로선 판단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 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변신 완료 - 노컷뉴스 (nocutnews.co.kr) 

 

 

2. 건설

 

<차입과 신용등급>

스트레이트뉴스 출처.

다행? 히도 SK에코플랜트는 신사업의 확장으로 건설 본업에서는 소극적으로 활동했습니다. 따라서 무리한 수주를 받지 않아서 얼마 전에 큰 이슈가 됐었던 PF 이슈에서도 한 발 벗어난 모양새입니다. 한기평에 따르면 PF 우발채무 위험 건설사로 롯데건설을 포함해 태영건설,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우건설을 꼽았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PF 우발채무 위험에서는 한 발 벗어나 있지만 순차입금(4조)이 단연 1등이고요.

 

thebell Free

 

더벨 출처

재무제표를 쭈욱 살펴봤는데 역시나 가 저 씨 나죠. 불안불안 위태위태 한 건 사실입니다. 아직까지는 A- 등급 유지 중입니다만.. 한기평에서는 기업 등급을 하향할 것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같은 A- 등급인 롯데건설도 휘청거리게 만드는 작금의 매크로 및 분양 환경이니깐 마냥 안심할 순 없겠습니다.

 

여기서 다만 개선되는 추세를 잘 이어나간다면 23년 말에는 꽤나 괜찮아져 있고 24년 중 상장에는 무리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어렵네요 꾸준히 팔로업 해야겠습니다.

 

위기의 건설업계 상황 어떻길래… < 건설부동산 < 경제 < 기사본문 - 스트레이트뉴스 (straightnews.co.kr)

더 벨 -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thebell.co.kr)

[들어보니] SK에코플랜트 터널 붕괴 사고 미수습... 완공 미정 또 미뤄진 복전전철(부동산)-NSP통신 (nspna.com)

 

 

<자본과 부채>

재무

> 늘어난 현금성 자산. 8640억 > 1조 4526억 > 상환 우선 주 등 1조 가량 자금 모집에 성공함.
> 단기 차입. 5963억 > 1조 4950억
> 장기 차입. 1,1282억 > 2조 1184억
> 현금성 자산과 단기 차입 간 비율이 1:1 임. 자금 경색이 심하고 고금리 상황인 현재 위태로워 보이는 것은 사실.
> 총 자산 중 자본 비율이 작년 동 분기에는 1/6.5 수준?이었는데 이젠 1/4로 올라왔다는 점.
> 그리고 분기 순이익이 플러스로 돌아 섰다는 점, 이익 잉여금이 차곡히 쌓여서 1.54조라는 점.

극악의 상황을 가정해봤을 시
> 현금성자산 + 이익잉여금 + 초과청구공사 <-> 단기차입금 + 매입채무 + 유동성 장기부채 와 비슷함.

 

<극악의 재무상황>

한국기업평가

적극적 사세 확장으로 인한 엄청난 CAPEX 비용. 그로 인해 부서지고 무너진 FCF.

내년 IPO까지 양전은 할 수 있을까 과연.. 

 

한국기업평가

현재 무려 EBITDA의 10배씩이나 차입금 ㅜㅜ 

부채비율이 감소한 것은 긍정적이나 22년에 상환 우선주 및 계열사 분리 매각으로 순현금 유입이 많이 들어와서 내려온 부분이 큼. 23년엔 이런 빅 이벤트가 없을 것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 낮출지 두고 봐야 함.

현재 폐기물 업체들 EBITDA 총 합해봐야 1000억 수준이라...  

 

<신사업의 성장>

환경 사업

> 긍정적인 포인트를 찾자면 성장하는 친환경 등 신 사업부의 성장.
> 친환경 우대 매크로 환경 및 세계 정부 주도 정책 드라이브.

> 에너지 사업은 아직 미진하지만 기대되는 23년.

<매출채권 / 미청구공사 / 초과청구공사>

미청구공사

매출채권 2,3643억 중 미청구공사 1,2010억 (매출채권 손실충당금은 고작 1148억, 이중 미청구공사 향 567억)
> 인프라 3678억 / 건축 2323억 / 플랜트 5441억.
> 인프라는 정부(국내해외 관급), 플랜트는 B2B향(M15, M16 등)이라 상대적 안정적. 나빠지는 반도체 업황은 고려 사항.

한국신용평가

> 문제는 건축. 그리고 과거 데인 적 있는 중동 향 미청구공사 ㅠ.

> 기타 채권 중 미수금 4213억.

금융 보증.

다행인 점은 한국 수출입은행이나 기타 한국의 은행 그리고 해외 은행들의 금융 지급 보증이 든든하게 있음.

초과청구공사 1조 4120억. (플랜트 9715억)
> 인프라 2648억 / 건축 1755억 / 플랜트 9715억.
> 초과청구공사가 엄청 많은데 어떤 사유인지 통화해서 물어볼 예정.

 

<분야 별 재무제표 구분>

한국신용평가

제대로 돈을 번 적이 없는 환경/에너지 신사업. 1, 2Q는 자리 잡는 과정이었고 3Q부터는 매출과 이익이 돌아서는 낌새를 보이고 있으니 23년을 기대해 봄 직 함.

플랜트의 경우 21, 22년은 분할로 인한 여러 판관비 등 비용 이슈로 이익률이 좀 낮았음. 23년엔 나 아기질 기대해 봄.

건축/주택은 급등한 인플레이션으로 건자재 비용 및 인건비에서 손해가 컸다고 판단됨. 23년도 여전히 높겠지만 22년보다는 개선된 숫자를 기대해 봅니다.

 

<운전자본 조정>


> 매출채권 & 미청구공사는 4914억 증가. 돈 떼일 걱정을 과연 안 해도 되는 걸까..
> 미수금은 240억 감소. 

<사채>

빚..

다가오는 사채 만기: 1500억(22.10) / 500억(22.10) / 2000억(23.04) / 1000억(23.06) / 500억(23.07) / 1000억(23.07)
상환하거나 금리를 올려서 재약정해야 할 텐데.. 올해 하반기 만료되는 2000억은 그냥 상환해버렸다고 합니다. 왜냐면..

 

22.09 발행한 채권의 이자는 무려 6.4%!! 지난 10월 자금확보를 위해 P-CBO로 600억 조달함. 3년, 금리는 6.4%

> IPO와 M&A를 위한 빌드업.

 

한국 기준 금리는 23년 3.5~4% 선을 유지할 듯하고.. 글 쓰는 지금 한국 10년물은 3.5%. 리스크가 그래도 안정화되면 10년물 따라 일정 부분 내려와 주지 않겠나 하는 기대감..ㅠㅠ

 

회사가 빨리 친환경 신사업에서 자리를 잡고 건설 리스크를 떨쳐야 발행 이율도 떨어지고 미달 위험도 없음.

한국기업평가

장/단기 차입금 내역. 23년 내 상환 예정이 무려 2.5조 원이나 된다. 

장기차입금 23.03 500억 상환우선주도 있음.

 

<부동산/PF 관련>

한국기업평가

현재까지 분양 물량은 사실상 완판.

뉴스 기사에서도 확인 가능하고 가장 최근에 재개발한 서울 중화 1 구역 리버센 SK 뷰도 순항중. 

SK에코플랜트, 송도에서 부산까지 올해 정비사업 분양 성공 릴레이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cstimes.com)

리얼캐스트 (rcast.co.kr)

 

한국신용평가

낮은 PF 비용과 성공적인 분양률로 우발채무 가능성은 낮음. 하지만 앞으로는?

다행히도 책임 준공 금액이 3.8조로 가장 크고 그다음이 SOC 관련. 중도금 대출 지급 보증도 미분양이 커지면서 리스키 해질 수 있겠네요.

하지만 책임 준공에 따라 완공했음에도 돈 떼일 리스크는 체크 요.

 

<지급보증>

요곳은 22.2Q 기준!

현재 지급 보증 상황은..

재건축 재개발 PF 향 1830억 한도 1566억, 민간투자사업법 9652억 한도 8052억, 연료전지 향 1699억, 루원시티 SK VIEW 2차 등. 총액 3조 8000억 원의 책임준공약정. 

작년에 분양했던 루원시티 SK VIEW는 완판(내 집 마련 수요 몰리는 소형 오피스텔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눈길 - 국토일보 (ikld.kr)

시공비 리스크

역시나 문제는 건설 향 책임 준공. 책임준공은 사업시행주체로부터 공사비를 지급받지 못해도 건설사가 의무적으로 공사기간 내 준공하겠다고 약정하는 것. 즉, 준공의 의무만을 지님. 안전하다 어쩌다고는 하는데 준공했으나 돈을 못 받으면??이라는 리스크는 요 근래 미분양 등등 상황을 보면 심히 우려가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 미청구공사, 미수금 떡상 각 ㅜㅜ

 

다행인 것은 아직 건설의 미청구공사는 2000억 수준. 크게 안 늘어나기만을 바라지만 역설적이게도 주택금융공사의 PF 대출 지원 등등은 주택 건설을 계속 진행하게 유도해서 공급이 늘고 미분양이 늘어나 결국 수익성 악화로 돌아오고 건설사의 미청구공사는 늘어나는 흐름이 예상됨...

 

더 벨 -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thebell.co.kr)

또 다른 공포 책임준공확약이 뭐길래… 울며 겨자 삼키는 건설사들 - 이투데이 (etoday.co.kr)

'ㅇㅇ건설 부도설' 왜 나왔을까… 건설사 PF리스크 점검해 보니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시행사의 분양 보증에 대한 연대 보증 2조 2568억 & 타 건설사와 연대 이행 보증 7469억 원. 

추경호 "모든 지자체, ABCP 지급보증 의무 이행"(종합)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중도금&이주비 대출 8073억 한도 6730억 실행. 부동산 투심 악화 등으로 건설 사업이 불안정해지고 개인들의 자금에도 경색이 있어서 잔금 치르는데도 어려움이 많다는 뉴스를 종종 접함. 다행히 정부에서 대출 규제 완화를 진행 중으로 계속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임. 다만 건설사도 미분양이 심하다거나 중도금에 대한 이자의 부담을 개인들이 많이 느낀다 싶으면 중도금 이자 지원 혹은 대납까지도 나올 수 있음. 그러면 또 비용 상승.. ㅠ

건설업계 '돈맥경화'에 주택도시보증공사 PF보증 인기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이 20.06이고 준공이 25.12인 5년 반짜리 공사인데 2년 반이 지난 지금도 자금 집행을 10%도 안 한 건 레전드 ㅋㅋ

한국에 정치인들은 자기 목숨이 우선이고 표가 우선이지 장기적 국가 플랜 그런 건 개나 줘인 듯.

그래서 지난 반기 보고서에는 없던 용수공급 시설공사가 새로 생기면서 어찌어찌 삽은 뜨는 모양새.

與,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사현장 방문 | 연합뉴스 (yna.co.kr)

이상일 용인시장 “레드카펫 깔고 반도체 기업 환영하겠다” (news1.kr)

발목 잡힌 '용인 클러스터·특별법'... K반도체는 어디로 (dailian.co.kr)

 

<소감>

결론은 벌려놓은 신사업의 소화과정이 몹시나 버거워 보임과 동시에 건설/인프라 본업에서도 다방면의 위험이 산재해있어 보임. 밥은 왕창 먹었는데 과식이라 소화 못하고 게워내야 하는 환경이 올 수도..

 

신사업의 적극 확장에 따른 재무 불안 리스크는 고금리와 건설 업황 매크로가 맞물려 더욱 높은 조달 금리가 요해지고 그에 비해 신사업의 EBITDA는 아직 만족스럽지 못함. 또한 건자재 매크로 이슈로 마진이 손상되는 점과 분양률의 불량 여부에 따라 공사 미수금이 급증할 가능성도 산재해 보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매출에서 건설 부분이 현재 1/4 에 불과하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인프라, 토목 합치면 확 늘어나지만 이 쪽은 정부 / 대기업 주도라 개인 소비자가 주 영역인 건설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겠죠.

 

또한 롯데건설의 케이스처럼 만에하나 우발적 채무나 여타 대외 변수에 따른 경영 환경 악화시 계열사 지원도 기대해 볼 수 있겠죠. SK 하이닉스 외에도 정말 우량한 기업들이 많으니깐요.

 

상장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23년 하반기 상장은 솔직히 무리라고 보고 24년으로 미루는 것이 오히려 더 좋지 않나 생각되네요. 신사업 본업에서 좀 더 확실히 자리 잡고 매출이 올라와서 건설부분과 양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건설은 건설대로 핵심지역에 합리적 분양가로 완판을 꾸준히 이어나가면 타 건설사와 대비되는 움직임이 보일 테 니깐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매크로 상으로도 23년 중~하반기부터 한국장이 제대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중이기도 합니다. 조금 더 기다려서 본업의 안정성과 신사업의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주식 시장도 살아나서 확실한다면.. 충분히 공모도 흥행할 수 있지 않을까요. 

22.4Q 실적이 반드시 좋아야만 하는데 걱정도 좀 되네요. 꾸준히 추적해 봐야겠습니다.

 

주담분 통화 연결 수차례 시도했는데 계속 실패하네요 ㅜ

 

단독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 기업 인수할 땐 ○○○만 본다 | 한경닷컴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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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 B2G. 2022년 중반? 정도부터 부각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불황이 예측되는 시점에서 민간이 주도가 아닌 정부 주도의 추진은 경기 변동에 무관하게 안정적이고 확정적인 수익을 가져와 주기에 EPS가 경기 후퇴기에 깎이는 것이 아닌 경기 후퇴기 임에도 오히려 증가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겠죠.

 

대표적으로 부각된 섹터는 미국의 인프라법, IRA, 유럽의 REPOWER EU, 지정학, 탈 세계화 이런 메가트렌드에서 파생된 전통/신재생 에너지, 방산, 도로/교량 등 전통 인프라, 5G/데이터센터 등 미래형 인프라가 있는 것 같네요.

 

2023년도 해당 섹터가 여전히 좋지 않나 보고있고 다음 강세장에서의 주도주도 이쪽 영역에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신재생 섹터의 장점은 당위성이 몹시 훌륭하고 그리고 내면에 숨어있는 전통 선진국의 헤게모니 싸움 주도가 있어서 B2G는 강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는..

  • 유럽은 신재생을 빌미로 헤게모니 싸움을 다시금 주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미국의 민주당도 이에 동조하며 자산들이 이권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모습입니다. 제조 인프라를 신흥국에 상당히 내준 유럽과 미국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움직임 같기도 합니다. 
  • 전통 선진국이 테마를 조성하니 중국, 한국 등 신흥국은 보조를 맞춰가는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교역을 아예 끊을 수 도 없는 노릇이고요.
  • 지구를 구한다, 후세에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줘야 한다 라는 명분도 몹시 훌륭하고요.

각설하고 한병화 애널의 자료를 참고해 포스팅합니다.(사실상 컸닝 수준ㅋㅋ)


1. IEA의 전망 요약

IEA

IEA 연례 보고서의 최신판인 Renewables 2022에 따르면 전 세계 재생 가능 전력 용량은 2022-2027년 기간 동안 2,400 기가와트(GW)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오늘날 중국의 전체 전력 용량과 동일한 양입니다.

 

이 엄청난 예상 증가량은 불과 1년 전에 예측된 성장량보다 30% 더 높은 것으로, 정부가 얼마나 빨리 재생 에너지에 추가 정책 가중치를 부여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보고서는 재생 에너지가 향후 5년 동안 전 세계 전력 확장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이며, 2025년 초에는 석탄을 제치고 세계 최대 전력 공급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정부와 기업이 러시아 가스를 대안으로 신속하게 대체하려는 유럽의 재생 에너지에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2022-27년 기간 동안 유럽에서 추가된 재생 가능 전력 용량의 양은 에너지 안보 문제와 기후 목표의 조합으로 인해 이전 5년 기간보다 두 배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을 넘어, 향후 5년 동안 재생 가능 전력 성장의 상향 조정은 중국, 미국 및 인도에 의해 주도되며, 이들은 모두 에너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이전에 계획된 것보다 더 빠르게 정책을 구현하고 규제 및 시장 개혁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IEA

 

전 세계 풍력 용량은 예측 기간 동안 거의 두 배로 증가했으며 해상 프로젝트는 성장의 1/5을 차지합니다. 풍력과 태양광은 향후 5년 동안 추가되는 재생 가능 전력 용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입니다.

 

570GW 이상 의 새로운 육상 풍력 용량이 2022-27년 기간 동안 가동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육상 풍력 추가는 긴 허가 절차와 그리드 인프라 개선 부족으로 인해 예측 기간이 끝날 때까지 2020년에 설정된 연간 기록 을 깨게 될 것입니다.

 

해상풍력 성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반면, 중국의 지방정부 정책이 더 빠른 확장을 지원하고 예측 기간이 끝날 무렵 미국이 상당한 시장이 됨에 따라 설치된 해상풍력 용량의 유럽 점 유율은 2021년 50%에서 2027년 30%로 감소합니다

 

미국에서는 Inflation Reduction Act가 풍력 및 태양광 PV 프로젝트에 전례 없는 장기적인 정책 가시 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2027년까지 미국의 연간 풍력 및 PV 용량 추가는 2021년에 비해 두 배가 됩니 다.

 

2022-2027년 기간 동안 수소 생산에 초점을 맞춘 50GW의 풍력 및 PV 용량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체적인 보고서 분석은 차후에 포스팅해 볼 생각 합니다.

 

2. 다급한 유럽

 

1) 패스트 트랙

유럽

  • 패스트트랙 도입. 재작년까지만 해도 유럽에서의 풍력 현황을 볼 때 반드시 따라 나오던 것이 환경 단체의 반대였음. 
  • 엥? 풍력은 친환경 아냐? 웬 반대? 싶지만 풍력 터빈에서 나오는 저주파의 소음으로 주민 피해 및 근처 동식물 생태계에 영향을 주고 고정식 해상 풍력도 마찬가지 논리로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 주요 반대 근거.
  • 그러나 패스트트랙의 도입으로 상기의 이유들에 일종에 BY-PASS를 통해 빠른 허가가 앞으로는 기대됨. 에너지 부족 및 러시아 원툴에서오는 압박감, 과거 실정에 대한 후회 등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나.. 
    • 재생에너지 촉진 구역 내의 승인 기간은 육상은 1 년, 해상은 2 년으로 제한
    • 재생에너지 촉진 구역내 리파워링 프로젝트와 150kw 이하의 설비는 육상은 6 개월, 해상 은 1 년으로 제한
    • 재생에너지 촉진 구역 외 지역의 재생에너지는 육상은 2 년, 해상은 3 년으로 승인기간 제한
    • 재생에너지 촉진 구역 외 지역의 리파워링 프로젝트와 150kw 이하의 설비는 육상은 1년, 해상은 2년으로 승인 기간 제한
    • 태양광 승인 기간은 3개월로 제한

 

2) 프랑스

  • 원전 대국 프랑스도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자국 내 노후 원전에서의 지속적인 트러블 발생으로 풍력시장 진입.
  • 480MW를 시작으로 2.5GW가 목표라고 함. 10MW 적용 시 48개 설치.
  • 프랑스는 2035년까지 18GW, 2050년까지 40GW의 해상 풍력을 50개 풍력 발전소에 건설, 2025년부터 매년 최소 2GW의 새로운 해상 풍력 용량에 대한 경매를 조직할 계획. (현재 매년 1GW를 경매 중)
  • 2030년까지 20GW의 용량이 할당되어 2035년까지 18GW의 해상 풍력 발전소가 운영된다는 의미이고 현재 5.2GW의 해상 풍력을 경매에 올렸으며 그중 750MW는 부유식 풍력. 이제 2024-25년 입찰한다고 함.

Two New Tenders Issued for Bottom-Fixed Offshore Wind Farms - North American Windpower (nawindpow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92643?sid=101 

 

https://www.youtube.com/watch?v=PuqMc0lOwbc&t=26s 

언더스탠딩

3) 아일랜드

  • 내년 6월 최종 낙찰 발표. 2.5GW 규모.
  • 아일랜드의 2030년 해상풍력 목표는 7GW

https://www.datacenterdynamics.com/en/news/ireland-readies-offshore-wind-auction-that-could-lead-to-25gw-o f-renewable-power/

 

4) 탄소배출권 및 탄소국경조정

탄배권

  • 탄소배출권 거래제(ETS): 2030 년까지 2005 년 대비 ETS 하의 탄소감축 목표를 기존의 43% 에서 62%로 확대할 계획. ETS의 적용 산업을 도로, 교통부문을 포함한 대부 분의 산업영역으로 2027년까지 확대.
  • 탄소국경조정세(CBAM) : 아직까지 비싼 신재생 전력을 사용한 유럽 내 제조업 물품은 단가에서 여타 국가들과 대비됨. 이에 경쟁력을 유지하고자 탄소국경세(CBAM) 도입.
  • 유럽 내 탄배권이 CO2 1톤당 7만 원, 한국의 탄배권이 CO2 1톤당 1만 원으로 가정 시 국에서 철강 생산하는 것이 탄배권 비용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함. 반대로 유럽의 철강은 유럽 외에 수출할 시 제품 가격 측면에서 상당한 제약으로 다가옴.
  • 이에 CBAM의 도입으로 6만 원 상당의 차액을 세금으로 부과해서 유럽의 재정확보 및 유럽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 증진 효과. 일종의 그린장벽 설치.
  • 적용 대상으로는 해 내년 10 월부터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 수소.
  • 유발 예상되는 효과로는 공산품의 가격 상승 > 인플레 심화, 신재생 전환으로의 재원확보 및 동력 강화, 중동 국가의 그린에너지 투자 증가로 탄배권 매각 등 이 예상됩니다. 

기준 더 강해진 EU ‘탄소국경세’… 준비 안 된 국내 기업 속 탄다 (naver.com)

 

2. 아시아

 

1) 한국

  • 울산 앞바다 해상 풍력 프로젝트(문무바람): 유럽 오일메이저인 셀이 6~10조 원가량 투자해 1.3GW(84EA) 용량 확보 예정. 풍력 1GW 프로젝트 당 약 3.5만 개의 일자리 창출효과는 덤.
  • 풍력발전보급촉진특별법 상정: 민주당이 국회의 다수를 장악하고 미국 민주당과 마찬가지로 친-신재생 스탠스에 있는 바 법안의 상정은 시기의 문제라고 판단. 다만 어민의 불만을 잘 어루만지고 타협하는 딜이 나와주길..

[인터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김상협 “풍력 비중 40%까지 높이겠다" (businesspost.co.kr)

Shell and Hexicon Pick Vestas 15 MW Turbines for Large-Scale Floating Wind Project | Offshore Wind

수산·어업인 “풍력발전보급촉진특별법 상정 즉각 중단하라” (naver.com)

울산 앞바다서 수십조 '잭팟'… 돈뭉치 싸들고 몰려든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naver.com)

 

2) 일본

  • 연간 1.8 기가와트(GW)의 해상 풍력 발전을 생산할 수 있는 4개의 새로운 지역에 대한 운영자를 선택하기 위한 두 번째 주요 경매 일정.
  • 일본 정부는 탈탄소화 전략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최대 10GW, 2040년까지 최대 45GW의 해상풍력을 설치할 계획.

Japan to resume offshore wind auctions in December with revised rules | The Japan Times

 

3) 대만

  • 2026년부터 15GW 추가 설치에 대한 입찰 시작.

Taiwan Selects 10 Offshore Wind Projects in Phase 1 Round 3 Auction | Offshore Wind

 


씨에스윈드, 삼강엠엔티, SK에코플랜트가 업황에 수혜를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씨에스윈드는 세계 각 국의 다변화된 풍력타워 제조기지가 있어서 CAPA가 크고 탈세계화에 자국 내 생산 이슈에서 자유로우며

삼강엠엔티는 특수선, 해양플랜트 하부 구조물 건설 능력(대만의 해상풍력 수주)과 고성 쪽 신규 대규모 야드 확보로 기술력과 건조 CAPA를 보유했고

SK에코플랜트는 삼강엠엔티의 대주주이자 플랜트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해상 풍력 개발자로 역량이 기대되고 이와 연계한 그린 수소의 생산까지

 

이런 부분이 메리트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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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en 대통령의 초당적 기반 시설 법에서 7억 5천만 달러의 자금을 발행하여 청정 수소 기술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상업적 규모의 수소 배치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순 탄소 배출량이 제로인 청정 수소는 떠오르는 청정에너지 경제의 핵심 기둥이며 2035년까지 100% 청정 전력망을 만들고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순 제로라는 대통령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청정 수소는 가장 탈탄소화하기 어려운 일부 부문의 배출량을 줄이는 데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청정 수소는 또한 장기 에너지 저장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재생 가능 전력의 확장을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늘날의 원자력 함대, 첨단 원자력 및 기타 혁신 기술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청정 발전에 유연성과 다양한 수익원을 제공합니다. 수소는 경제의 여러 부문에 걸쳐 다양한 국내 청정에너지 경로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미국의 에너지 독립성, 탄력성 및 안보를 강화할 것입니다. 

 

지역 청정 수소 허브 (H2Hubs), 대통령 인플레이션 감소법의 세금 인센티브, DOE 수소 프로그램 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시연과 함께 이러한 투자는 DOE의 수소 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 발전 및 확장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10년 이내에 청정 수소 킬로그램당 1달러 달성 목표.

 

근본적인 기술적 장벽을 해결하고 향후 저비용으로 새로운 상용 규모 배치가 실행 가능하도록 보장할 것입니다.

 

고성능 기술. 비용 절감 목표 달성은 청정 수소에 대한 새로운 시장을 열어 더 많은 청정에너지 일자리를 창출하고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며 세계 청정에너지 시장에서 미국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https://www.energy.gov/articles/biden-harris-administration-announces-750-million-accelerate-cl ean-hydrogen-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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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sL2GkB18u8 

삼프로 권순우 기자님

회사의 신사업과 체질 변경 중인 BM 그리고 회사가 그리는 미래의 청사진까지 일목 요연하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1. 성장하는 환경 매출

환경

  • 10% 좀 넘게 환경 사업이 총 매출에서 차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6% 정도 였는데요.
  • CEO의 인터뷰에 따르면 올해 목표가 총 매출의 25%를 환경에서 뽑아내는 것이라고 하는데 올해 매출을 6.5조로 놓고 봤을때 1.2조가 환경에서 나오고 그렇다면 4Q에 7000억원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 그도 불가능한 것은 아닌게 새로이 인수하는 계열사들의 매출이 차근차근 반영 중이거든요. 폐기물 산업 진출하면서 고도화 작업으로 경영 효율화를 증진하겠다고 말한 청사진이 차곡 차곡 맞아들어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단순 매립을 넘어 스팀 소각 등을 통해 자원 회수율을 늘리고 재판매해서 BM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SK에코, 폐기물 솔루션으로 'CES 2023' 혁신상 수상 - 머니투데이 (mt.co.kr)

 

 

2.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진출

 

 

3. 해상 풍력

 

  • 요즘 해상풍력에 대한 기사들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 당당히 최 수혜 기업으로 삼강엠앤티를 꼽을 수 있는데요. 이젠 SK에코플랜트의 한 계열사로 편입된 삼강엠앤티에서 하부구조물과 조선-플랜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유수 기업으로부터의 협업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 이미 SK에코플랜트는 GIG, 토탈에너지와 해상풍력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으며 대만 해상풍력향 6000억 수주와 울산 앞바다 1.5GW 향 컨소시엄에도 선정되었습니다.(원전 맞먹는 대규모 해상풍력, 친환경 기업 SK에코플랜트가 짓는다 - 머니투데이 (mt.co.kr)
  • 그리고 삼강엠앤티가 기존에 풍력하부 구조물, 부유, 선박 블록 등을 만들기 위해 8400억원을 투자했던 고성 조선 특구도 이제 계획대로 풀려나가면서 받은 수주를 열심히 만들기만 하면 될 일만 남았습니다. 얼마전  '울산급 BATCH-Ⅲ 후속함(3·4번)' 건조 계약을 체결했고 약 7000억원의 계약 규모 입니다. (10년 넘게 표류한 경남 고성 조선특구 정상화 움직임 | 연합뉴스 (yna.co.kr)
  • 이런 해상 풍력의 끝에는 결국 그린 수소와도 연계됩니다. SK에코플랜트는 블룸에너지와 MOU를 맺고 지분인수해서 블룸의 SOFC 연료전지를 들여오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SOEC까지 개발 중이기도하구요. ("해상풍력, 그린수소 사업과 연계...대만·일본·미국 등 해외진출 목표" - 머니투데이 (mt.co.kr)
  • 이처럼 환경 / 에너지 사업에서의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SK에코플랜트 입니다.

 

4. 리스크

 

  • SK에코플랜트를 볼 때 저는 크게 두가지 리스크가 떠오릅니다. 첫번째는 건설 투심 악화가 있고 두번째는 고금리 시절에 불안한 금융 구조입니다.
  • 우선 건설 투심에서부터 언급하자면 큰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자체개발 사업은 여전히 하고 있지만 신사업과 M&A에 포커싱을 둔 결과 타 건설사와는 달리 무리한 확장을 하지 않아 수익성이 나쁜 수주는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수주 잔고 중 책임 준공이 3조 2390억원이라 건설사는 건설만 하면 추가로 떠안을 리스크는 없다고 합니다. 
  • 고금리의 부채 리스크입니다. 22년 3Q 현재 부채비율이 전년 동기대비 거의 절반으로 낮아진 250%입니다. 그래도 높기만 뿌려둔 씨앗의 회수가 계획대로만 된다면 내년에는 부채비율이 상당히 낮아져있으리라 봅니다.
  • 얼마전에 TES 인수가 한번 미끄러졌었는데 IMM에서 GG치고 나갔죠ㅠㅠ 구원투수로 미래에셋대우가 나오긴했습니다. 4000억 에코플, 4000억 미래에셋대우, 4000억 유상증자..ㅜ
  • 무튼 예전에 편입해두고 꾸준히 지켜보는 종목입니다. 건설의 투심이 최악이고 건설 사이클은 하방이 오래간다는 점이 크게 와닿는 리스크이기도하지만 정부에서 건설사가 무너지지 않게 잘 관리해주고 있다는 점은 상대적으로 안심이 되는 요소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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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폐기물 관련 양질의 자료를 내주셨습니다. 감사를 표합니다.

 

폐기물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공부해보고 또 SK에코플과 연관 지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폐기물 산업의 개편

 

개편

  • 대형 3사가 자금력 + 볼트온 전략으로 중, 소형 폐기물 업체를 통합. 
  • 시장에 남은 매물인 EMK도 싱가폴 인프라 스트럭쳐 펀드에서 사갈 예정으로 이제 M&A는 마무리되는 분위기.
  • M&A는 인수가 기준 EV/EBITDA는 12-15배에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
  • SK에코 플랜트는 3년간 3조를 투입해 국내의 업체들 뿐만 아니라 TES, 센 바이로 등 해외로의 확장성까지 보유.

 

2. 폐기물 산업

 

1) 국내 폐기물 시장.

 

폐기물 산업

  • 수년간 M&A를 거쳐 대형 환경 기업으로 재편됌.

 

2) 의료 폐기물

 

의료폐기물

  • 의료 폐기물은 전체 폐기물에서 0.1% 밖에 되지 않지만 단가가 높아서 M&A 당시 핫했던 섹터. 연 1천억 원 대 시장.
  • 소각 용량은 포화상태인데 반해 인허가는 없어 용량이 늘지 않아 포화상태. 13개 유지.
  • 처리단가는 2010년 톤당 69.4만 원에서 2019년 100만 원으로 급성장했으며 일반폐기물 대비 2배 이상의 단가 높음.
  • 또한 고령화에 따라 의료 폐기물이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진입 중.
  • 처리는 의료 폐기물 특성상 대부분 소각. 대형 병원과 장기 계약을 맺고 전처리부터 소각까지 단계 별 까다로운 인증을 거쳐야 해서 진입장벽이 높음.  
  • SK에코 플랜트는 25% 점유율 보유 중으로 이 산업에서 최소 250억 원 이상의 수입이 기대.

 

3) 매립 / 소각

 

매립소각

  • 매립 단가는 감소 중. 그 이유로 신규 개업 한 매립장의 공격적 마케팅과 친환경 이슈로 정부의 정책을 통해 매립보다는 다른 처리방식으로의 전환.
  • 그럼에도 재차 반등이 기대되는데 그 이유로 1) 인허 가형 산업 + 10년의 시간 소요, 2) 수도권은 2026년, 지방은 2027년부터 생활 폐기물의 직 매립을 금지할 계획. 그러면 생활 폐기물은 대부분 재활용 및 소각으로 가게 되고 남은 일부만 매립으로 진행돼서 물량의 증가 기대.
  • 또한 국내 폐기물 발생량의 44%를 차지하는 건설폐기물 배출량은 건설경기 침체로 감소세임.
  • 41%를 차지하는 사업장 폐기물은 산업/상업시설에서 발생하므로 경기 영향에서 자유롭기 어려움. 경기 부진과 코로나19 여파로 단기적으로 폐기물 배출량의 증가세는 둔화될 가능성.
  • 장기적으로 폐기물 배출량은 억제될 것이다.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커지며 재활용률이 높아지고 소각과 매립 비중은 구조적으로 하락할 수밖에 없다. 

변화

  • 그래서 앞으로의 트렌드는 재활용, 연료화를 통한 자원 재 순환이 목표임. 즉 Water TO Energy. 일면 WTE.
  • 미래 신사업은 업스트림에서는 재활용(upcyling), 다운스트림에서는 폐기물의 연료화, 토양정화 등 친환경 사업.

 

3. 자원의 재활용

 

1) 소각

재활용

  • 소각 > 스팀 재활용. 단순히 태워버리는 대신 고온의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소각로를 만들어서 열을 증기로 바꿔야 하고 이때 발생한 스팀을 타 공장이나 온수 배관을 통해 공급. 원료는 물 밖에 없어서 고 마진 사업.
  • 폐플라스틱의 고체연료화. 고열량 군의 폐플라스틱은 시멘트 공장의 소성로에 들어가 유연탄을 대체하고 저열량 군의 폐플라스틱은 스팀 발생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

 

2) 바이오가스 및 수소

하수

  • 바이오가스는 유기물 함량이 높은 유기성 폐자원에서 발생. CH4를 추출해 악취, 대기오염을 저감하고 근처 도시가스 회사로 보내 재활용한다. (천연가스 = CH4 임.)
  • 바이오수소는 하수 슬러지와 음식물 쓰레기 등에서 수소를 추출해내 연료전지를 가동하는데 활용. LNG에서 추출한 그레이 수소 대비 친환경인 그린 수소의 영역. 현재 효율은 50% 보다 낮지만 75%를 타깃으로 산학 협력 진행 중. SK에코 플랜트가 주로 추진하고 있으며 회사로 모아지는 폐기물을 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

 

3) 재활용

 

 

  • E-Waste의 17%만이 재활용되고 있어 경제적 소실과 환경오염이 심각한데 거기다 IT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중.
  • 아직까진 폰, 가전 등 소형 배터리가 주요 아이템이지만 앞으로는 ESS와 전기차의 대형 배터리가 대기하고 있음.
  • SK에코 플랜트는 싱가포르의 E-Waste 기업인 Tes를 인수함으로써 해외 시장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먼저 확장하기 시작했다.
  • 현재 발생량이 많은 소형 IT 배터리 중심으로 전처리 공장이 있는 상해와 네덜란드에서 경험을 쌓은 뒤 EV폐배터리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
  • SK에코프로랜트는 계열사들이 EV배터리 소재 공급과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룹 내 EV배터리의 모든 생애주기에 걸쳐 서 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잠재력 보유.

 

4. SK 에코플

 

1) 점유율

 

분석

  • 점유율을 가지고 SK에코플의 현금 창출을 계산해보자면..
  • 일반(사업장) 매립: 8조*7% & 6% = 336억.
  • 일반(사업장) 소각: 8조*4% & 11% = 352억.
  • 지정 매립: 2.6조*19% & 12% = 593억.
  • 지정 소각: 2.6조*14% & 11% = 400억.
  • 건설 매립: 7.2조 * 1% & 0.12% = 86억.
  • 지정 폐기물 소각에는 의료 폐기물 포함, 소각은 일반과 지정 구분이 안되어있어 똑같이 11% 적용. (중복의 우려 존재)
  • 생활 폐기물은 공공의 영역이니깐 일단 제외. 
  • 건설 폐기물은 SK에코플의 비중도 없고 인선이엔티가 잘하는 영역 같아서 계산에서 제외함.
  • 그러면 도합 1681억이 나옴.
  • 수처리 부분이 빠졌는데 플러스 알파로 둬야 할 듯.

 

2) EBITDA

 

인수.

  • 예전에 밸류에이션 해봤던 경험으로는 폐기물 사업부 1300억 정도로 추정해봤는데요. 
  • 이번에 나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공개 제외 시 1000억~1240억이 나오네요. EV/EBITDA 12~15배 적용했습니다. 거기에 삼원 이엔티와 성주 테크의 플러스알파가 있습니다. 플러스알파를 감안해보면 저번 추정과 이번 데이터 근간해 새로이 추정한 것과 큰 차이가 없네요. 
  • 점유율 기준으로 계산한 값인 1681억과 EBITDA 기준 1300억 간에는 다소 괴리가 있는데 추정해보자면 EV/EBITDA 범위가 12~15배가 아닌 일부 회사는 더 작은 값으로 인수했을 가능성, 점유율 기준 계산에서 중복으로 카운팅 된 것이 있을 수 있다는 점 등이 있겠네요. 알려진 데이터의 한계가 있으니 폐기물 사업부는 이 정도 번다.. 정도로 레인지로 추적해봐야겠네요.
  • 회사 상장 목표 EBITDA는 2975억으로 TES와 센 바이로에서 EBITDA를 1300억 ~ 1675억 정도를 뽑아내 줘야 하는데 두고 보죠.
  • 여러 사업장의 볼트온 전략을 통한 통합으로 인해 효율이 증가해 C의 감소를 유도하고 전국에 있는 여러 SK 사업장으로부터의 폐기물을 직접 담당해 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Q를 늘려가며 폐자원화를 통한 P의 증가가 앞으로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네요.

2022.06.11 - [산업 - 친환경 & 신재생/SK 에코 플랜트] - 언더스탠딩 - SK 에코플랜트의 폐기물 산업 이야기.

2022.05.21 - [산업 - 친환경 & 신재생/SK 에코플랜트] - SK에코 플랜트 22년 1분기 분기보고서 리뷰 및 밸류 업데이트

2022.04.24 - [산업 - 친환경 & 신재생/SK 에코 플랜트] - SK에코 플랜트 사업부 별 밸류에이션

 

 

5. 결론

 

  • 전통 방식의 소각/매립은 이제 사양 산업임. 정책에서도 글로벌 환경에서도.
  • 따라서 매립은 최소화, 소각 대신 스팀, 폐기물의 자원화, 폐배터리 & 폐플라스틱 등 폐자원의 재활용이 미래 산업. 탄소배출권 등 부수입도 기대되고 그린 기업, 녹색 기업으로의 이미지 변신도!
  • 대형 환경 플랫폼을 구축한 SK에코플, 에코 비트, IS동서는 단순히 쓰레기 처리가 아닌 폐자원의 재활용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중. 즉 자사의 운영으로 지속적인 폐기물 수집을 통한 원재료 확보로 그린 에너지로 변환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 (Feedstock) 완성될 전망.
  • 폐기물 처리해주며 돈 벌고 + 에너지화해서 돈 벌고. 밸류체인은 이미 잘 구축했고 기술만 좀 더 가다듬고 부족한 부분 보완하면 쌍끌이 어선 각이네요.

아 그리고 SK에코플 새로운 소식입니다.

 

현대의 디에이치처럼 프리미엄 브랜드를 론칭하네요. 요즘 부동산 경기가 안 좋아서 미분양 소리가 종종 들리던데 SK VIEW는 잘 팔려야 할 텐데 말입니다...

 

SK에코 플랜트, 프리미엄 아파트 ‘드파인’ 선보인다 (newspic.kr)

 

코로나 덕에 다소 딜레이 됐고 그 사이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오르는 바람에 적자 프로젝트가 되어버린 UAE 원유 탱크 공사.

하루속히 깔끔히 마무리하고 대금 받고 레퍼런스 쌓아서 다른 중동의 굵직한 프로젝트를 많이 따오면 좋겠습니다. 국내 건설이 불경기일지라도 해외 플랜트가 잘 가면 돈도 잘 벌고 주가에도 호재니깐요. 2011년 시절처럼요 ㅎㅎ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36056 

 

산유국들이 돈을 잘 벌면서 그간 저유가로 고생하며 미뤄뒀던 프로젝트들을 하나둘씩 가동하는 모양새입니다. 아직까지는 엄청난 움직임은 보여주지 못했으나 머지않아 해외 건설, 플랜트에도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리라 기대합니다. SK에코플도 꼭 편승했으면 좋겠네요.

 

https://www.ebn.co.kr/news/view/153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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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몇 가지만 추려봤습니다.

 

한국에서 태양광, 풍력회사가 난리났죠?

미국도 신재생, SMR 난리나는 중입니다.

 

 

<에너지 & 전통 산업>

 

  • 강철, 철 또는 시설 구성 요소의 40% 이상이 미국에서 생산된 경우 10% 보너스 생산 세금 공제 를 제공합니다.
  • 연안 석유 및 가스 시추에 대한 로열티 비율 을 16.5~18.5%로 인상합니다
  • 육상 석유 및 가스 시추에 대한 로열티 비율 을 16.66%로 인상합니다.
  • 에너지 인프라 재투자 파이낸싱. 이것은 "운영을 중단한 에너지 기반 시설을 재정비, 전력 공급, 용도 변경 또는 교체하거나 대기 오염 물질 또는 온실 가스의 인위적 배출을 방지, 감소, 활용 또는 격리하기 위해 운영 에너지 기반 시설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젝트에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제공합니다.
  • 시설이 "에너지 커뮤니티" 에 위치한 경우 10% 보너스 투자 세금 공제를 제공합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석탄, 석유 또는 천연 가스 추출과 관련된 커뮤니티를 의미합니다.

 

미국 내 철강 사에겐 좋아지는 흐름이고

시추 로얄티 올리는 걸 보니 에너지 공급 확대는 당장엔 난망한 상황이고..

기존 발전소나 정유 설비 같은 거에 CCUS나 바이오디젤 같은 전환 프로그램에 돈 넣겠다는 것 같고..

전통 화석 연료 캐던 지역에 친환경 설비 투자 시 공제해 준다고 하고.. 멘친 의원 때매 넣었을듯?

 

 

<송전>

 

  • 주간 전기 송전선을 포함한 신규 및 교체 송전 기반 시설 에 자금을 지원하며, 이 모든 것은 전기화에 중요합니다. 
  • 지역간 및 해상 풍력 전력 전송 계획, 모델링 및 분석에 자금을 지원합니다

미국 향 변압기, 전선 회사는 좋겠습니다.

 

 

<탈탄소(CCUS)>

 

  • 고급 에너지 프로젝트 크레딧 을 연장합니다 . 발전소 굴뚝의 스크러버에서 탄소 포집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고급 에너지 프로젝트"로 간주.
  • 첨단 제조를 위한 새로운 ITC 및 PTC. 이것은 더 많은 열 펌프, 태양 전지 패널, 배터리 등의 제조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 2033년 말 이전에 건설을 시작하는 탄소 산화물 격리 시설에 대한 크레딧을 연장합니다. 자격을 얻으려면 직접 공기 포집 시설이 연간 1,000미터톤 이상의 탄소 산화물을 포집해야 합니다. 전기 생산 시설은 18,750미터톤의 탄소 산화물과 총 탄소 배출량의 75%를 포집해야 합니다.

 

아직은 마진이 남는 건 아니지만.. CCUS 설비에 대한 투자.

그리고 세금 혜택으로 기존 신재생 설비의 투자 유인.

 

 

<신재생>

 

  • 저소득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태양열 및 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세금 공제를 늘 립니다.
  • 개인을 위한 청정 에너지 및 효율성 인센티브. 납세자는 에너지 효율 개선 비용의 일부를 상각할 수 있습니다(예: 이중창 설치 또는 전기 조명의 필요성을 줄이는 채광창 설치, 히트 펌프와 같은 더 큰 기계 구매)..
  • 해상풍력을 위한 대륙붕 외부 임대를 승인 합니다.
  • 청정 전력 생산 및 투자 크레딧 . 이는 유틸리티가 청정 에너지 생산을 더 빨리 수용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 농촌 지역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대출을 제공합니다 .
  • 투자세액공제 를 확대 및 확대합니다. 크레딧은 2025년 1월 1일까지 건설을 시작하는 모든 "적격 에너지 자산"을 포괄하며 "적격 에너지 자산"의 정의는 태양 에너지 자산, 지열 에너지 자산 및 히트 펌프, 광섬유 태양열 장비를 포함하도록 확장됩니다. 연료전지 특성, 마이크로 터빈 특성, 열병합 특성, 소형 풍력 에너지 특성, 바이오가스 특성, 폐에너지 회수 특성 및 해상풍력 특성. 확장된 ITC에 따라 새로 적격한 자산에는 에너지 저장 기술, 바이오가스 자산, 마이크로 그리드 컨트롤러, 동적 유리 및 선형 발전기가 포함됩니다.
  • 무공해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생산 크레딧을 제공합니다.
  • 청정수소 생산 크레딧

 

육, 해상 풍력에 지원금 투하.

개인의 청정 에너지 설치 지원: 히트 펌프, 태양광 수혜

청정 전력: 풍력 / 태양광

SMR 회사

수소 회사

 

 

<자동차>

 

  • 깨끗한 대형 차량 구매에 대한 보조금 및 리베이트 .
  • 깨끗한 차량 세금 공제 가 연장 및 수정되었습니다.
  • 상업용 깨끗한 차량 에 대한 크레딧 . 이는 차량 비용의 30%에 해당하는 자격을 갖춘 상업용 전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크레딧을 생성합니다.
  • 대체 연료 차량 연료 보급 재산 크레딧 을 2031년까지 연장합니다. 여기에는 바이오 연료 충전소와 전기 충전소가 모두 포함됩니다.

전기차와 충전소.

미래엔 수소차까지.

 

https://www.drilledpodcast.com/manchins-inflation-reduction-act-whats-good-and-bad-for-cli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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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 멘 친의 법안 통과 합의

 

이 법안이 다음 주 상원에서 상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약 3,700억 달러의 에너지 및 기후 지출, 3,000억 달러의 적자 감소, Affordable Care Act 보험료에 대한 3년 보조금, 처방약 개혁 및 상당한 세금 변경이 포함됩니다. (풍력, 태양광, 수소, 원전, 탄소포집 관련 각종 보조금(PTC, ITC 등) 포함)

"2022년 인플레이션 감소법"이라는 이름의 법안이 "인플레이션에 맞서고, 국내 에너지 생산 및 제조에 투자하며,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약 40% 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수요일 발표된 합의의 일환으로 슈머와 낸시 펠로시 의장은 에너지 허가에 관한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 결국 돈을 푸니깐 인플레이션을 유발 은하겠지만 고물가 시대에 맞게 나름대로 그 규모는 줄였고 대상도 한정했네요.
  • 그린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이 수혜를 받을 것이고 혹여나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주류로 가더라도 법안이 상정됐기 때문에 자금의 집행에는 문제없을 듯합니다. 따라서 그린 산업에 더더욱 집중할 연유가 생겼네요 ㅎㅎ
  •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40% 감축 목표를 달성하러면 꽤나 공격적으로 해야 할 테고.. 3700억 달러면 환율 1300원 기준 시 481조!

https://www.politico.com/news/2022/07/27/manchin-schumer-senate-deal-energy-taxes-00048325


추가로 받은 소식이 있네요!

위 글에 없는 내용을 좀 추가해보겠습니다.

원문 번역에 따르면..

  •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에 대한 투자가 미국의 슈퍼파워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 부자 / 대기업으로의 증세로 자금 조달.
  • 수소/원전/신재생/ESS/화석연료 의 효율성 증진 투자로 친환경으로의 전환. 이 법안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화석연료의 abundant를 하지않겠음.
  • 미국을 싫어하는 나라에게서 에너지를 의존 할 수는 없음. 따라서 자국의 에너지 생산량을 늘려야함. 이를 통해 에너지로 돈을 벌고 자국민들에게 일자리와 수입을 제공할 것임. 지금 정부의 정책은 미국 내 에너지 생산량을 줄이고 가격을 올리며 주요 광물을 중국에 의존하는 것을 유도했음
  • 유럽처럼 에너지를 외국에 의존하지 않을 것. 리스키함.
  • 그에 따라 에너지 인프라, 파이프, 수출 설비, 효율성 증진의 투자를 통해 자국과 동맹국에게 에너지 안보를 보장할 것.
  • 이 법안을 통해 다음세대에 더욱 타협적이고 상식적인 에너지 안보와 통합된 미국을 열겠음.
  • 이 법안이 미국의 주요 경제, 에너지 및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책임 있는 경로를 제공함.

 

 

 

 

2. 캘리포니아 주지사, 20GW 해상풍력 목표 설정

 

2045년까지 해상 풍력 발전 목표를 최소 20GW로 설정했습니다. 

금요일에 보낸 서한에서는 최종 계획에 해상 풍력, 청정 연료, 기후 친화적인 주택, 탄소 제거 및 메탄 누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을 통합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가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빨리 움직여 재생 가능 에너지, 청정 건물, 탄소 제거 및 운송 부문의 청정 연료에 대한 야심 찬 새 목표를 설정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지사의 가속화된 기후 계획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캘리포니아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캘리포니아가 탄소 중립을 향해 더 빨리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Newsom은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온라인으로 쉽게 전환하여 새로운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의 환경 검토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주 예산에 서명했습니다.

"이것이 내가 주 기관에 연안 풍력에서 기후 친화적인 주택에 이르기까지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캘리포니아에 다시는 화석 연료 발전소를 건설하지 않도록 하는 이유입니다."

 

  • 조 멘친과의 합의 전날 기사 떴습니다. 만약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이 집권하고 차기 대통령이 공화당에서 나오더라도 미국은 연방 정부이기에 주 정부별로 자체적 집행하는 예산이 많아서 이번처럼 각자 신재생 투자를 많이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아무튼 법안 통과와 연계된 것인지는 몰라도 씨에스윈드가 베식타스와 2022년 11월 18일까지 544억 집행. 
  • 유럽은 현재 기후위기와 에너지 대란이 맞물려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자금 난과 신재생 원투 의존의 위험(일조량, 풍질)을 느껴 에너지 밸런스의 중요성을 여실히 느끼고 있을 겁니다. 
  • 신재생 기조는 유지하되 의존도는 지금보다는 낮추는 방향으로 나갈 것입니다. 지금 폭염으로 강의 물이 없어서 발전소를 못 돌리는 수준이니깐요.
  • 기후위기는 전혀 해결된 것이 없고 더욱 심화됩니다. 차기 대응도 일시적으로는 돈앞에 무너져 더욱 난망해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 흐름은 일시적으로 기후위기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괴롭힐 것이기에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을 위시해 지속적이로 이슈가 제기되고 자금이 유입될 산업임은 분명하다 생각합니다.
  •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지만 ESG에서 SG는 몰라도 E는 계속 재기될 이슈고 인류가 반드시 지켜야할 것이기도 합니다.

2022.07.03 - [산업 - 친환경 & 신재생/풍력] - 2021 글로벌 에너지원 별 발전량과 향후 재생에너지의 장기 성장.

https://renews.biz/79383/newsom-sets-out-20gw-offshore-target-for-california/

 

 

3. 영국, 2030년까지 10GW를 목표로 세계 최초의 국가 청정수소 보조금 제도 개시 (긍정)

 

영국 정부는 오늘 세계 최초의 국가 청정 수소 보조금 계획을 개시했습니다. 

 초기 1GW의 녹색 H 2 및 1GW의 청색 H 2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030년까지 저탄소 수소 10GW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자는 정부의 수소 비즈니스 모델(HBM)에서 진행 중인 CfD 스타일의 수익 지원과 NZHF(Net Zero Hydrogen Fund)에서 " 저탄소 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구축하는 초기 비용을 지원합니다.

"2023년(2022년 개통)과 2024년(2023년 개통)에 두 번의 할당 라운드를 통해 전해 프로젝트에 최대 1GW의 HBM 계약을 수주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2025년까지 최대 1GW의 전해 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건설 중이거나 운영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현재까지 건설 중이거나 운영 중인 전체 생산 용량(CCUS 지원 수소[즉, 청색 H 2 ] 포함) 과 함께 최대 2GW를 보유할 것입니다. "

 

https://www.rechargenews.com/energy-transition/uk-opens-world-s-first-national-clean-hydrogen-subsidy-scheme-as-it-aims-for-10gw-by-2030/2-1-1263576

 

 

4. 2030년까지 10GW의 수소에 대한 영국의 새로운 계획은 비논리적이고 모순적이며 비용이 많이 드는 것처럼 보입니다.(부정)

 

"우리는 2030년까지 최대 10GW의 저탄소 수소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소 절반은 친환경 수소에서 생산하고 초과 해상 풍력을 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할 것입니다."

10GW의 절반이 녹색 수소에서 나온다면 나머지 5GW는 탄소 포집 및 저장 기능이 있는 천연가스에서 파생되는 청색 수소에서 나온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고가의 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것은 자멸하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이것이 "영국 산업이 값비싼 화석 연료에서 멀어지게 한다"는 주장은 비논리적이고 모순된 것처럼 보입니다.

청색 H2가 엄청나게 비싸고 검증되지 않은 규모의 탄소 포집 및 저장(CCS)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 그것은 거의 확실히 극도로 비싼 수소를 초래할 것입니다.

우선 녹색 수소 비용의 약 60~70%는 전기분해(전류를 이용하여 물 분자를 수소와 산소로 분해)에 사용되는 재생에너지 비용에서 나온다. 따라서 사용되는 전기가 더 비쌀수록 H 2는 더 비쌉니다. 그리고 해상 풍력은 육상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보다 생산하는 데 더 비쌉니다.

우선 녹색 수소 비용의 약 60~70%는 전기분해(전류를 이용하여 물 분자를 수소와 산소로 분해)에 사용되는 재생에너지 비용에서 나온다. 따라서 사용되는 전기가 더 비쌀수록 H 2 는 더 비쌉니다. 그리고 해상 풍력은 육상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보다 생산하는 데 더 비쌉니다.

 

https://www.rechargenews.com/energy-transition/first-take-uks-new-plans-for-10gw-of-hydrogen-by-2030-seem-illo gical-contradictory-and-expensive/2-1-119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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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새 조 멘친 의원의 그린 협약 통과 소식이 떴습니다.

그와 더불어 SK에코플랜트 좋은 이야기가 좀 있었습니다. 이에 포스팅 해봅니다.

 

2022.07.28 - [산업 - 친환경 & 신재생/풍력] - 조멘친의 그린 협약 통과, 캘리포니아 해상 풍력 통과.


1. 삼강엠앤티와의 합병 완료

 

합병

  • 8월 31일에 주총 열고 최종 승인만 남음. 그 후로 SK에코플랜트로로부터 시설자금 2926억, 약 3000억 가량 수급 받음.
  • 14,629,747주 * 20000원 =  292,594,940,000 원.
  • 대주주로부터 각 833,333 주 씩 30000원에 사와 49,999,980,000원 지불. 약 500억.
  • 도합 3500억을 삼강엠앤티 인수에 투자. 거기에 숨겨진 전환사채까지 하면 4000억 넘고요.
  • 마침 드디어 조 멘 친의원이 BBB 법안에서 기후 관련만 빼서 통과하는데 합의를 해줬다고 하네요 ㅠㅠ
  • 풍력과 수소 훨훨 날아가 보자!!

 

2. SK에코 플랜트, 바이오 수소 원천기술 개발 착수

 

수소

  • 하수찌꺼기(슬러지),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물 함량이 높은 유기성 폐자원에서 수소 생산 미샐 물을 활용 하여 직접 수소를 생산하는 것.
  • 이는 유기성 폐자원에서 메탄가스를 추출한 뒤 다시 수소로 개질 하는 기존 방식보다 생산 단계가 대폭 축소돼 수소 생산에 필요한 시간을 20배 이상 단축할 수 있고 1천도 이상의 고온이 요구되는 개질 과정이 생략되면서 고온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화석연료 등의 사용 역시 줄일 수 있음.
  •  "수소 생산 수율을 75%까지 끌어올려 경제성을 확보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궤도까지 기술 수준을 올려놓는 것이 목표"
  • 건설/플랜트와 폐기물 산업의 합작이 이런 콜라보를 이뤄내는군요. 뿌리인 건설을 토대로 폐기물, 풍력, 수소와의 시공력, 개발력을 접미해 하나의 미래형 친환경 종합 플랜트 회사로 나가는 모습입니다. ㅎㅎ
  • IPO 10조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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