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산업 - 5G' 카테고리의 글 목록 :: 킹제적 자유
반응형

21년 상반기 대규모 투자 물결이 들어오나 싶었지만 하반기에 그대로 사라지는 바람에.. 다시금 고통받은 5G 섹터입니다 ㅠ 그러나 리포트에서는 이번에는 다르다! 를 주장하는데요. 공부 차 요약해봅니다.

 


 

1. 21년과는 다른 22년

 

1) 버라이즌 등 미국 통신사 발주 확대

 

케팩스

  • 2022년 초 컨퍼런스 콜에서 5G 투자 관련 어마한 케펙스를 제시했던 미국 통신 3사.
  • 21년에 적극적으로 집행했던 버라이즌과 22년에 공격적 집행을 예고한 AT&T와 T-MOBILE

분쟁

  • C- BAND 주파수는 4.5Ghz로 3.5 Ghz를 주력으로 하는 통신 주파수와 간섭이 된다고 항공사가 주장.
  • 이에 투자 집행이 6개월 중지되어 22년 1월까지 멈춘 상태였음.
  • 그러나 공항 주변 투자는 미루고 그 외 지역에는 투자를 하는 것으로 관련 항공사와의 다툼이 마무리됐고 3.5Ghz 경매 입찰도 완료해 각 사 별 주파수가 할당된 만큼 이번에는 찐카드라는 주장!

 

2) 신규 통신사 진입

 

  • Dish Network 제 4 통신사의 진입: 미 당국의 허가 조건은 23년까지 5G 기지국 3만 개 + 미국 내 커버리지 70% 달성, 불 이행시 벌금 22억 달러.
  • 이를 위해 신규 케팩스 규모에 대한 기대가 크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6월 중 5G 장비 개발 완료 예정.

 

3) 미국 외

 

수주

  • 미국 외 일본, 영국, 인도 등 타 국가에서 케팩스가 기대됨.
  • 미국이 눈을 부릅뜨고 화웨이 규제를 하고 있는 만큼 미국과 우방국인 국가는 최소한 한국의 타깃으로 들어올 수 있음. (유럽은 상대적으로 에릭슨, 노키아 둘이 강하긴 함)
  • 일본에서 주로 잘하는 회사가 지금 유비쿼스와 에치에프알.

 

 

아래 본문에서 이어집니다.

 

 

 

2. private 5G 특화 망

 

1) 개념

 

유형

  • 5G 특화 망은 특정 구역 내에 특정 주파수를 사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구축하는 것.
  • 왜 하냐? 진정한 의미의 5G는 28 Ghz고 이 망이 구축되어야 4차 산업 혁명 트렌드에 맞는 스마트 팩토리, AI, 자율주행, AR/VR 등 대용량 고 그래픽의 테이터 전송이 초저지연, 초고속으로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 
  • 그러나 28 Ghz의 미친듯한 회절성 때문에 기지국, 중계기, 스몰셀이 엄청나게 많이 필요해 초대형 규모의 캐팩스 자금 집행이 필요하고 이에 통신사들이 무리를 해야 해 난항을 겪던 상황.
  • 이점의 대안으로 나온 것이 5G 특화 망. 특정 구역 내 사용자가 본인이 필요한 범위만큼 기반을 닦으니 대규모의 CAPEX가 필요없고 특정 구역내 스마트 공장, AI 등을 원하는 대로 구축이 가능함

 

2) 국내 수요

 

국내

  • 자체 망 구축은 망이 짧아 운용 보수가 낮고 내부망이므로 보안이 철저하고 연결된 기기가 적어 빠른 장점이 있다.
  • 즉 특화 망은 B2B 비즈니스!

 

3) 해외 수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인프라

  •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으로 안전, 공정 진행, 공정 전환 등 많은 부분에서 효율화 가능.
  • 스마프 인프라의 구현으로 실시간 VR 정비 시스템, 라스트 마일 물류로 효율화 등 다양한 쓰임처.
  • 기존의 4G 네트워크는 연결 기기수의 제한, 느린 속도 등으로 안전과 속도가 핵심인 물류, 공장 등 많은 부분에서 사용하지 못했음.
  • 그러나 5G 특화 망으로 유연하고 신속하고 통합적인 제어가 가능해져 전반적인 능률 향상이 가능해 많은 기업이 선호함.
  • 상대적으로 투자에 큰 금액이 들지도 않고 요즘엔 구독형 모델도 나와서 더욱 자금의 효율적 집행이 가능 해짐.

 

4) 장 비사

 

 

  • 통신사 향 매출만 있던 장비사에게 신 시장이 열림.
  • DU, RU, L2, L3 스위치 등 기존 통신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장비들이 똑같이 적용되기에 장비사들의 일거리는 많아질 전망.

2022.03.19 - [5G] - 5G 산업 (1) - 2022년 트리거가 되어줄 미국.

2022.03.19 - [5G] - 5G 산업 (2) - 네트워크 구조

2022.03.19 - [5G] - 5G 산업 (3) - 5G의 장, 단점과 미래

 

배경 지식이 필요하시다면... 요약 설명해둔 저의 5G 산업 포스팅을 ㅎㅎ

 

개인적으론 기술력을 바탕으로 숫자를 나타내는 에치에프알이 제일로.. ㅎㅎ

 

 

반응형
반응형

3. 5G의 특성

 

1) 5G 장점

 

 

  • 전송속도 20Gbps 초고속, 1 msec의 초저지연, 100만 기기 이상의 초연결. 3초!!
  • 초고속: 28Ghz라는 고대역의 주파수는 빠른 전송속도와 전송량을 가능케 함.(LTE는 2.6Hz 이하). 기존 LTE에서는 할당 대역폭이 분산되어있어 트래픽이 분산됐었고 5G로 오면서 데이터 트래픽이 통합되어 속도도 상승.
  • 초저지연: 다시말해 응답속도. LTE보다 10배 빠름. 무선으로 연결 될 사회에서 빠른 응답 속도가 명령을 받는 사물의 빠른 리액션으로 나타나기에 정밀 작업, 사고위험방지 등 중요한 요소.
  • 초연결: IoT, 자율주행차 등 모든 것이 연결 될 앞으로의 사회에서 연결 기기 수가 작다면 지연이 발생하거나, 용량 초과로 한 기기(EX. 스마트폰)로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됨.

 

 

2) LTE와 체감 상 차이가 없는 이유

 

  • 한국의 현재 5G 네트워크는 NSA(종속모드)라고 쉽게 말해 단독망이 아닌 LTE에 기생한 네트워크임. 소위말해 3.5 Ghz의 반쪽짜리 네트워크였기 때문.
  • 특히 한국의 경우 세계 최초 5G 타이틀을 얻기 위해 3.5 Ghz에 집중했었고 반면 미국은 28 Ghz에 포커싱을 뒀음. 
  • 다만, 이제는 네트워크 망 입찰 및 할당이 끝났고 이제 SA(단독 모드)로 나아갈 시기.
  • 한국이든 미국이든 2021년에 통신사 별 28 Ghz 주파수 할당이 완료됐기에 202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Capex에 힘쓸 것으로 예상. 이 점 때문에 5G 장비사에 수혜가 가지 않을까..
  • 한국 통신사는 28 Ghz 네트워크 구축하라는 과기부 경고에도 아직도.. ㅂㄷㅂㄷ... 코로나로 공사가 지연된 부분도 있으니 2022년부터는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3) 5G 용 고주파의 특징

 

아래 본문에서 이어집니다.

 

 

  • 앞서 1)에서 언급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28 Ghz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주파수가 높을수록 전파의 도달거리가 짧고 회절이 약해 데이터 송, 수신의 공백 지역이 많이 생긴다.
  •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중계기, 스몰셀, 안테나를 설치해 보완해야 하는데 여기에 투자 포인트가 있다. (에이스테크, 서진시스템, RFHIC, 케이엠더블유)
  • 스몰셀: 커버리지의 부족 지역마다 비싼 기지국을 설치하는 대신 스몰셀을 활용하면 설치 비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비용도 들지 않는다. 또한 자체적으로 데이터 처리도 가능하다.
  • 중계기: 역할은 스몰셀과 비슷한데 스몰셀 대비 더욱 저렴하고 자체적인 데이터 처리 능력은 없는 편이다. 5G 용 고주파수에 맞는 중계기로 업데이트가 필요할 것이기에 스몰셀 못지않게 수요는 많을 듯.
  • 중계기를 최말단에 배치하고 스몰셀을 중간 단계 최종으로 기지국으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완성될 듯합니다. 
  • 또한MIMO(멀티 인풋-멀티 아웃풋) 연결 시스템을 도입해 커버리지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송속도를 더욱 증가시킨다.
  • MIMO 시스템이란 말 그대로 하나의 폰과 하나의 안테나가 연결되는 것이 아닌 여러 개의 폰과 여러개의 안테나가 연결되는 것인데 만약 내 폰이 동시에 8개 안테나와 연결된다면 전송 트래픽이 분산되기에 처리속도도 빨라지고 한 안테나에서 신호가 모자라더라도 나머지 7개에서 분산하기에 충격도 적게 된다.

 

4) 5G가 그려나가는 미래

 

  • 자율주행차: 중앙 클라우드와 차에 내장된 카메라, CPU 등에서 생성된 고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신속하고 지연 없이  주고받아야 함. 그래야 클라우드 속 AI가 정확히 판단해 주행 가능하기 때문. 또한 운전 중 실내 승객은 여러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해 미디어 감상, 화상 회의 등 본인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음. 그렇기에 초저지연, 초고속이 필수적으로 요함.
  • 메타버스 등 가상세계: 엄청난 데이터가 왔다 갔다 하는데 동영상 수준의 용량만 무리 없이 처리하는 LTE 수준으로는 절대 불가능. 정말 현실 같은 가상현실이 AR/VR에 녹아드려면 5G가 필수임.
  • 스마트 팩토리: 많은 기기가 한 번에 연결되어 여러 공정의 컨트롤을 중앙의 클라우드와 AI가 수행함으로써 작업의 효율과 수율 상승, 제품력 강화 등 여러 효과가 기대됨. 초연결성, 초저지연.
  • IoT: 많은 기기가 하나의 제어기(EX. 스마트폰)로 연결됨. 많은 기기가 연결되는 초연결성이 필요한 부분.

2022.03.19 - [5G] - 5G 산업 (1) - 2022년 트리거가 되어줄 미국.

2022.03.19 - [5G] - 5G 산업 (2) - 네트워크 구조

 

긴 글 따라와주셨다면 감사합니다.

 

통신업계사람도 아니고 전공자도 아닌지라 공부에 참 어려움이 많았고 여전히 깊이도 얕은거 같네요

 

개별 종목별로 스터디하면서 또 보강해나가고 투자 종목도 추려봐야겠습니다. 

 

그리고 15분 정도 짧은 영상인데 5G에 대해 전반적으로 쉽고 포인트별로 잘 짚어줍니다.

강추합니다 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PRFD1vjGaY 

 

 

반응형
반응형

(1) 번 글에 이어서..

 

2022.03.19 - [5G] - 5G 산업 (1) - 2022년 트리거가 되어줄 미국.


2. 네트워크 구조

 

1) 3G

 

 

  • 유선망: 엑세스망 (LOCAL, 혹은 현장) -> 메트로망 (중간단계) -> 백본망 (최종) / 무선망은 전부 백홀
  • 무선 흐름: 폰 > 중계기 & 기지국(BTS) <-백홀-> BSC > MSC <-백홀-> 엣지 라우터 > 백본
  • 유선 흐름: 컴퓨터 > L2 > L3 <-1GPS(ADSL/VDSL)-> OLT & 대용량 L3 > 엣지 라우터 > 백본

 

2) 4G

 

 

  • 무선 망: 모바일 트론트홀 -> 모바일 백홀
  • 무선 흐름: 폰 > RU (RRH) <-프론트홀-> BBU -> 엣지 라우터 <-백홀-> 엣지라우터 > SAE GW > 백본
  • 유선 망: 3G와 동일
  • 유선 흐름: 3G와 동일
  • 기지국이 하나에서 DU(데이터 처리) / RU(무선 송수신) 역할로 분리되기 시작.
  • 즉, 무선 기지국(RU)에서 데이터를 받아 BBU로 보내서 디지털 변환(DU) 작업.
  • RU의 등장으로 중계기의 입지는 약화.
  • 전진 배치된 엣지라우터는 처리할 데이터 양이 늘어남에 따라 트래픽 속도를 높이기 위함. 

 

3) 5G

 

아래 본문에서 계속됩니다.

 

 

  • 무선 망: 프론트홀 > 백홀
  • 무선 흐름: 폰 > New RRH <프론트홀> New BBU > 백홀 > 엣지 라우터 > SAE GW
  • 유선 망: 10Gbps
  • 유선 망: L2 > L3 > 10Gbps > OLT & 대형 L3 > 엣지 라우터 > SAE GW
  • New RRH: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난만큼 BBU에서 집중하던 DU를 일부 분담.
  • New BBU: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난만큼 엣지라우터의 데이터 중계 역할 일부를 분담.

 

 

  • 5G로 들어서면서 4G와 유선망에서도 차이점이 생김. 1Gbps > 10Gbps 로 10배 증가.
  • 즉, 사람들이 주목하던 안테나, 스몰셀, RRH와 같은 부분뿐만 아니라 L2, L3, 광 케이블 등 유선망과 관련된 부분도 수혜. (에치에프알, 유비쿼스) 
  • 무선망의 경우 4G때 보다 스몰셀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이는 5G가 고주파인만큼 빠르지만 전파의 회절성이 약해 커버리지 범위가 줄어 들기때문.
  • 스몰셀, 중계기의 역할이 4G때보다 많이 커지기때문에 무선 네트워크 밸류체인들에게도 직접적 수혜. (삼성전자, 케이엠더블유, 서진시스템, 에이스테크, RFHIC)

 

 

반응형
반응형

5G 투자하신 분들 17,18년 대시세 이후로 오랫동안 기다려오셨을 겁니다. 

 

21년에 잠깐 시세 한번 줬던 거 외에 꽤 긴 시간 재미없으셨을 텐데..ㅠㅠ 올해는 미국의 인프라 투자로 인해 반전의 계기가 좀 있을듯해서 공부차 접근해봅니다.

 


 

0. 시작에 앞서

 

  • 4G, LTE만해도 유튜브 고화질로 다 보고 아무 문제없는데 뭔 놈의 5G냐! 써보니 속도 차이 느껴지는 것도 없고 괜한 짓거리 한다고 통신 요금만 올린 거 아냐?라고 생각하시는 분 많을 겁니다.
  • 저 또한 그랬고 아직도 LTE 요금제 쓰니깐요 ㅋㅋㅋ
  • 하지만 이런 오해가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점, 그리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개선이 될지.. 5G의 투자의 당위성과 5G만의 제대로 된 실력, 활용처 등에 대해 언급해보겠습니다.

 

1. 미-중 간 헤게모니의 한복판에 있는 5G

 

1) 디지털 인프라의 당위성.

 

  • 클라우드를 위시해 앞으로는 데이터의 시대가 도래함은 명약관화. 실제로 2014년까지 인류가 생성한 데이터는 15~18년에 4년간 그 양을 넘었고 스타링크, 위성인터넷의 보편화, 초고속 인터넷 + 무선 통신은 앞으로 더욱 많은 데이터가 생성될 것임은 자명하죠.
  • 초고속 광대역 망은 클라우드로의 송, 수신에 도움을 주고 클라우드에 프로그래밍된 AI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효율 & 아웃풋의 개선을 이끌어내며 이 과정에서 해킹 등의 위험에서 지켜줄 사이버 보안까지 4차 산업의 여러 산업군이 걸쳤습니다.
  • 즉, 초고속 광대역을 위시한 디지털 인프라는 4차 산업 시대에 국가의 미래와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할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런 중요한 점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5G 관련 투자가 올해부터 크게 일어날 것으로 전망.
  • 위의 표에서 보다시피 초고속 인터넷 순위에서 미국은 없습니다. 물론 저기 있는 다른 나라들이 도시국가, 면적이 작은 중, 소형 국가가 대부분이기에 엄청난 면적을 자랑하는 미국이 19, 20년에 있었다는 것도 오히려 놀라울 수 있지만 세계 최강, 최첨단을 자랑하는 미국이 없다는 것은 상당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일뿐더러 미국의 미래 비전에도 빨간불이 들어온 것이 아닐까.
  • 같은 이유일까요? 엄청나게 투자 많이 하고 5G/6G 특허 순위 1위인 중국도 순위에는 없습니다.

 

2) 디지털 인프라의 활용

 

 

  •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받아 AI가 처리하는 과정은 인간이 해오던 많은 부분에서 혁신, 효율화를 이뤄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산업군에서 5G/6G 와 융합해 업무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함.
  • 앞으로는 5G와 융합된 여러 산업이 미국 GDP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고 또한 고용효과도 상당한 규모일 것이라 추정함.
  • 구체적으로 드론, 로봇, 스마트 팩토리, AR/VR, IoT, 자율주행-커넥티드 차, 헬스케어 등 산업 응용이 무궁무진함.
  • 이런 중요성을 인지한 바이든 행정부는 초당적 인프라 투자법안과 미국 혁신 경쟁법에 5G 등 인터넷 인프라 관련 항목을 포함시켰음. 
  • 아니.. LTE도 충분히 빠른데 왜 LTE에서는 못(안?)하고 굳이 큰돈 들여서 5G에서만 저것들이 작동하냐?
  • 그것은 5G 특성 때문인데 LTE에서는 못하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이 가능하기 때문임. 3초! ㅋㅋ
  • 구체적인 설명은 차후에 하도록 하고..

 

 

  • 중앙 집중 형식인 클라우드에 의존하면 할수록 필연적으로 중요해지는 사이버 보안.
  • 또한 왔다 갔다 하는 정보의 중요도, 고급화도 더욱 깊어질 것이기에 보안의 중요성은 몹시 올라갈 것입니다.
  • 잘은 몰라도 미국이 사이버 보안으로는 세계 최고 아닐까 싶네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안업체는 대부분 미국 소속이더라고요. 상장회사도 많고요.

 

3) 중국의 투자

 

아래 본문에서 지속됩니다.

 

 

 

  • 5G 특허에선 이미 중국이 세계 1위를 먹어버렸고.. 6G도 일찌감치 선점해나가는 모습
  • 중국은 폐쇄적 정책을 통해 자국 내 네트워크 완성, 정부 주도 집중 투자, 개도국으로의 저가 공세 등으로 엄청 급속도로 성장해왔죠. 트럼프 정부에서 화웨이, ZTE 제제하기 전까지요
  • 앞으로는 좀 달라질 수도 있겠네요. 일단 대부분의 선진국은 미국 우방국이고 미국의 눈치를 보고 적대시해가며 굳이 화웨이 장비를 들여올 이유도 없겠죠. 지금 러시아-중국 연합으로 신 냉전체제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는 요즘은 더더 욱요.
  • 저 점유율에서 자국 내 점유율과 4G 관련 부분을 제하고 보면 얼마나 될지는 지켜봐야겠군요. 아무튼 미국이 긴장하고 똥쭐타게 만들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4) 미국의 투자

 

 

  • 미국의 최첨단 기술은 그간 쌓아온 인적 인프라, R&D 투자 등 여러 부분이 합쳐진 결과로 생각합니다.
  • 닷컴 버블의 여파인지 2002년 GDP 대비 지적재산권 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약세를 나타내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무역전쟁, 최첨단 기술 견제 이슈로 다시 증가하고 있는 형국.(물론 절대적인 금액은 꾸준히 증가)
  • 반도체, AI, 무선통신, 양자컴퓨팅 등 여러 유망기술을 "국방수권"으로 묶어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바이든 정부에서 미국 혁신 경쟁법 통과로 앞으로 해당 첨단 산업군에 더 많은 금액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