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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산 방식에 따른 수소의 종류

 

1) 그레이 수소

 

 - 부생 수소: 정유, 제철 과정에서 발생 -> 포스코 & 정유 4사

 

수소부터 ‘2전 3기’ 상장까지···정유 4사 새해 과제는 - 뉴스웨이 (newsway.co.kr)

 

 

   - 개질 방법: 천연가스에서 추출한 수소. 

 

      -> 현재 세계적으로 수소 생산량의 절반이 천연가스 개질 방식이라고 함. (가장 많음)

      -> 엄밀히 말하면 친환경은 아니지만 생산 단가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

 

2) 블루 수소: 그레이 수소 + CCUS

 

   - CCUS: 개질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를 포집해 저장 혹은 활용하는 기술

 

     -> 셰일 정유 업체의 경우 채취 과정에서 발생한 CO2를 포집해 원유층에 가압, 주입하여 원유 채산 능력 상승 유도.

     -> 포집한 CO2를 원유 채산 끝난 빈 공간에 저장하는 방법

     -> CO2를 재 활용하는 방법(골칫덩이가 산업원료로, 이산화탄소의 개과천선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3) 그린 수소: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한 수소.

   

   - 신재생 에너지 활용: 풍력, 태양광 등..

   - 방법은 알카라인(AEC), 음이온 교환(AEM), 고분자 전해질(PEM), 고체 산화물(SOEC)

     -> 현재 발전용으론 SOEC, 차량용으론 PEM로 압축되어가는 분위기

 

수소 종류

 

 

2. 수소 산업의 성장성 및 장점

 

  1) 탄소의 Net - Zero 를 위해 필수적

       

       - 탄소 제로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소는 필수적인 존재. 따라서 수요도 증가할 전망. 

 

         -> 산업, 수송, 발전 등 다양해지는 수소 밸류 체인

 

       - 2030년까지 글로벌 수소 투자 프로젝트는 5000억 달러에 달함.(300GW)

 

 

 

    2) 신재생 에너지와의 연계(P2G)

 

         - 현재 신재생 에너지의 문제는 간헐적 발전으로 인한 불안정한 전력 생산.

 

            -> 태양광, 풍력 모두 날씨라는 대외 변수에 취약하며 일정하게 전력을 생산하지 못하고 풍력의 경우 전력 소

                비가 낮은 심야 시간대에는 오히려 잉여 전력을 생산해 골치.

            -> 수소로 저장해둠. 저장용기의 타 지역으로 이송은 또 다른 이점.

            -> 즉 스마트 그리드의 완성.

 

        - ESS 또한 대안이지만 화재의 위험성, 배터리 수요 증가로 인해 생산 단가 상승, 잉여 전기의 이동 제

          한 등의 단점.

            -> 잉여 전력을 수소로 변환, 저장해 연료 전지 발전을 통해 필요시 전력 생산.

 

     3) 연료전지와의 시너지

         

         - 고효율, 친환경, 빠른 제작 및 설치.

         - 입지에 제약이 적음: 도심 설치 가능.

         - 발전 및 난방과 융합 가능.

         - SOFC 타입은 다양한 연료 사용 가능.

         - 분산형 전원으로 각 지 상황에 맞게 유연한 대처 가능.

 

  

      4) 수송용으로서의 강점.

 

         - 출력 대비 무게에서 수소가 배터리에 경쟁력 있음.

 

             -> 승용차의 경우 배터리가 압도적이지만 상용차의 경우 배터리의 무게와 긴 충전 시간으로 인해

                 상용차가 두각. 즉 전기 트럭의 경우 더 많은 트럭 수와 운전수가 필요함

             -> 또한 장거리를 가는 비행기, 엄청난 무게를 이기며 추진하는 선박에서도 강점.

             -> 수소차의 경우 도심을 운행하는 것만으로도 자체적 공기 청정 효과는 보너스.

 

                   수소선박이 뜬다 ② 삼성중공업-블룸에너지, 연료전지로 가는 LNG 운반선 (h2news.kr)

 

 

 

3. 수전해 방식 비교.

 

    - 아직까지 특정 방식으로의 강점은 없고 초기 단계인만큼 여러 방면으로 연구 중으로 보임

      -> PEMFC는 운송용 / SOFC는 발전용으로 사용되는 추세.

 

    - SK E&S는 플러그 파워와의 합작사를 만들어 운송용에 강점이 있는 PEMFC에 투자

      -> 플러그 파워는 수소연료 지게차를 이미 상용화 시킨 바 있음.

 

플러그 파워 "3년 후 그린 수소 비중 60%로…SK E&S는 최적의 파트너" - 머니투데이 (mt.co.kr)

 

    - SK 에코플랜트는 블룸에너지와의 협력으로 SOEC 발전에 투자(블룸SK에코플)

 

      -> SOEC 발전소 다수 건설 및 운용 중.

      -> SOFC의 경우 고온의 작동 온도로 발전 후 발생한 열로 지역난방까지 가능함.

      -> SOFC TYPE은 발전 원료가 수소뿐 아니라 천연가스도 가능해 수소의 쇼티지 등 변수에 유연한 대처 가능.

 

SK에코 플랜트, 美블룸에너지와 MOU … "SOFC 국산화 앞당길 것" - 뉴스프리존 (newsfreezone.co.kr)

SK에코플랜트, 세계 최초 열공급형 연료전지(SOFC) 발전사업 수주 (fetv.co.kr)

SK에코 플랜트-한수원 등, 창원서 'SOFC..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SK건설, 100kW 규모 순수 수소 SOFC 설치 및 운전... 탄소 배출 없는 수소연료전지 시대 연다 - 뉴스 락 (newslock.co.kr)

 

 

 

 

 

4. 생산 단가 및 Cost 전망

 

  1) 아쉬운 그린 수소의 경쟁력

     

     - 아직은 미진한 신재생 발전 능력에 비추어 보아 생산 단가는 그린 수소가 제일 높다. 

     - 천연가스 개질 방식이 경쟁력 측면에서는 제일 좋으나 환경을 생각한다면 CCUS 가 필수.

   

 

 

2) 향 후 전망

 

   - 수소 관련 인프라가 갖춰지고 높아지는 탄소세를 감안 시 앞으로 생산 단가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

 

     -> 오일 메이저 업체의 체질 개선: 대량의 수소 프로젝트 착공 (수전해 설비, 그린 에너지)

     -> LNG 파이프의 H2 활용 전환

 

   - 생산과 소비의 이원화 예상: 한국이 지금 원유와 LNG를 수입해서 쓰는 것과 유사한 밸류 체인 예상.

 

     -> 기존의 중동이나 미서부, 호주와 같이 풍부한 일조량과 광활한 평지를 갖춘 국가에서 수소를 생산해 수입해오는

         방식으로 단가의 불리함을 극복.

 

 

 

   3) 한국에서의 전망

 

     - 중동, 호주와 같은 곳 대비해서 대외 요인들로 전력 생산 요인은 분명 떨어지지만 기존의 화석연료와

       의 차이점은 분명. 

 

         -> 화석연료는 전량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면 신재생 발전의 경우 한국 자체로도 가능함. 다만 수소로의

             전환 비용은 수입단가와 비교해 열 위 하다면 해외 수입으로 보강 가능.

 

 

 

 

 

5. 운반 용기 및 수단

 

1)  물리적 방법

  - 고압 기체: 즉각 수송 가능 및 사용 가능. 주로 파이프나 튜브트레일러 

  - 액화: 기체 대비 단위 수송량 증가로 운송비 하락 기대. 저압으로 도심지에 설치 가능 

 

 

 2) 화학적 방법: 액상 유기 수소 화합물(LOHC), 암모니아(NH3)

  - 기존의 NG -> LNG 화로 운송하는 것과 유사한 형태로 기대.

  - LNG 자연 기화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는 것처럼 액화 수소의 경우도 동일 현상 발생.

  - 생산 단가의 차이로 이 부분이 유망할 것으로 판단.

 

  - 암모니아의 경우 기존 오랫동안 사용해온 하버-보슈 법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과 암모니아 인프라 완비

    된 상태.

  - 액화 온도도 -33도로 -160도에 달하는 LNG에 비해 보관 용이.(수소는 -253도)

  - 다만 암모니아에서 다시 수소로 변환하는 기술이 아직 미약함. 

  - 암모니아로의 수송 밸류체인이 완성될 경우, 기존 LNG 선박의 운항처럼 암모니아 연료 추진 엔진과 더

    불어 선박 운항에 완전한 탄소 제로가 가능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있기에 벙커링도 양호. 

 

 

 

 

6. 발전용으로의 수소

 

  1) SOFC

 

     - 발전용, 가전용으로 주로 사용됨.

       -> 기전에 고온을 요해서 기동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특성으로 고정식이 적합. 

       -> 고온으로 인한 난방 효과는 덤.

 

     - 플레이어는 블룸에너지, SK에코 플랜트, 미코, STX에너지솔루션

       -> SK에코플은 자체 기술력보다는 블룸에서 재료를 수급해와 조립 & 설치 방식, 장점은 SK에코플이 사업을 따오

          면 블룸의 기술이 들어가기에 SK의 사업력을 고려해보면 충분히 외연 확장할 듯. (자체적으로도 연구 중)

       -> 미코는 유일의 국산 플레이어로 미코 세라믹이나 정전척 등 SOFC 쪽에 필요한 세라믹 컨트롤에 이미 노하우가

           많아서 자체로 개발.

     - 두산 퓨얼셀은 PAFC에서 SOFC로 갈아타는 분위기(영국의 세레스와 협업)

     

 

 

 

   2) PEMFC

 

      - 주로 운송용으로 사용

        -> 빠른 반응으로 즉각 사용 가능

 

      - 주요 플레이어는 플러그 파워, 발라드 파워가 있음.

        -> 플러그 파워: 지게차 상용화로 아마존의 물류 창고 내에서 사용 중, 오프로드용 차량 발표

        -> 발라드 파워: 수소 전기버스(FCEB)에 공급 중. 트럭, 선박, 열차 등 사용처 확대 위해 개발 중.

 

 

7. 운송용으로의 수소.

 

1) 구조

 

  - 수소와 산소가 만나 발생한 전기에너지로 모터를 구동하되 전기차에는 없는 컨버터가 필요하다.

  - 현재 높은 멤브레인 가격과 촉매인 백금의 높은 가격이 문제.

 

 

2) 매크로

 

   - EU: 매 150km 별 수소충전소 의무화, 완성차 업체들의 수소 트럭 개발 진입.

 

 

   - 미국: 인프라 법안에 25억 달러 예산 편성, 전국 4군데 수소 육성 구역 설정, 클린 트럭에 대한 수요 증

             가.

 

 

   - 일본: 도요타의 미라이 판매 본격화 및 충전소 설치.

 

 

   - 중국: 25년까지 3조 원 투자해 2500여 개 충전소 설치 발표. 여러 업체들이 협업해 SUV 및 상용차 개발

            중.

 

 

 

   - 한국: 글로벌 1위 플레이어. 전기차 대비 노동 대체도가 낮기에 적극 지원 중(열 위 한 산업?). 정부의 강

            력한 정책 드라이브. -> 기존 REC에 수소 전용 보조금에 SOFC 활용에 따른 천연가스 요금 신설

 

 

3) 단점

 

- 비싼 차량 가격: 멤브레인과 분리막이 특히 비쌈.

 

  -> 신소재의 개발, 백금의 대체제 개발.

  -> 대량 양산의 규모의 경제 달성 시 단가 하락 전망.

  -> 한국에서만 유독 난리 치는 느낌이 강함(요즘엔 중국도 강력한 드라이브 거는 중이긴 함).

 

한국만 난리치는 중;;;

 

- 비싼 수소 가격: 인프라 투자

 

  -> 규모의 경제로 극복 가능하다고는 하나 기초 투자금이 많이 필요함.

  -> 충전소도 굉장히 열악하여 많은 초기 투자금이 필요.

  -> 상용화와 투자가 서로 맞물려 상승을 이루는 게 핵심인데 많은 시간과 자금이 필요함.

  -> 저렴하게 생산하는 국가에서의 수입도 대안(아직은 전 세계적으로 다 비쌈).

 

 

- 생각보다 빠르지 않은 충전 시간

 

  -> 모든 것이 다 준비되었을 시 3~5분.. 

  -> 충전소의 탱크의 저압일 경우 20분의 승압 시간이 필요

  -> 트레일러가 비었을 경우 교체 시간 1시간 소요

  -> 대안은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지속 가능한 승압기의 설치 혹은 고온의 수소가스 공급.

  -> 전기차와 달리 충전소의 설치 또한 쉽지 않은데.. 지정된 구역을 왕복하는 버스나 트럭 같은 상용차에겐 크게 문제

      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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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작에 앞서

 

1) 전기차의 과거

 

20, 21년은 2차 전지의 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중간중간 반도체나 메타버스를 위시한 게임, 엔터, 미디어 등 강세를 나타낸 섹터는 있지만 2년을 관통한 강력한 섹터는 2차 전지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면 전기차는 언제부터 언급이 됐을까요? 놀랍게도 30년 전입니다.

 

20년 전에도 실용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제야 개화하는 느낌이죠?

 

2) 2차 전지는?

 

제가 주식 업력이 오래되지 않아 과거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유의미하게 테마로 엮인 게 2010년부터 더군요.

낯익은 단어, 회사들이 보이죠?

 

 

3) 수소차? 연료 전지는?

 

수소차도 30년 전부터 기사가 나오고.. 실제로 <수소 + 산소 = 물> 반응을 통해 전기가 발생하는 원리는 훨씬 그전부터 나왔고요. 또한 미래 학자로 유명한 제러미 리프긴도 본인의 저서 <수소혁명>을 통해 수소의 미래에 대해 저술한 바 있습니다.

 

 

 

 

 4) 수소도 이차전지만큼 기다려야 할까?

 

 

 

 

이차전지의 경우 2010년에 테마로 등장한 뒤 무려 10년을 기다렸습니다. 그 배경에는 기술력의 부족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재까지도 오래 걸리는 충전 시간 + 짧은 주행거리 + 비싼 배터리 가격 등 여러 장애가 있는데 10년 전 상황에선 말해 무엇하나 싶습니다.

 

또 당시에는 차화정을 위시한 전통 중후 장대 산업이 굉장히 잘 나갔기에 기업 입장에서도 기존에 잘 나가던 사업 영역을 굳이 포기하거나 다운사이징할 이유가 없기도 했습니다. 

-> 현재는 GM, 스텔란 티스, 현대 등 모든 내연 메이커들이 내연엔진 개발 금지 및 판매 중단을 예고했거나 이미 시행 중

    이죠.

 

이제야 서서히 기존 내연 차량을 몰아내고 있는 비결에는 코로나가 불러온 전 세계적 휴먼 리스크 + 눈으로 직접 보고 몸으로 체험하는 기후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흐름이 ESG라는 테마를 불러왔고 경제성보다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환경, 미래, 후세대를 생각하는 방향으로 세계적 기조가 정해졌습니다.

-> CO2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 인간 이기적인 경제활동으로 환경 파괴 등..

 

 

이에 맞춰 보조금을 주면서라도 전기차의 판매 증진 + 충전소의 설치 장려 등 정부가 나서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수소 테마도 이차전지만큼 기다려야 하나? 저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력에서도, 가격 경쟁력에서도, 인프라 측면에서도 모든 방면에서 전기에 밀리는 수소 섹터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수소산업을 공부하고 주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세계의 주요 흐름은 더 이상 경제성만을 따지는 것이 아닌 친환경이라는 점 둘째, 전기가 가지지 못하는 수소만의 분명한 강점이 있고 마지막으로 전기의 대체제가 아닌 상호 보완재입니다.

 

다만.. 차량용으로의 수소는 상용차나 좀 더 나가면 대형 SUV? 정도로 국한될 것 같습니다. 

 

이만 정리하고 본문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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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미래야 뻔하고.. 주가만 빌빌 댈 뿐인 우리 한국카본이

 

케이프 증권에서 조선 섹터 좋은 리포트 올려주셔서 업데이트해봅니다.

 

저는 주식 보유 중이고.. 저 따라 샀다가 물리고 책임져도 모릅니다ㅋㅋ

 

 

1. 환경 규제 이슈

 

현재의 감속 운항만으로 충분하다는 주장. 

 

2. 국적 선대는 그 반대..?

 

21년 초에 나온 국적 선대에 관한 기사와는 배치되는데 글로벌 선사들은 잘 준비해왔으나 국적선사는 아니었나? 아니면 21년 한 해동안 적극 개선 움직임을 통해 환경 규제에 충족하게 된 것인가?

 

"국적선 85%, 온실가스 규제 충족 못해" < 정책 < 해운 < 기사 본문 - 한국 해운 신문 (maritimepress.co.kr)

 

3. 차세대 연료

 

 

1) 메탄올

 

얼마 전 머스크(일론 머스크가 아닙니다. 덴마크 국적 세계 1위 선사 Maersk)에서 메탄올 추진 선박 발주를 냈다는 기사가 떴었고.. 이미 유럽 엔진 메이커 MAN과 협력해서 엔진 개발 완료했습니다. 2100 TEU급에 이어 16000 TEU급까지 발주했다는 것은 꽤나 의미 있는 기술력에 도달했음을 방증하는 것이겠네요

한국조선해양, 1.6조 규모 차세대 선박 수주… 메탄올 추진 컨선 8척 - 머니 S (mt.co.kr)

 

2) 암모니아

 

암모니아는 기존에 암모니아 인프라도 잘 구축되어있어서 벙커링에도 유리하고 LPG선은 지금의 LNG선처럼 DF 엔진 적용 시 별도의 탱크를 설치 안 해도 된다는 이점까지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으로 보입니다. 그 기술력의 MAN 조차도 21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했지만 딜레이 됐다고 하네요.

해상 환경규제 강화되는데… 글로벌 해운업계, 대체 그린에너지 발굴에 ‘난항’ (hankookilbo.com)

 

3) 수소선

 

굉장히 먼 미래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소 -> 암모니아 변환 수송 + 추진 연료는 암모니아 연료로 굴러가는 형태가 우선적이 될 테고,

차 후에 수소 -> 암모니아 변환 수송 + 선박 자체에 암모니아 -> 추진은 수소 변환 장치 + 수소 연료 전지 형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일부 LNG 선박에 LNG 기화로 인한 재액화 설비를  장착해 운영하는 것처럼요.

 

 

4. 한국카본은..?

 

1) LNG 매크로

 

얼마 전 EU에서 친환경 연료로 천연가스와 원자력을 포함한 바 있죠. 신재생 트렌드에는 저도 찬성을 하지만 아직까지 기술력의 부족으로 신재생 원틀로 가기엔 변수도 많고 발전량도 모자라 여러 고초를 많이 겪을 것입니다. 

-> 난방비 상승, 발전 단가 상승으로 관련 밸류체인 물가 상승, 농산물가 상승 등 여러 분야에서 강력한 인플레를..

 

LNG 수요는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푸틴이 노드스트롬으로 유럽의 목을 쥐었다 폈다 하고 있죠. 기존에 4000KM 이내에선 해상 운송보단 PNG가 더 이득이라고 알려졌으나.. 유럽은 좀 더 비싸게 사더라도 수입처를 다변화할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미국은 바이든이 셰일가스를 잘 안 풀어주지만.. 카타르에서 엄청난 LNG 광구 개발 프로젝트가 있죠.(저의 이전 포스팅 참조하시면..) 카타르에서 수입해오려면 해상운송이 그 수단이고 결국엔 LNG 발주량 증가로 귀결됩니다.(셰일에서 가져와도 결국 해상운송이고요)

 

<이전 포스팅>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21

 

2) LNG 건조 경쟁력

 

우선 LNG 선박 건조 기술에서 경쟁자의 경우 아직은 없습니다.

일본은 아웃된 지 오래됐고 중국의 경우 기를 쓰고 따라오고 싶어는 하는데.. 18, 19년까지만 해도 저가 수주로 일부 선사들이 중국에 LNG선 건조 맡겼다 납기 못 맞춰 제 날짜에 못 받기도 하고 운항이 안돼서 한국 조선사에 수리 맡기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아직까지는 저가의 소형 컨테이너, 벌크, 탱커 위주라 봐야겠죠?

반도체로 비유하자면 첨단 공정은 한국, 대만이 다 하고 중국은 기존의 레거시 반도체나 겨우 하는 그런 수준?

 

3) 무지막지한 LNG 수주잔고.. 그리고 더 무지막지한 양이 기다리는 LNG 프로젝트

 

금번 리포트에서는 이미 진행 중 프로젝트로 무려 185척을 잡고 있습니다. 한국카본의 경우 삼중, 현중을 끼고 하기에 수학적으로도 삼성중공업, 현대미포, 현대중, 대조양 4 선사 중 3군데에 납품하니까 75%의 LNG 보냉재 수요를 담당한 다 볼 수 있습니다. (각 선사별 LNG 수주계약 따오는 것에 따라 또 달라지겠지만요)

 

그러나 90척 분량만 수주했고 건조단가도 하나도 오르지 않은 19년, 20년 기준에 의거해 척 당 150억에 계약받았다 쳐도

무려 1.35조 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는 동성화인텍 발 재료 매출 제외에 LNG선 수요 증가에 따른 수주선가 상승의 혜택으로 납품 단가도 하나도 오르지 않은 150억 기준에 계산한 것입니다. 즉 미래의 장밋빛 변수를 제하고 현재 기준으로 대입해도 엄청 좋다는 뜻이죠.

 

그러나 기다리는 장밋빛 업황으로 OPM의 증가와 Feed 단계 프로젝트에서 실현되는 물량까지 예상해보면 미래는 자명하다고 느껴집니다. 비록 Feed 단계 425척 중 절반 날리더라도 200 여척은 남아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좋다 좋다 말하면서 확신에 차 부정적인 요소를 놓쳐서 실패를 하거나 장밋빛일 때 경계해야 함은 맞습니다만.. 제 눈엔 업사이드 많아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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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주인데요

 

TXT나 엔하 이픈, 세븐틴 등 남돌들이 잘해주고 있고 하이브 일정표를 보면 짜임새 있게 일을 잘 해내가고 있더라고요.

 

1. 하이브 스케줄

그 외 웹툰 사전 공개는 안 좋게 뜨긴 했던데..ㅠ 본 공개에서는 뭔가 뒤집어진 확실한 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각설하고.. 군대 이슈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2. 본회의 상정 무산

몰랐는데.. 예술인들도 대체복무가 가능했더라고요?

 

대체 복무 요건

그런데.. 대중 예술인 흔히 말하는 연예인들은 여기에 해당이 안 되죠 현재로선

 

그래서 정치권에서부터 BTS의 군대 면제를 추진하고자 몇 년간 꾸준히 이슈가 있어왔는데요.

(이와 별개로 BTS 본인들은 입대 의지를 여러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21년에 결국 정기국회에 병역법 개정안이 상정되지 못하면서 연내 처리는 무산됐습니다.

 

3. 반전의 계기...?

 

 

 

그러나.. 생각보다 여론은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면제나 대체복무.. 까지도 올해 안에 유의미한 결과로 나올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사저널 여론조사] 국민 62% “BTS 멤버들에게 병역특례 허용해야” - 시사저널 (sisajournal.com)

 

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도 연기에는 찬성, 안철수 후보는 국익 기여 감안 대체복무 허용이라는 의견도 내비쳤기도 했고요.

 

4. 리스크

현재 2018년 방탄 전원 7년 재계약으로 2025년까지는 보장되어있으나 문제는 군대 입대에 따른 계약 만료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2022년 진이만 30세되는 해로 군대를 가야 합니다. (위의 자료는 작년에 제작된 프로필)

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매년 군대 가하고 막내인 정국은 2027년에 갑니다. 그러면 방탄의 계약이 만료되는 2025년엔 멤버 중 일부는 군대에 가 있고 일부는 입대가 목전이며 일부는 제대했을 것입니다.

 

또한 군대 문제와 엮여 재계약이 불발돼 멤버가 이탈할 수 있는 리스크도 있고요.

 

5. 대응

 

또한 하이브의 대응책도 찾아봤습니다.

 

방탄소년단 군대 가면 어떡하냐고 빅히트는 다 계획이 있구나 연예 마켓 | 한경닷컴 (hankyung.com)

 

BTS 군대 가도 하이브는 끄떡없다 목표가 줄상향 이지효의 플러스 PICK | 한국경제 TV (wowtv.co.kr)

 

병역 사항이 변함이 없다는 전제하에 선 올해 동반입대가 제일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콘서트와 같은 직접적인 활동은 못하더라도 22년 동안 부지런히 음반도 만들고 뮤비도 만들어 조금씩 발표해나가면서 그에 따라 굿즈, MD를 판매하면 리스크가 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버스를 활용한 팬덤 결속 강화, V-live를 이용한 리메이크나 재방영 같은 것으로 락인 효과를 유지해나가면서 팬들을 붙잡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나무와 협업해서 만들어내는 BTS NFT도 어떤 식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플러스알파가 될 것이고요.

 

 

6. 개인 생각

 

개인적으로는 대체가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 하이브에 투자 중이지만.. 그렇다고 이 사항이 불발 시 대책이 없냐? 홀 짝 게임하듯이 도박 베팅한 것이냐?

 

그건 아닙니다. 추가 하락 리스크까지 감안해 1차 물량 분할 매수해 대기 중이고 향후 흘러가는 추이를 볼 계획입니다.

 

또한 새로이 성장 중인 TXT도 기세가 꽤나 매섭습니다.

 

물론 하이브의 지금 주가와 멀티플은 순전히 BTS덕인 것은 맞습니다만.. 타 기획사 인수 및 자체 신규 아이돌 성장으로 외연을 넓히는데 힘쓰는 것이 보입니다. 유의미한 데이터로 나올지는 꾸준히 체킹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면제가 아니라 추가 연기 수준만 되어도 BTS가 버텨주는 동안 밑에 신규 아티스트들이 충분히 성장할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기에 하이브에겐 큰 힘이 될 테고요.

 

Bear case는 BTS 입대, Base case는 BTS 입대 추가 연기, Best case는 BTS 군 면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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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처음 분석한 이래로 당시 회사에서 그리던 청사진들이 21년 말에 들어서야 실현되면서 주가도 쭉 뽑았죠.

 

요즘에 주가 참 좋더라고요ㅋㅋㅋ

 

저는.. 못 기다리고 2.8만에 다 털었습니다만 ㅠ 

 

흑우..

 

리노의 강점인 포고핀을 많이 따라잡았기 때문이겠죠?

기존에 소품종 대량생산에 적합한 실리콘 러버 타입을 다품종 소량에 적합한 포고의 아성을 잡을 수 있게 잘 개발해낸 덕에 주가가 참 좋은 요즘인 거 같습니다.

 

또한 인텔의 엘더 레이크 덕에 DDR5의 모멘텀도 주가에 본격 가미되는 요즘이고요.

 

 

 

1. BM 

 

  • 반도체 테스트 매출의 100% . (단순한 포트폴리오 -> 집중할 있다는 장점 혹은 전방 산업에 크게 좌지우지 된다는 단점..)
  • 반도체 전자부품 검사장비의 후공정 테스트 소켓을 제공하는 영역.

-> 반도체 테스트 소켓:반도체 제조사에서 개발, 제조 반도체 IC(집적회로)의 Final Test시 양품 또는 불량인지를 검사하는 데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 -> 꾸준한 수요 창출 (반도체 소재주)

  • 5G 시대에 접어든 이후 반도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반도체 칩을 테스트하는 테스트 소켓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대부분의 원료를 국내 조달 -> 대외 리스크 감소
  • 경쟁: 지속적인 설비투자 + 지속적인 연구개발 +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운영 = 높은 진입 장벽
  • 실리콘 러버를 기반으로 테스트 소켓을 국내 최소 개발 -> 세계 1위이자 삼전, 하닉 다양한 고객사

-> 실리콘 러버는 03 세계 최초 상용화했으며 14 동일 2위업계인 일본의 JMT사를 인수까지함인수까지 함. (특허는 )

  • 가격 또한 개별 부품을 조립하는 형태(핀타입->리노공업)가 아닌 블럭 단위로 조립 경쟁력이 높고 납기도 보통 1, 특별 제작품은 2~3주로 경쟁사 대비 신속
  • 포트폴리오 확장 중 (포고타입 생산-매출잡히기 시작, 번인 테스트 - 시장5위)
  • 결론: 반도체 메모리 및 모바일 IC (AP, LPDDR) 테스트 소켓 부분에서 세계 1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반도체 IC Final 테스트 소켓 분야에서 국내 1

2. 투자 아이디어

 

DDR5로의 전환 시기 도래: 20 3~4분기부터 본격 출하기대, 소켓의 수는 기존의 DDR4 비래 20~30% 높은 만큼 매출의 증진이 기대된다. 또한 AMD, 인텔의 CPU DDR5 수요도 기대되는 부분.

 

삼전의 공격적인 파운드리 투자: 메모리에서 삼전과의 거래에서 쌓아 올린 신뢰 + 기존에 메모리에서 쓰이던 실리콘러버를 비메모리에 맞게 신규 개발한 = 삼전의 비메모리 사업 확장에 수혜도 기대해 있지않을까.

-> 비메모리용 실리콘러버는 모바일 디램 많이 사용됌사용됨.(AP & 통신 모뎀 )

 

다양한 고객사: 인텔, 퀄컴, TSMC 방위적인 비메모리 기업의 생산 확대에 따라 해당 기업 매출 또한 20 1분기부터 꾸준히 잡히는 -> 실리콘러버의 비메모리화 & 포고 실적 확대

 

베트남 공장의 이설 효과: 코로나 영향 작은 베트남(공장은 이미 정상 가동중가동 중) + 저렴한 인건비의 베트남 + 중국에서의 생산이 아니므로 무역분쟁에서 직접 타격은 없을 .. (간접 영향은 있겠지만..)

 

경쟁자 출현: 티에스이의 실리콘러버 테스트소켓의 출시로 경쟁자가 출현. 티에스이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 중인데 삼전의 메모리 파이를 나눠먹어야한다.

-> 비메모리 매출 증진으로 극복할 있지 않을까?

 

전환사채: 운영자금 조달 목적, 유통 주식수의 23% 달하는 무시못하는 물량. 주식의 상승 상당한 눌림요소가 되지않을까…

-> 공시 목적은 베트남 공장증설 100 + 운영자금 150 + 시설자금 50

-> 표면 이자 0% 2025 100% 상환인데 회사의 현금성 자산을 보면 지금도 충분히 갚는다

 

3.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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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에 투자한 지 햇수로 일 년이 됐네요.. 

 

나름 장기라고 하면 장기이려나요? ㅎ

 

3분기 보고서도 그렇고 회사는 안정적으로 잘해나가고 있어요. 다만 주식에서 소외 섹터일 뿐 ㅠㅠ

 

오래간만에 노바렉스 주담 통화해보면서 방향성에 좀 더 확신을 갖게 됐네요.

 

주담분 정말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신 공장의 감가 상각은 몇 년으로 처리?
  -> 사업보고서 상 나온 그대로 보시면 됩니다.

      => 스마트공장이길래 뭔가 좀 다를 줄 알았는데 크게 다른 건 없다 봅니다.. 뻘쭘;;


- 원재료 매입이 220억 증가했던데 원재료 및 물류 비용 급증에 어떤 식으로 대응하고 있는지?
  -> 운임 계약을 잘 해둠. 수출은 미비해서.. 큰 이슈 없음.
  -> 원재료는 미리 장기계약으로 안정적인 조절 잘해둠.

      => GNC와의 물량은 대부분 내수로 판단되는..? 아니면 국내에서 납품해 해외 운송 및 판매는 GNC가 알아서 처리하

          는 구조?

      => 요즘 같은 시기에 원재료 수급과 가격 안정은 정말 큰 메리트 같네요 ㅎ


- 3분기까지 완전 가동으로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수율이 잘 안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와 정상화 예상은?
  -> 4분기에서부터는 완벽한 풀캐파 가동으로 보시면 됩니다.

     => 다음 분기보고서부터는 OPM에서 좀 더 나아진 숫자가 나오겠네요 

- 2022년 새로운 개별 인정형 원료 몇 가지 기대?
  -> 올해는 몇 개다 딱 계획하고 하지는 않고 개발되는 대로 업데이트하는 흐름.

  -> 따라서 개수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매년 한 두 개는 최소한 꾸준히 개발 완료하기에 올해도 그 정도 기대하시면 될 듯.

      => 탄탄한 매출을 토대로 RnD에도 잘 투자하는 동사이기에 올해도 기대해봅니다. 2021년은 밀에서 추출한..ㅎ

- GNC 이외 해외 업체가 계획이 있는지? 어느 나라..?
  -> 아직 계획은 없음. 그러나 국내 납품 업체가 해외로 판매 시 수출물량으로 잡힐 수 도 있음.

  -> 만약 새로이 업체와 계약한다면 보도자료를 통해 알릴 예정.

      => 좀 아쉬웠던 부분.. 콜마 비 앤 에치처럼 애터미 끼고 큰 물량 수출하면 밸류업이 확 됐을 텐데요 ㅠ

      => 아직은 내수에서 치열한 경쟁을 좀 더 이겨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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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신공장 건설한다고 스마트 공장이라 인건비 이슈가 작다고 발표가 나서 나름 계산해봤던 자료도 같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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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 글 썼었는데요. 그때에 비해 몹시 많이 컸어요

 

주기적으로 팔로 업하면서 변화한 사항들을 체크해보자면..

 

1. TEL 원툴에서 램리서치도 뚫고 (amat까지 가즈아)

 

2. SIC도 성공적으로 개발해내면서 낸드 고단화 따른 흐름에도 잘 편승했고

 

3. 케파 확장으로 매출도 잘 증진시켜왔고요.

 

처음 만났을 때 이만 초반대로 기억하는데.. 저는 사만 원선에서 다 정리했지만 후회되네요

 

여전히 잘하고 전방 매크로도 좋은데요ㅋㅋ

 

과거에 산정한 목표가에서 반성할 점은.. EPS 가 늘어남에 목표가가 올라가는 게 맞는데 처음 세팅한 목표치에서 바보같이 다 정리해버렸더랬죠ㅠㅠ

 

SIC도 성공적으로 만들고 고객사도 다양해지며 멀티플 배수도 덩달아 올라갈 요지도 충분했는데 말이죠.

 

반성합니다.

 

---------주담 통화 21.02---------------

 

 

 

 

1. 실리콘 링과 실리콘 카바이드 링 간에 판매 가격은 어느 정도 차이 나나요?

- 두배 이상..

2. 현재 실리콘 파츠가 매출의 상당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낸드의 고단화와 신규케파 증설로 향후 매출에서 실리콘 카바이드 파이 증가가 예상되나요?

- 실리콘카바이드 링의 매출은 작년 대비 증가 추세고 지속될 걸로 예상.

3. 우리 회사는 정품 실리콘 파츠를 기반으로 (장비사를 거친) 비포마켓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애프터마켓에서 최종 고객사에 직납을 하고 있습니까?

- 직납은 없습니다.

- 계획도 없습니다. 비포마켓에서 만의 활동으로도 충분한 상황입니다. 정품도 쇼티지 이야기가 나오고 이쪽만으로도 성장할 파이가 충분합니다.

4. 도쿄일렉트론 외 amat나 램리서치 발 sic 링의 매출은 확대 중인가요?

- yoy로 amat 70% semez 70% 성장

- 램리서치: 20년엔 거래가 소소하게 있는 수준.. 올해 좀 더 유의미한 성장 기대 중입니다.

5. 이차전지 관련해서는 진행상황이 어떻습니까?? (매출 본격화는 언제)

- 올해 국책과제 수행 중이며, 샘플 수준의 제품이 나오는 중입니다.

- 내년에서 매출단에서 숫자가 나오고 성장이 보일듯합니다.

------------------제 생각 및 후기-------------------------------------

소재를 납품하지만 어찌 보면 장비주의 성격이 강한..

삼전 향은 SEMEZ와 글로벌 회사들.. 그리고 동사가 납품하는 TEL이나 AMAT를 거쳐 해외에 납품까지 하는 구조로 매출이 형성되는 구조!

비포와 애프터가 이렇게 딱 구분되는 구조인지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생각으로는 정품 장비를 납품하고 거기에 들어가는 여러 소모성 파츠들도 장비들의 가동에 따라 내구가 닳으니 추가로 납품 가능하지 않나.. 그 부분에서 추가 매출이 발생할 수 도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하나머티는 전혀 계획이 없다더군요.

아쉬웠습니다.

지금 수준에서도 매출 잘 성장하고 20년도 YOY로 30%나 성장했으니 전혀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

월덱스처럼 복제품을 굳이 납품할 필요도 파이도 없다고 하시더군요. (월덱스는 제가 먼저 물어봄ㅋㅋ)

당분간은 반도체 쇼티지네 뭐네 난리에 공장 증설, 장비 발주와 같은 이슈가 산적해있으니까 동사가 할 일도 많을 것 같습니다.

동사에 TEL의 지분이 크고 SIC 기술 개발에도 많은 자금이 투입됐었던 만큼, 실리콘 카바이드 링에 납품은 주로 TEL향으로 제한을 걸 줄 알았지만.. AMAT 발 매출도 크고..

또 램리서치의 케이스에서도 국내 테크놀로지 센터 설립해 국내의 반도체 공장 증설에 따른 장비 납품이 증가하는데 이쪽으로도 매출이 발생할 거 같네요 ㅎㅎ 올해는 해당 부분에서 추가 유의미한 수주를 기대해봅니다.

과거 주담 통화 때는 스마트공장 쪽을 물어봤었으나 그건 여전히 먼 미래 이슈고 또 규모도 작아서 금번에는 언급하지 않았었고요.

또 다른 신사업인 2차 전지가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고있어서 놀랬습니다. 올해 샘플다 뜨고.. 내년이면 시제품 나오면서 매출에 슬슬 기여할 거라고 하셨으니..

다들 아시겠지만 2차전지 사업 또한 향 후 미래가 몹시 밝은 테마 아니겠습니까? 2차전지 섹터는 크게 공부를 해본 바 없어서 동사가 추진하는 음극재가 2차 전지에서 어느 정도 파이를 차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다리 걸치지 시작하면서 신규 성장 모멘텀을 발굴했다는 게 참 좋은 거 같습니다.

탄탄한 본연의 사업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에서의 신기술 개발과 또 다른 신사업 개척!

멋진 회사인 거 같습니다 ㅋㅋㅋ

요즘 가격이 올라 목표 밸류에이션에 다와 가는 느낌인데요.

EPS가 성장했고 글로 벌리 사업이 호황인만큼 PER을 리-레이팅 해야 하나 또 다른 저평가 종목으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주담 통화 20.12--------------

 

안녕하세요 우리 하나머티리얼즈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는 소액주주입니다.

공부하던 중 몇 가지 궁금한 바 있어 전화드렸는데 시간 좀 내주시겠습니까?

1. 반도체 산업의 증가에 Si 발 매출은 21년에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데 우리 회사의 시선은 어느 정도로 보시는지요?

사업계획 올해 대비 15~20% 정도로 가이던스 잡고 있다.

2. 현재 메모리 발 매출이 90%가량으로 알고 있는데 비메모리 발 매출이 어떤 부분 때문에 낮다 생각합니까?

tel발 비메모리 장비가 삼전 등 매출이 발생하는 것에 따라 달려있다. 따로 메모리, 비메모리를 구분하지는 않고

전방 장비사의 매출에 따라 변동이 있는데 비메모리 산업도 앞으로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기에 해당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3. AMAT, 세메즈, 램리서치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도쿄일렉트론 발이 큰 비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매출의 밸런스가 맞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지요?

매출 다변화의 의지는 늘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외부의 변수가 큰 편이고.. tel와 세메스가 메인이고

amat 같은 경우에는 점차 매출이 증가 중이어서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올 수도 있으나 램리서치 같은 경우에는 아직 크게 늘어날 계획은 없다.

4. 개발한 Sic 기술을 바탕으로 sic웨이버 개발과 같이 전력반도체 관련 사업군의 영위 계획은 있습니까?

동사가 영위하는 것은 sic ring에 관련된 산업인데 추가로 전력반도체 쪽까지 나가려면 별도의 연구나 개발이 필요한데 계획은 없다.

5. 신규 사업에 스마트 팩토리 관련으로 언급해뒀는데 우리 회사가 생각하는 구체적인 사업 영역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스마트 팩토리 소프트웨어 쪽에 진출 계획이다. 하나 계열사 공장에서 운용되는 기기들에 필요한 부분을 적용하고자 함에 있으며

매출단에서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하나머티 분석글 20.11-------------

 

지지난주부터 조금씩 공부 중이었는데..

반도체 소재주로서 Si 쪽에 중점을 둔 회사죠.

해당 부분은 기존에도 강점을 가진 회사로서 삼전 쪽 매출이 탄탄하고 대주주중에 도쿄일렉트론도 있으며 세메스 향 매출도 꾸준히 발생하는 중이더라고요.

기존에 같이 영위하던 특수가스 부분의 매각도 이번에 마무리됐고..

1. 투자 아이디어

특히 TEL과의 돈독한 관계가 눈에 잘 들어오던데.. 뉴스 기사로도 자주 보였고요. TEL에서 자사의 장비에 들어갈 SiC Ring 쪽을 하나에 맡겼고 드디어 제품의 생산에 성공해서 조만간 양산에 들어갈 거 같더라고요.(제품 승인 완)

앞으로 점점 더 미세화 공정으로 나가는 현 상황에서 Dry Etching은 필수요소인데 이에 필요한 장비를 납품하는 TEL에 다시 하나머티리얼즈가 납품하게 된 거 같습니다.

회사 관계자 말로는 AMAT나 램리서치 등 고객사 다변화한다고 하는데.. TEL이 대주주고 해서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19년 480억, 20년 1월부터 6월까지 94억여 원을 들여 공장의 신증설 및 보완투자 한 부분이 해당되겠죠. (아산사업장)

기존에 해당 부분의 강자는 티씨케이이죠.

2. 호재 이슈

또한 작년 해서 기존에 해오던 신규 공장 건도 마무리돼서 토지, 건물, 장비 단에서 투자 차감도 금번 반기로 사라질 테고.. 이제 감가상각비가 까이겠지만.. 미래를 향한 투자니깐요!

반도체 호황기에 착착 대비해뒀으니 이제 쏟아지는 발주 주문을 열심히 소화할 일만 남은 거 같네요 ㅋㅋ

20년 반기 기준 가동률도 88%로 몹시 양호합니다. (19년은 83%)

매출도 꾸준히 우상향 중이며 그에 맞게 EPS도 잘 올라오는 중입니다.

반도체의 새로운 사이클에 한 파이를 충분히 나눠먹을 역량이 있는 반도체 소재 회사로 보입니다!

3. 경영진의 평가

경영진 또한 미래를 차근차근 잘 준비해나가는 것으로 보이고 또 보수도 매출액, 순이익 대비 많이 받아가는 거도 아니고요. 금번에 미래의 신규 먹거리로 이차전지 - 음극재 시장 진출한다 하죠? 탄탄하게 반도체를 바탕으로 수익을 내고 이를 발판으로 배터리까지로의 확장이라.. 기술력 있는 회사니 충분히 미래가 이쁘게 그려집니다 ㅎㅎ

4. 간단한 밸류에이션

현재 PER16배인데 이는 작년 순이익 277억에서 측정된 값이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 분기 대비 20~30%씩 증가했고 심지어 3분기는 75%나 성장했죠...

올해는 작년 대비 20~40% 정도 증가하지 않을까.. 따라서 20년 예상되는 영업 이익은 작게는 490억 많게는 560억 단으로 예상됩니다.

19년 반기 EPS 대비 20% 증가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예상해보자면 금년 예상 EPS는 1870으로 계산됩니다.(19년 EPS 1525) 좀 더 공격적으로 35% 증가 시 2058까지도...

5. 프리미엄!!

- 삼전과 TSMC, 하이닉스 등 앞으로의 매출 증가에 대비 공장을 증설하는 등 공격적 투자를 한다는 점"공장이 많아지가동률이 올라가면 소재주는 혜택을 많이 보겠죠? 또한 삼성은 항상 납품처를 2개 이상 두고 경쟁시킨다는 점에서 기존에 티씨케이가 독점하던 SiC 분야에서 신규 진입이 기대됩니다.)

- TEL과의 돈독한 관계: 반도체 장비업체 세계 3위인 TEL과의 돈독한 관계는 앞으로도 기술 유행에 처지지 않고 트렌드를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을 거라 보입니다.

6. 목표가

늘 그렇지만 멀티플을 측정하는 게 참 어렵습니다 ㅠ

티씨케이의 경우 현재 25배의 멀티플을 적용받고 있습니다만.. 티씨케이 또한 반도체 호황기에 접어든다면 30배까지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아직까지 티씨케이의 위상을 따라잡기엔 한참 멀었다고 보여서 동일한 멀티플을 적용하긴 무리가 있지 않나 싶고요.

제 생각은 PER 15가 현재에선 적절하다 생각합니다만 앞서 언급한 프리미엄 요소들로 많게는 18배까지는 고려해 볼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따라서 EPS * PER 공식에 따라서

<15배 기준>

28050 ~ 30870

<18배 기준>

33660 ~ 37044

과 같이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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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를 확인해보면 회사의 급격한 성장으로 매출액이 급증한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회사의 특성이 과거 대비 몹시 달라졌으므로 과거와 똑같은 밸류에 한정시키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전제하고..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연간 Income

 

 - 2011, 2012년 신흥국에서 엄청난 경제 성장으로 호황 -> 매출의 급증

 - 그 후 2019년까지 지속적 하락. 19년 10-k 상 언급됐던 리스크를 살펴보면

   ->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 중국의 경제 성장 감소 언급 => 동사의 19년 이래 괴롭혔던 주요 리스크.

   -> 그 외 합병(ak스틸)에 따른 재정적 리스크, 환경규제, 전력 및 원료의 가격 상승. 

   -> 제품의 운송 비용 상승, 유휴 시설 비용: 요 항목들은 20년 21년에 크게 괴롭히고 있다.

 

 - 그렇다면 2020년 매출이 급증한 요인은 무엇일까? 경영진의 코멘트를 참고해보면 다음과 같음.

   -> ak steel과 arcelometal USA 인수로 기존 철광석 펠릿 사업과 통합으로 수직적인 압연 생산업체로 거듭남(원가 우위)

       => 자산 레버리지 효과

   -> 미시간, 미네소타에서 새로이 인수한 광산에서 증가한 펠릿 생산 능력

   -> 철광석의 직접 환원 공장 완성으로 친환경 HBI 제품 생산

   -> 코비드 완화로 유휴 설비 가동 증가

   -> 글로벌 수요 증가로 철광석 및 철광 제품 가격 상승.

 

 2. 수입원에서의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20년 10-k

- 기존에 철광산에서 철광석 캐내서 판매하던 업스트림 위주의 회사에서 최종 수요단까지 다운스트림을 총괄하는 종합 철강회사로 거듭남에 따라 매출액이 급증함.

  -> 이는 포스코가 해외 철광산을 개발하고 광산개발업체와 협력해 안정적인 원재료를 수입해가는 모습과 반대로 흘러

      간 모습.

- 위의 표에서 힌트를 굉장히 많이 얻을 수 있었고 2021년 10-q 3q에서 더욱 명확히 나타납니다.

21년 3분기 10-q

- 자동차, 인프라, 완제품 유통, 철광석 판매 등 모든 부분에서 전년대비 급증했습니다.

- 3분기 합산 데이터는 합병 후 가동이 미비했던 점에 미뤄 감안해 3q만 놓고 보더라도 엄청나게 증가했습

  니다.

- 그렇다면.. 과연 경기 호황은 끝이고 이제 피크아웃인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바이든의 인프라 법안

  -> 자동차 반도체 수급 완화 및 전기차 시대로의 드라이브

  -> 글로벌 경기 회복

    => 모든 부분에서 아직 턴어라운드 하는 초입이라 판단합니다. 

 

3. 분기 별 Income

unit: M

- 매 분기 Revenue, GP, OP, EPS 모든 수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현재로써 동사의 감점 요인은 차량용 반도체, 물류 대란 같은 이슈가 있지만 이미 21년 내내 괴롭혀왔던

  이슈이기 때문에 판관비 단에서 추가로 마이너스될 요인은 아닐 거라 판단되네요. 오히려 개선될 요소만

  남았다 생각합니다.

 

 

실적 추정 (unit:M)
트렌드

- 올해 예상 매출액 22B / G.P 5.81B / O.P 5.36B / N.P 4.1B입니다.

- 현재 시총 10.89B으로 PER 기준 x2.66 네요. 시클리컬 회사이므로 PBR로도 봐야 하지만.. PER로 봐도 무지

  싸네요

  -> 21년 컨센기준으로 참고해보자면 포스코는 x3.58 / 뉴코 x5.52  / us steel x1.6 / 아르셀로미탈 x4.92입니다.

  -> us steel은 고로가 메인이라 아무래도 ESG 경영이 중심이 되는 요즘 멀티플이 낮은 듯합니다.

 

 - 작금의 우상향 트렌드가 얼마나 지속될진 몰라도 4분기 실적과 내년 실적이 몹시 기대됩니다 ㅋㅋ

 

4. Balance Sheet 

 - 2020년에 Property 급증 및 장, 단기 부채 급증 -> 인수 합병으로 인함.

 - 21년 들어서면서 매출채권이 엄청 늘었음 (20.3 2,148m -> 21.9 4,505m)

 - 부채는 20년의 수준 유지. -> 이자 비용은 21년 3분기 평균 86m으로 굉장히 양호.

 

5. 분기별 현금 흐름표

 

-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Net Income & OCF.

- 투자활동 현금흐름에선 20년 3월과 20년 12월 큰 금액의 Acquisiton 지출이 있었고 그 외엔 Capital

   Expenditure.

인수

- 재무활동 현금흐름에선 20년 3월과 20년 12월 단기부채 발행, 9월에는 우선주 상환.

  -> 4분기부터 급증이 기대되는 Net Cash Flow

대략...

- 꾸준히 증가하는 FCF

   -> 21년 3분기만큼의 매출만 유지되어도 회사에 현금이 쌓이는 양은 상당할 것임 ㅎ 

 

6. 목표가,,

 

 

 

- 18년의 뉴코와 아르셀로 미탈의 멀티플 배수를 가져와 판단하겠습니다.

   -> 18년 미국산 철강회사의 매출 증진(관세 이슈)으로 현금흐름에서 Net Income이 높고 감가상각이 낮은 현재의 CLF의

       현금 흐름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뉴코 / 아르셀로미탈 현금흐름표

 

- 현재 시총 10.9B 기준에서 작게는 54%, 크게는 159%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 주가로는 33.5 ~ 56.4 불이 나오네요

 

7. 애널 컨센 및 내부자 거래

 

애널 컨센서스
내부자 거래

 - 지속적으로 매집 중이네요

 

 

8. 개인적인 생각.

CLF 2Y CHART

- 물론 저가에 살 수 있던 기회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ak 스틸 합병했던 20년 상반기에 기회가 있었고

  arcelometal USA 합병한 20년 하반기에도 기회가 있었습니다. 늦어도 재무제표에 숫자로 찍히던 20년 하

  반기에 매수했었어도 현재 2~3배 수익은 거두고 있었을 것입니다.

 

- 경기 순환주는 미래를 선 반영해서 숫자가 찍힐 때 파는 게 정석이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가격이

  미래를 다 선반영 했나? 그것은 각자의 판단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 저점에서 살 수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 아직도 턴어라운드 초~중입 정도로 보이고 많이 올랐지만 현재의

  주가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생각합니다. 물론.. 판단은 각자의 자유에 맡게..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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