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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3Q 실적 발표 이후 계속 흐르고만 있는 주식이죠?

 

제가 75불? 정도에 진입했던 거 같은데 아직까지도 저점은 멀었나 봅니다 ㅠ 

어느덧 54불ㅋㅋ

 

과거 밸류 산정해보니 75불에서도 비싸게 다가오긴 했습니다.

그래서 분할 매수로 야금야금 대응 중..

 

구글 트렌드 상으로는 12월이 근래 저점이었고 1월 들어서는 반등 중입니다.

 

과거에도 12월에 검색량이 낮다가 1월 들어서 오르며.. 봄에 들어서 쭈욱 갔던데 아무래도 여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려나요..? ㅎㅎ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조정받지 않았나 싶기도 하면서 다음 지지는 35불 정도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무튼 가격보다는 가치에 집중하는 게 승리하는 비법이라 생각해서 회사에 새로운 소식이 있나 그런 것을 체크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다음 분기보고서 즉 21년 4Q 보고서를 얼른 까 보고 싶네요 ㅋㅋ

 

 

가격과는 별개로 여전히 다이어트 음료로는 잘 팔리는 중인.. 저도 얼른 돈 벌어서 사 묵고 싶네요

 

아무튼 뉴스 올라온 것 공유해보려고요~

 

https://www.fool.com/investing/2022/01/08/why-celsius-holdings-stock-went-up-48-in-2021/

 

Why Celsius Holdings Stock Went Up 48% in 2021 | The Motley Fool

Sales boomed in 2021, but insiders are bailing in 2022, spooking investors.

www.f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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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수소 관련 글 쓸 때 한국만 유독 난리 치는 느낌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요즘엔 중국에서 어떤 움직임도 기대된다고도 했습니다.

 

관련해서 찾은 자료 스크랩하겠습니다~

 

1. 수소 차 관련

 

 

2. 수소 인프라

 

 

 

TF41호.중국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시사점.pdf
1.3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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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력 산업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1) 탄소 중립의 중요성과 세계적 신재생 트렌드

 

- 탄소 중립: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의 양이 같아 Zero로 만들겠다는 것. 이를 위해선 당연하겠지만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고 흡수되는 탄소를 늘려야 함.

 

- 대체 왜 하는 거임?

-> 화석 연료의 연소 등 인간의 활동으로 배출된 CO2와 같은 탄소는 온실 효과를 유발해 지구의 온도 상승을 야기.

-> 각 국의 이상 기후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고 한국의 경우 30년 전 대비 1.4도 상승했음.

-> 산업화 이전의 온도로 회귀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며 2015. 파리협정에선 2100년까지 온도 상승 제한 목표를 1.5도로 제시한 바 있음.

-> 이를 위해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탄소배출량을 45% 감소, 2050년엔 탄소 중립을 달성해야 함. 

 

- 결론: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신재생으로의 대전환은 막을 수 없는 트렌드.

 

2) 풍력 발전만의 강점

 

- 넓은 활동 무대: 풍력은 설치 면적이 적고 해상의 경우 더더욱 입지면에서 자유로움.

- 먼바다의 강한 해풍으로 증가한 발전량 기대.

- 일자리 창출: 소프트웨어를 위시한 무형자산의 경우 뛰어난 한 사람이 많은 노동을 대체해 수익이 집중되는 반면, 중후 장대 한 유형 자산인 풍력 산업은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 일자리 창출을 유발해 미국의 리쇼어링 정책, 한국의 그린 뉴딜 등 정부 입장에서 선호할 여지가 많음.

->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 많아짐.

 

- 기술 개발로 일명 "가성비"는 좋아지는 중. 

 -> 19년 기준 육상 프로젝트는 그렇게 낮아지지 않은..?

 -> 대안으로 해상 풍력이 각광받는 중.

LCOE: levelized cost of electricity, 균등화 발전비용(전기 발전원별 객관적인 비용을 산출하는 것)

 

- 이와 병행하여 전통 화석 연료에 대한 규제와 세금(탄소세, 탄소배출권)으로 단가 상승.

-> 탄소 유발 자원 및 원자재에 대한 페널티 부과와 나빠지는 여론.

 

3) 수소와의 연계

 

- 레거시 발전 산업의 경우 전력 수요를 예측에 기동/정지 시퀀스를 통해 유휴 전력을 최소화해 경제성을 살림.

- 반면 태양광, 풍력과 같은 신재생 발전은 자연에 기댄 전력 생산이기에 인위적 조절 불가.

-> 마이너스 전력 단가 발생: 코로나와 같은 산업 활동 감소 혹은 심야 시간의 발전 등으로 잉여 전력 발생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0/apr/05/thousands-to-be-paid-for-daytime-green-electricity-use-during-l ockdown 

-> ESS를 활용해 저장 및 필요시 송출: 금번 텍사스 정전 사태 때 ESS 있는 집은 따뜻하게 보냈다고 하더군요.

텍사스 정전에서 불 밝혀주던 소규모 ESS, 국내엔 언제쯤... - 전기신문 (electimes.com)

 

- 개인적으로는 수전 해발 전 등을 통한 수소와의 연계로 인한 시너지를 제일 좋게 보는 중입니다.

무역 환경장벽 속속 등장… 수출 코리아 생존 비법은 '수소 초격차' (sedaily.com)

 

<관련 포스팅>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33?category=1015687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34?category=1015687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35?category=1015687 

 

 

 

 

 

2. 국가 별 정책 및 규제.

 

1) 한국

- 9차 전력 수급 계획에 따르면 신재생 + LNG의 역할 증가.

 

- 현재 모든 신재생 중 풍력을 가장 우대. 또한 해상 풍력의 경우 육상과의 거리에 따라 추가 가산점 부여해 최대 3.7배까지 가중치. 여기에 추가로 국산화율에 따라 또다시 차등을 두는 방안 고려 중.

- 동해가스전과 연계한 해상풍력발전 6GW 조성 목표 등 여러 지역에서 추진 중.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 행사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해상풍력 보급 속도 낸다… 민관 TF 가동·전용 입찰 시장 개설 (naver.com)

울산 바다 위에 떠 있는 '바람' 이야기 | 부유식 해상풍력 - YouTube

 

2) 미국

 

- 세계 2위 탄소 배출 국가.

- 바이든 대통령 당선 직후 즉시 파리 기후협약 복귀, 2035년까지 탄소 중립 공약.

- 인프라 법안과 정책을 통한 드라이브.

- 다가오는 조 맨친 형님의 BBB 법안 찬성 가능성 증가.

->BBB법안 내 친환경 / 기후변화 섹터로 5550억 달러로 약  660조 원의 자금 투하 기대.. ㄷㄷ

- 차후 풍력과 수소 등 영역 별 구체적인 투하 자금은 법안 통과 후 알아볼 예정.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38

 

3) 유럽

 

- 2019년 그린딜 정책 공포: 1조 유로(1300~1400조 원)의 공정 전환기금을 바탕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선포.

- 4대 정책 분야: 에너지, 산업, 건축, 수송

-> 에너지에 가장 큰 포커스를 두고 있으며 신재생 발전의 증가를 주요 골자로 함.

-> 수송의 경우 전기, 수소의 역할 기대. 

 

탄소 중립 정책 유럽 VS 미국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4) 일본

- 2030년 10GW, 40년 30~45GW 풍력 발전 목표 제시하며 2050 탄소 중립 목표.

- 얼마 전 경제무역부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입찰 결과 발표.

- 총 1.7GW 규모.

 

5) 중국

- 30.60 쌍 탄소 전략: 30년까지 탄소배출 증가량을 없애고 6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선포

- 석탄 화력에 높은 의존: 신재생과 원자력으로 전환 계획.

 

3. 리스크

 

- 탄소 국경조정제도에 대한 대응 필요: 중공업이 많은 한국의 특성상 유럽에 제품 판매 시 추가 비용 지출.

-> 철강, 비철금속 등 원자재의 생산: 이미 유럽, 미국은 전기로로의 전환이 진행 중.

-> 고로의 경우 포스코가 개발 중인 수소환원철에 대한 기술이 필요로 하나 2040년이 상용 목표 인 등 아직은 초기 단계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27?category=1008325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19?category=1008325 

 

- 더 나아가 전통 연료 발전으로 생산한 모든 부분에서 관세의 가능성.

-> 농산품, 공산품 할 거 없이 전방위적으로 원자재, 원재료의 생산 단가 상승.

 

- 전 세계적 인플레로 인한 대비도 필수라 생각.

-> 높아진 단가로 삶이 어려워진 사람들의 불만과 심해질 경우 시위 발생 위험.

-> 원자재의 확보를 위한 각 지역 간 분쟁 발생 위기.

 

2050년 탄소중립 목표 ‘그린 딜’은 한국경제에 영향 미칠까? - 이코노미스트 (economi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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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 주주입니다

수소와 연계한 풍력의 강점에 대해 알고자 공부해봤습니다

또한 친환경 산업에 평소 관심이 많아서 끄적여봤습니다.

 

1. 풍력 발전의 개요

 

1) 풍력 발전이란..?

 

간단하게 적자면

바람이 바람개비를 돌려서 그 축에 연결된 발전기를 돌려서 전기 생성.

전기 생성의 원리는 중학교 때 과학시간,, 고등학교 물리 때 배웠던 플레밍의 오른손 법칙 ㅎㅎ

 

2) 풍력 터빈의 구조

 

- 탑(tower)에 나셀이 올려져 있고 + 나셀안에 발전기와 축, 베어링이 설치되어있으며 + 그 축의 끝에 날개를 설치하고 + 허브로 고정한 조합으로 구성.

- 나셀 안에서 직류발전기 혹은 교류발전기를 설치하는데 직류로 전기가 만들어진다면 변압해서 송전.

- 기어박스는 터빈로터의 회전과 발전기의 감속비를 맞혀 발전에 맞는 Hz로 변환하기 위함. 

 

- 피치 베어링: 블레이드는 한번 설치하면 고정되어 계속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가변 피치임. 이유인즉슨 효율 때문인데  블레이드 각도가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최적의 발전 효율을 낼 수 있게 일정량 움직이는 데 이때 고정하기 위한 것이 피치 베어링

- 요 베어링: 타워와 나셀이 연결된 축의 하중 감당. 마찬가지로 바람의 방향에 따라 로터가 움직이는데 하중을 감당.

 

2) 풍력 터빈의 종류

 

- 육상식: 육지에 타워가 고정이 되서 발전. 

- 해상식: 고정식과 부유식으로 나뉨

-> 고정식: 타워 및 하부 구조물을 해저에 고정식으로 설치 

-> 부유식: 하부 구조물이 해상에 떠 있음. 발전량과 효율의 증진을 위해 대형화가 추세인 요즘 먼 해상에서 대형 블레이드 설치가 가능한 부유식 해상풍력이 메인스트림으로 올라가는 중. 또한 부지에서 자유로움과 구조물에 의존해 생활하는 일부 해상 생물의 증가는 부수적 보너스.

 

 

 

 

 

2. 풍력 밸류체인

 

<주의: 회사에 대한 공부 깊이는 얕습니다.>

 

역시 핵심 부품은 미국, 유럽에서..

1) 터빈: GE(미), Vestas(덴), Simense(독)으로 대표되는 세 회사가 있음.

- 한국은 아직 풍력 밸류체인 중 가장 고부가 가치인 터빈 기술은 없음.

- 그나마 두산중공업이 하려고는 하는데.. 기존에 오랫동안 달려들어온 스팀터빈, 가스터빈도 제대로 못하는 판국이라 뭐.. 크게 비중 없는 것 같고요.

 

2) 타워: 씨에스윈드, 동국 S&C (아래는 씨에스윈드 위주로 작성)

 

- 글로벌 점유율 16%

- 주요 터빈사 모두 고객사로 확보해 안정적 매출 구조

- EU의 중국산 타워 덤핑 규제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포르투갈, 터키 등 다양한 생산기지의 이점.

- Vestas Tower America 인수로 미국 내 생산기지 인수.

씨에스윈드, Vestas Towers America 지분 100% 양수 결정 : 네이버 뉴스 (naver.com)

- 주문 후 13~15주 내 매출 발생해 현금 흐름은 양호.

- 대형화 추세로 ASP 상승 중.

- 원재료인 후판 납품가가 20년에 비해 거의 2배나 올랐더군요? 

씨에스윈드 21년 3분기 보고서

 

3) 하부구조물: 조선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삼강엠앤티

 

- 특수 구조물의 Floating 기술 

- FPSO, FLNG와 같은 특수선을 제작해본 한국이 몹시 강점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구조.

  -> 조선사에서도 개발 중.

- 부유식 해상 풍력으로의 전환: 깊은 수심에서의 대형화 + 먼 해상 = ASP 상승 추세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빅 3 해상..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현대중공업, KR․KRISO와 해상풍력 부유체..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삼강엠앤티 풍력구조물 5700억 수주 | 한경닷컴 (hankyung.com)

대만, 15GW 규모 해상풍력단지 추가 조성… 씨에스윈드·LS전선·삼강엠앤티 기대감↑ (theguru.co.kr)

삼강엠엔티 21년 3분기 보고서

 

- 씨에스윈드: 베트남, 미국, 말레이시아, 중국, 터키,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타워 생산법인을 운영 중으로 수혜 기대.

- 삼강엠앤티: 주 터빈사를 확보한 씨에스윈드와의 제휴로 넓어지는 활동 영역 기대.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동맹 글로벌 국내 해상풍력 동반 공략 | 한국경제 TV (wowtv.co.kr)

 

4) 전기설비: LS일렉트릭, 대한전선

- HVDC, HVAC(일명 에이치 박)과 같은 고압 송전 기술력이 있는 회사들이 강점.

- 업력과는 별개로 대한전선은 요즘 논란이 많은 회사인 듯합니다 ㅠ

 

(Zero for Future) LS전선, 해저케이블 성장에 미래 사업 ‘청신호’ - 전기신문 (electimes.com)

'LS, LS전선 해저케이블 수요 증가... 목표가 8만 4,000원' (sedaily.com)

대한전선, 신사업 준비 ‘착착’···해상풍력·광통 신서 승부 띄운다 - 뉴스웨이 (newsway.co.kr)

대한전선, 감자 후 대규모 증자… 개미들만 피터진다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인프라 수혜주라더니… 속절없이 떨어지는 LS·대한전선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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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처음 CES 간 SK에코플랜트 | 다음뉴스 (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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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증권에서 좋은 리포트를 올려주셔서 이를 기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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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친형님의 긍정적 스탠스 전환

 

맨친 형님이 드디어 인프라 법안 통과에 대해 코멘트했습니다. 얼마만인지 ㅜ

그 근거로

 

1) 아동 소득 세액 기준에 대해 하향 조정 시 통과 의향 내비침

   -> 저의 종목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미국 아동들에겐 안된 일수도 있지만요 ㅜ

 

2) 지역구는 석탄 같은 레거시 산업이 활성화 되 있는데 오히려 노동자들이 맨친 의원 압박

   -> 지역구 웨스트버지니아 석탄 노조에서 반발

   -> 친환경으로의 전환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

   -> 법안 내 전통 산업 노동자에 대한 복지, 건강 관련 예산 포함인데 반대 계속함.

 

 

얼른 좀 해줘요~

 

 

2. BBB 법안 내 친환경 / 기후변화 내용

 

1) 풍력, 태양광 등 기존 신재생 지원

2) 원자력, LNG(+CCUS)와 같은 전통 발전 중 친환경 섹터 지원 -> 저탄소

3) 수소 산업 육성

 

-> 법안 수정 전 내용이므로 금액은 축소될 수 있음.

 

 

 

 

3. 법안 통과에 따른 전망은? 

 

1) LNG 매크로 더 좋아짐!

 

- 미국의 LNG + CCUS 허용은 수요 증가.

- EU에서 논의 중인 택소노미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도?

  -> 국가 별 상이한 전력 구조에 따라 무조건 친환경 온니로 가기엔 어렵다고 판단

  -> 국가별로 강점이 있는 산업이 있는데 지금의 고 인플레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물가를 더욱 올릴 수 있는 위험 때문.

 

- LNG의 수요처 확대 -> 일부는 PNG 물량 / 그러나 유럽의 정세를 감안한다면 그들 입장에선 해상 운송이 더욱 선호할 운송 수단 -> 마침 카타르도 새로운 LNG 광구 개발해서 23년부턴 본격 판매한다 하고 -> 그렇다면 LNG 선박이 많이 필요할 테고 = 한국카본은? ㅎㅎ

 

2) 수소 산업의 육성

 

- 아직 꼬꼬마 단계인 수소산업은 이유식을 양껏 줘야 무럭무럭 자라서 자립할 텐데...

- 기술력의 부족과 높은 단가로 주저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 같은 걸로 보조해줘서 하루빨리 키워내자! LNG보다는 더 긴 호흡으로 봐야 함엔 여전하다고 판단

 

 

4. 친환경 철강

 

1) 고로 OUT, 전기로 IN

 

- 과거 CLF 글에서도 쓴 바 있는데 점차 고로를 이용한 철강 제조는 쇠퇴할 것.

- 전기로가 메인인 뉴코는 주가 잘 나가지만.. 고로가 메인인 한 회사는..ㅠ

- 우리 CLF도 전기로를 이용한 HBI가 강점이기에 ㅎㅎ

 

 

 

<관련 포스팅>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19?category=1008325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27?category=1008325 

2) 전망

 

- 철강, 강판을 주로 쓰는 업계에서도 친환경 철강에 대한 수요가 증가.

- 세금 등의 페널티와 트렌드에 역행 시 받을 비난 등이 동인이 아닐까?

 

 

5. 풍력

 

- SK에코플랜트가 삼강엠앤티를 인수한 바 있죠? BBB법안에 풍력도 있는 바 삼강의 해상풍력구조물도 할

  일이 많아지길..

- 풍력 시장 산업도 조만간 포스팅 계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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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업황이 너무 좋네요 진짜 ㅋㅋㅋ

 

그래서인가 오늘 한국카본 주가도 좋네요 얼마 전 연기금도 비중 확대했고요 아싸

 

1월 들어서 주식이 다시 빌빌대는데 한국카본은 짱짱 히 버티고 있어요

 

이렇게 남들 다 빌빌댈 때 잘 가는 것은 과연..?!!

 

약세장에서는 재료로 왔다 갔다 하는 수급 - 테마주이거나..

아니면 정말 짱짱한 실적에 좋은 매크로까지 엎쳐져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주식이거나..

 

22년 주도 섹터 중 하나로 거듭나길 바라봅니다 ㅎㅎ

 

 

기사도 꾸준히 나와줍니다

 

작년 K조선 8년來 최대 실적… 올해도 순항 - 매일경제 (mk.co.kr)

 

작년 K조선 8년來 최대 실적…올해도 순항

수주 물량 전년比 122% 쑥 카타르 LNG 발주 올 본격화 친환경 선박 수요 늘어날듯

www.mk.co.kr

 

 

 

한국조선해양, 1조 6,700억 원 규모 ‘새해 첫 수주’ (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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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 산업에 대한 생각 >

 

 

1. 부생수소, 천연가스 개질 수소는 장기적으로 초대형 신재생 발전 프로젝트에 연계돼 점차 그린 수소로 대체될 것으로 판단. 여기에 한국은 해외 수입을 주로 하되 일부 자체 생산으로 현재 수입 의존에서 다변화된 수소 생산을 기대. 

 

2. 주 된 사용 처는 운반, 수송용과 산업, 발전용으로 나뉠 것 같음.

 

3. 운반, 수송용은 대형 트럭이나 지게차, 비행기,선박과 같은 산업용 Vehicle / 그러나 승용차량은 크게 메리트 없어 보임. 즉, 대량의 화물이나 승객을 지정된 지점만 반복하는 형태로 발전할 듯.

 

4. 발전용은 높은 효율과 발생 열의 재활용으로 분산 전원 + 친환경 메리트로 충분히 메인 전력 시장에서 보조 역할을 탄탄히 해줄 듯. 또한, 신재생의 불편한 전력 생산의 충격을 유연하게 받아들여주는 장점.

 

5. 산업용은 수소가스터빈, 수소 환원철 등 여러 레거시 산업. 특히 탄소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에 있어 친환경적인 요소에서 기대해 볼 만한 점이 많음(화학식을 생각해보면..)

 

6. 배터리 원 툴로 갈 경우 NCM, NCMA 등 주로 쓰이는 채굴 및 유통량 한계로 인해 원재료의 단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지만 연료전지가 병행될 경우, 사용되는 광물이 다변화되어 가격 변동에서 안정성 기대

 

7. 이차전지는 Ni-Cd 계열과 인산철 계열로 정리되는 중입니다. 그러나 아직 연료전지는 이제 초기 기술로 PAFC, SOFC, PEMFC, AOFC 등 여러 기술들이 나와있고 여전히 개발, 진행 중. 현재 완성도는 떨어짐.

 

8. 수소가 최강이고 연료전지가 최고야, 이차전지-배터리는 사양산업이 될 거야! 가 아니라 상호 보완재의 역할을 해나가며 깨끗한 지구, 탄소 배출 없는 지구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

 

 

 

 

< 마무리 >

 

1. 이차전지도 완전한 화석 연료의 대체는 이른데.. 수소는 이차전지보다도 후발 주자라 더욱 이르다고 보입니다. 또한 아직 뭔가를 딱 보여줬다기보다는 청사진이 큰 산업이기도 합니다. 일명 꿈과 희망...

 

2. 그러나 20년 30년씩 남은 엄청 후의 미래냐? 과거 트렌드였다면 맞지만 ESG 테마를 주력으로 친환경이 향후 10년, 혹은 그 이상을 이끌어갈 테마로 본다면 이차전지와 더불어 수소산업에도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릴 것. 따라서 작금의 트렌드에선 더욱 빨라진 시계열이 기대됩니다.

 

3. 카본 제로 시대, CO2 배출량 규제 등을 맞추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원료가 수소이고 산업이 수소산업이라 판단합니다.

 

4. 우주에서 제일 많은 원소가 수소인 것은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다만 아직 다루기에 쉽지 않고 생산의 단가가 높은 것이 문제이나 전 세계적으로 달려들어 많은 돈이 투하되어 연구 중이기에 시간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5. 대박인데? 수소 관련주 내일 바로 떡 상하냐? 바로 사면되냐? 

 

   산업이 유망하다고 주식이 내일, 모레, 일주일 후 치솟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차전지도 좋다 좋다

   하다가 10년 만에 주도 테마로 인식되고 N루타 종목들이 나왔습니다. 앞서 말했듯 수소산업은 이차전지

   만큼 10년은 기다리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내일.. 길게 잡아서 내년에도 이차전지만큼의 파급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6. 그렇다면 너는 이 뻘글을 왜 썼냐?

 

   우선, 모자란 식견으로 도배된 긴 글 읽어 주신 점은 감사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먼 미래도 아닌 산업이기에 미리 공부해둬야 텐 베거를 노려볼 수 도 있고 수소의 미래에 상당

   한 기대감이 커 공부했습니다. 따라서 관련 밸류 체인을 선제적으로 알아두기 위해 공부했습니다. 이 글

   로서 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꾸준히 산업을 팔로우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자료>

제 의견보다도 뉴스나 산업 리포트, 연구 자료 등을 보면서 추출해 짜깁기 한 게 많네요.. 리포트도 공유해봅니다~

2022유진 수소차.pdf
2.42MB
2021대신 수소암모니아.pdf
9.01MB
수소 디테일.pdf
12.92MB
이효석 수소.pdf
10.89MB
이안나수소.pdf
5.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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