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투자 종료/한국카본'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 킹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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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냉재 관련 

 

 

1) 화물창 Type

 

  • 현중, 삼중은 GTT의 Mark-III Membrane 양식을 주로 사용하는데 폴리우레탄 폼 + 스테인리스 멤브레인 사용.
  • 대조양은 NO.96 양식 채용하고 글라스울 + 니켈합금(Invar)을 사용.
  • 일본은 Moss, 중국은 No.96 방식을 주로 채용 

2) 구성 자재

 

  • 현중, 삼중의 Mark-III 양식을 채용해야 한국카본에 수혜가 크게 돌아옴.
  • 왜냐면 R-PUF 와 Triplex 가 들어가기 때문.
  • 동성화인텍의 경우 R-PUF는 제작 및 시공하되 Tripex는 한국카본에 사 와서 시공함.
  • Membrane의 경우 한국카본은 티엠씨를 거쳐 시공 / 동성화인텍은 직시 공
  • 파이프 단열재의 경우 양 사 다 가능.
  • 보통 동성화인텍은 멤브레인까지 전부 시공해 척 당 200억을 받아왔으며 반면 한국카본은 멤브레인을 하지 않아 척당 180억을 받아왔음.
  • 대신 동성화인텍은 Triplex 기술이 없어 시공 시 한국카본에 척당 25억 가량 주고 사옴.
  • Triplex는 기술 로열티가 높아 경쟁사가 진입하기 어려운 해자가 있으며 이로 인해 OPM 이 높음.
  • 그러나 주담 통화 결과 보냉재 납품 및 수주는 지속적으로 오르는 추세.
  • 그렇다면 대조양의 No.96 에는 국내 보냉재 업체가 받을 수혜는 없냐? 아닙니다. 탱크 자체에는 양식이 달라 계약이 없지만 부대시설인 단열 파이프의 시공에는 참여 가능하고 척 당 30억 가량 매출이 예상.
  • 또한 LNG 추진선의 경우 LNG 연료 탱크 및 부대시설 시공에 척 당 40억 가량 매출 예상.

3) 프로세스

 

  • 수주 후 6~12개월 후에 발주가 나온다고 함.
  • 주담 통화 결과 건조 끝 부분에 시공이 들어간다 하고 수주 후 3개월 이내에는 주로 대금을 받으나 고객사의 사정에 따라 변동은 있는 것으로 확인.

 

2. 기타 사업부 관련

 

1) GP 사업부

 

2022.02.21 - [한국카본] - 건자재 관련주 한국카본~

 

  • 주 고객사는 LG 하우시스 및 한화
  • 이전까지 GP 사업부 매출은 연 300~350억 정도.
  • 영익률 하이 싱글로 본다면 30억 정도 연 영업이익 기여.(확실히 보냉재가 크긴 크네요)
  • 불연자재 납품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얼마나 올랐을지는 추가로 주담 통화가 필요한 부분.

 

2) 카본 사업부

 

2022.01.16 - [한국카본] - 한국카본 - 떡상 기운 솔솔?? 20년 전 조선 호황기와 비교해보자..!!

  • 신소재 제작하는 사업부
  • 철도, 항공기, 요트 등 납품 이력이 있음.
  • 매출액 단에서 보면 LNG 사업부에 비해 작은 것은 사실이나 공시가 요 3년 내 들어 부쩍 증가했음 (위 포스팅 참고)

 

3. 밸류에이션 계산

 

이어지는 본문 참고해 주세요

 

 

아직 엑셀화 하지 않았지만 정말 간단히 써 본다면..

 

1) LNG

  • 연 40척 Capa를 동성화인텍과 한국카본이 양분해 각 20척 수주
  • 20척 * 180억 + 20척 * 25억 = 4100억
  • 추가로 대조양의 LNG 단열재 시공 계산
  • 여기도 Capa 20척(확인이 필요함)인데 절반씩 수주
  • 10척 * 30억 = 300억
  • 또 LNG 추진선 척 당 40억 매출 발생은 플러스알파
  • 2025년까지 도크 슬롯이 꽉 찼으며 2026년 수주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니 앞으로 4년간은 안정적인 매출 플로우.
  • LNG 신규 터미널 증가, LNG 수요 증가 등 좋은 매크로로 인해 LNG 선 발주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 또한 보냉제 가격은 지속적 상승 추세.
  • 연 4400억 + 알파
  • 보수적으로 할인 80% 적용해 3520억 + 알파

 

 

2) GP 사업부

  • 고객사는 한화 및 LX 하우시스
  • 원자재 상승 분만큼 전가가 가능한 것으로 주담 통화 확인.
  • 2021년부터 건축 인허가 증가하고 있고 대선 후보 여야 할 것 없이 대규모 주택 공급이 공약임.
  • 전국 250만, 300만 세대 등 엄청난 공약에 이미 진행 중인 3기 신도시. (2026 년 이후)
  • 따라서 GP 사업부도 꾸준히 매출이 발생하는 것은 분명.
  • 토털 매출 300~350억 추정, OPM 하이 싱글 추정.

3) 카본 사업부

  • 풍력단지 조성에 따른 블레이드 소재 납품 대한 기대.
  • 철도 발 신규 수주에 대한 실적과 기대.
  • 코로나 이후 항공 수요가 늘어나며 항공 기발 매출 증가 기대.
  • 2023년 이후로 계획 중인 배터리 케이스 기대.
  • 해당 사업부는 플러스 알파로만 추정

4) 종합

  • LNG 사업부의 3520억 + GP 사업부의 300억만 해도 연 4000억 가까운 매출
  • 거기에 위에 언급한 추가 알파가 되는 부분도 많고..
  • 보수적으로 OPM 10% 가정 시 400억 기대 (20년 18% 21년(E) 15%)
  • 현재 시총 5200억으로 x13 배로 평가 중.
  • x 20배로 평가 시 8000억으로 53% 성장 가능. (보수적)
  •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고 GP사업부나 카본사업부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줄 것이라 판단하고
  • 밸류 Re-Rating 은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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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크로

  • 러시아 - 우크라이나라는 매크로로 인해 LNG 수요는 증가할 것이다라고 포스팅했었죠.
  • 발맞춰 바이든도 셰일의 공급 증가까지 노리는 모양이고요.

2022.02.24 - [한국카본] - 한국카본 -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LNG 수요 증대 파급

2022.02.23 - [한국카본] - 한국카본 - 올라오는 뉴스, 터지는 리포트들~

2022.02.09 - [한국카본] - LNG 선 - 수주, 수주, 또 수주~ 한국카본도 같이~

 

2. 떡 상하는 LNG 수요

 

이어지는 본문 참고해 주세요

 

 

  • 쿠웨이트에서 LNG 수입 터미널을 만들었네요. 이 쪽 밸류체인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마 가까운 카타르 에너지에서 공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카타르에서 광구도 새로이 개발하고 곧 운전 예정이며 그에 발맞춰 LNG Carrier 대량 발주를 진행 중에 있으니깐요.
  • 거기다 독일도 노드스트롬에서 탈출하기 위해 LNG 터미널도 건설하기로 했고요.
  • 물론 실현되기까지 다년간 시간이 필요할 테지만 완공된 터미널에 맞춰 운송할 선박도 필요하니 2~3년 리드타임이 필요한 LNG 선 또한 추가 발주가 기대되네요.
  • 그리고 얼마 전 셸에서 IR 자료 발표한 것을 보면 향후 20년 동안 지금의 2배가량 LNG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는데.. 그러면 선박도 2배는 많아져야 하고 거기에 IMO의 탈탄소 규제로 노후 LNG 선 교체 수요가 있을 것이고요
  • 타 선종 노후선박도 DF 엔진으로 점차 넘어가는 측면에서 LNG 연료탱크 및 연관 기자재들 까지.. 호재가 많습니다.

 

‘쿠웨이트 초대형 LNG 수입터미널’ 코로나 뚫고 새 역사 썼다 [위기를 기회로, 재도약하는 K-건설] (naver.com)

독일, 러 에너지 의존도 축소 모색… 신규 LNG 터미널 건설 < 월드뉴스 < 에너지 Biz < 기사 본문 - 전기신문 (electimes.com)

카타르, 세계 최대 가스전 NFE 프로젝트 3..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이미 '석유 부자'인데 거대 천연가스 매장 지대 5곳 추가로 발견한 사우디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3. 지속적으로 나오는 발주

 

  • LNG 관련 수주 현황을 엑셀에 업데이트해서 계산을 좀 하고 싶은데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수주 계약 때문에 그냥 흐뭇해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 계산을 하지 않아도 이미 2025년 인도물까지 꽉 찬 도크로 인해 마음이 푸근하네요.
  • 그로 인해 선가는 엄청 상승 중이고 발맞춰 보냉재 납품 가격도 오르는 중입니다.
  • 다만 원재료인 Polymetric MDI 가 상승 추세인 국면이라 마진을 조금 훼손할 수도 있겠지만 주담 통화 결과 장기 계약으로 맺어진 상태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고 했었습니다.

한국조선해양, LNG선 등 9척 1조 5600억 원 '폭풍 수주'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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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봤제? 했제? 사라했제? 봐라했제? ~~

 

제제제~~

 

2. 뉴스

 

1) 러·우크라 갈등에 LNG선 수주 늘었다...韓 조선업계 '수혜' - 머니투데이 (mt.co.kr)

 

 

2) 조선 3사, 내달 카타르발 LNG선 수주물량 '16척→20척' 늘어날 듯 (theguru.co.kr)

 

3) 물동량 늘고 선가 상승…조선 빅3, 순풍타나 (naver.com)

 

4) 우크라이나 사태 속…조선·해운株 흐름 탄탄한 이유 분석 | 한경닷컴 (hankyung.com)

 

 

3. 레폿

 

아래 본문에서 이어집니다

 

 

1) 케이프투자 - 2022.2.23 (김용민 연구원)

  • ​금일 조선업종의 급등세가 장중 포착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유럽이 LNG 공급선을 다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해상 LNG 운송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예상과 함께 에너지 가격 상승 가능성이 트리거가 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늘의 주가 상승은 다소 급격합니다. 실제로 러시아의 LNG사업이 중장기적 제재를 당한다면 업종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으나, 이에 대해선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이벤트는 분명히 조선업종에 대한 리레이팅 효과를 가져다 주었으며, 해당 업종이 현재 글로벌 증시가 직면한 리스크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향후 에너지 패권 경쟁에서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하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 판단합니다.
  • ​위와 같은 판단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LNG선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무관하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견조한 발주 수요가 유지되고 있었으며, 선가 상승 또한 예견되어 왔습니다.​
  • 물론 유럽이 LNG 수입 경로를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LNG선이 중장기적인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늘 당장 LNG선 발주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인도시점은 약 3년 뒤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제재가 장기화된다는 점을 담보하지 못한다면 업종 내 파급력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내 생각: 기존에 100척을 도입하려했다가 제제완화 및 노드스트림 2 가동으로 인해 발주 물량을 50척으로 줄일 수는 있다고 판단. 그러나 이번에 크게 데인 유럽이 제제 없어졌을 때 과연 노드스트림 1, 2 만 믿고 LNG선 발주를 0척으로 한다? 개인적으론 공감 못함. 다만 애널께서 진정하고 조금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는 있다는 견지에서 말한 것으로 받아들임. 

  • 둘째. 현재의 주가 회복에 러시아 LNG수출 제한 외에 희석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 어제 종가 기준 종목별 YTD 주가 변동은 현대중공업 (+7%), 현대미포조선 (+5%), 삼성중공업 (-2%), 대우조선해양 (-4%)입니다. 금일 해당 종목들의 상승폭 순위는 현재 대우조선해양 (+15.6%), 현대미포조선 (+9.7%), 현대중공업 (7.8%), 삼성중공업 (6.1%) 입니다. 월초 신규수주 내역이 누락된 삼성중공업을 제외한다면, 종목별로 벌어진 주가의 상승폭의 균형을 맞추는 투자심리 또한 반영되었다고 판단합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린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해석이 업종 전체의 밸류에이션을 회복시키는 트리거가 되었기에 가능합니다.​
  • 셋째. 조선업종은 러시아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잠재적 주가 하락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졌습니다.

 

  • 글로벌 패권 다툼의 영역이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고, 이는 곧 해상 에너지 물동량을 확보하는 것의 중요성이 확대됨을 의미합니다. 더욱이, 현재 2.5년 이상의 수주 잔고가 확보되어 있는 상황에서 국내 조선사들이 실제로 "선별적인 수주"가 가능한 시기와 맞물린 흐름은 시장 내에서 조선업종의 비중 확대 의견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2) 대신증권 이 연구원

 

  • 러·우크라 사태로 LNG선의 장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봤다. 유럽이 가스관을 통해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조달받는데, 해저 가스관 사업이 중단될 경우 미국에서 LNG선을 통해 수입되는 수요가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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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 상승

 

 

  • 모든 기초 소재들이 다 오르는데 바닥재, 마감재라고 안 오를 리 없잖아요?
  • 그에 맞춰서 한국카본 소속 한국신소재에서 생산하는 글라스울 판가가 3월에 10% 상승한다고 하네요
  • 한국카본의 주 고객사 lx하우시스와 한화도 가격 상승에 동참하고 있고요.
  • 21년 하반기에 바닥재에 불연소재가 필수로 들어감에 따라 제작의 난이도 상승으로 인해 판가도 올라간다고 확인했습니다.
  • 기사에 따르면 독과점 형태라 판가 전이는 확실한 걸로 사료되네요.

 

e대한경제 (dnews.co.kr)

 

[천장 뚫린 건자재價] 신규 건설공사 계약체결 놓고 고심

석고보드·글라스울 등 추가인상 예고알루미늄값 상승에 알폼도 더 오를 듯대형사

www.dnews.co.kr

 

2. 관련 포스팅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106?category=1018113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44?category=101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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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NG 수주 순항중!

 

  • 대조양은 아무래도 동성 발 물량이고 삼중, 현중은 우리 한카가 기대해봄직하죠 ㅎㅎ
  • 카타르 발 소식은 기존에 4척이었는데 16척으로 올라갔나 보네요
  • 스팀 터빈 효율도 안 좋고 기름도 많이 먹고.. 하루속히 D/F 엔진으로 신규 선박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2. 우상향하는 신조선가

 

 

  • 계속 높아지고 있는 신조선가.
  • 2년 전만 해도 고작 180만 불이었는데 어느덧 217백만, 2600억이 됐네요.
  • 기자재 업체들에게도 온기가 불겠죠? ㅎㅎ
  • 다만 일감은 많은데.. 인력이 모자란게 작금의 상황이고..
  • 선가 상승 -> 밸류체인 회사들 매출 상승 -> 임금 상승 -> 건조 속도 향상 선순환을 그리게되길..

조선기자재 일감 몰려도 인력난에 ‘울상’ (kbs.co.kr)

 

3. 대외 이슈

 

미국산 LNG, 러시아산 빠르게 대체...EU수장 "韓·日 LNG 유럽행 가능"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 전쟁은 원래 복합적인 셈법을 바탕으로 이뤄진다고하죠.
  • 금번 이슈로 러시아는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외화벌이, 바이든은 지지율 하락의 이슈 전환 이 가장 큰 수혜이지 않을까..
  • 이번에 크게 데인 유럽입장에선 노드스트림 원 툴에서 이제 복합-다변화 트렌드로 셰일가스의 적극 도입을 검토할 것이라 포스팅 한 바 있죠.
  • 그런데 미국산 셰일 가스는 PNG가 아닌 LNG 이기에 선박의 운송이 필수입니다!!

<관련 포스팅>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98?category=1018113 

 

4. D/F 엔진 발 보냉재

 

  • D/F ENGINE에도 역시 우리 카본의 보냉재가 많아지길.. 
  • 비록 아직은 동성이 주류라 카본이는 비주류였지만요 ㅠ

 

5. 신규 소식들

 

  • 수주 잔고 엄청나네요
  • 조만간 엑셀로 정리 한번 해야겠습니다 답안지가 여기 있네요 ㅎㅎ

 

6. 그렇다면 한국 조선의 최대 리스크 중국 조선은?

 

이어지는 본문에서 지속됩니다.

 

 

  • 한국 조선의 최대 리스크, 쭝꿔도 여기저기서 오른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때문에 저가수주는 지양한다고 하네요.
  • 거기다가 앞으로 원자재 전망도 강세가 예상되고
  • 수주 잔고도 그득한데 굳이 저가 수주로 마진없이 무료 봉사로 도크를 채워야 할 이유는 없을 듯하네요.

 

7. 종합

 

  • 여기서 LNG 빈칸이 가득가득 채워지겠네요~~
  • 조만간 엑셀에 넣어서 한국카본의 밸류에이션을 더욱 긍정적으로 해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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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냉재 매출 관련

 

케파 증설하지 않는다고 매출 한계에 관련한 말이 많길래.. 

 

1) 연 케파가 20척에 * 선가 상승률 감안한 추정 & 주담 통화 확인한 납품 가 척 당 160억(150억에서 증가)

= 3200억. 

 

2) 선가는 지속적으로 상승 중인만큼 160억에서 추가 상승도 기대하고 있고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3) 한국카본의 연 인도 케파는 20척이고 동성화인텍의 주담 통화 이력 확인 시 연 20척 분량이 맥스로 인도 가능한 카페라고 한다. 즉 둘 다 비슷하다. 

 

4) 동성 향으로 20~30억의 트리플렉스 납품 * 연 20척 인도 = 400 ~ 600억인데.. 이것만해도 매출액이 벌써 3600 ~ 3800억이다.

 

5) 물론 동성에서 납품하는 모든 물량에 트리플렉스가 들어가는 부분인지는 좀 더 파악해봐야겠지만..(선주의 요규 기화율이나 이런 부분들에 따라 변동되는 듯) 

 

6) D/F 엔진 용 LNG 부속 장치에 관련된 보냉재들을 수주하기 시작했음. 타입에 따라 10 / 30억이라고 한다. 

아마 마크 3가 들어가는 것이 30억 아닌 것이 10억이겠지.. 예전에 주담 통화 후 추정했던 게 어디서 미스가 좀 있었는 듯. 척 수가 10척 분량이 아니라 그 외에 것도 같이 포함해 400억인 듯?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44?category=1018113 

 

7) 뉴스의 4척과 아무튼 올해 들어 삼중 발 11척 수주를 또 새로 받았는데 평균 15억으로 잡으면 225억. 200억 잡고..

한국 글로벌 설루션, LNG 추진 탱커 4척 가스연료공급시스템 수주 (sentv.co.kr)

 

8) 총합은 3800 ~ 4000 억

 

9) 그런데 역대 최대 매출이 4000억 이라지.. 다른 사업부는 하나도 계산 안 했을 때 3600 ~ 3800억인데..

 

10) 물론 납품하고 대금 인수 시기에 따라 어떤 분기는 매출액이 좀 더 높고 어떤 분기는 매출액이 좀 더 낮고 그 변동 서은 있겠지만 이런 흐름과 엄청 쌓여있는 수주 잔고가 핵심.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21?category=1018113 

 

 

2. 보냉제 외 사업부

 

1) G/P 사업부의 올해 성장성에 주목.

 

2) 건설 물량은 19년 바닥 찍고 20년부터 상승 중에 있었으며 지금 대선 토론을 보면 여, 야 할 것 없이 한 목소리로 건축 증가 외치는 중.

 

3) 건자재 관련 대통령 시행령으로 바닥재 등에서 불연자재가 필수로 바뀜에 따라 납품 단가 상승. (지난번 주담 통화 이력 참조)

 

4) LX 하우시스는 이에 맞춰 공장 증설 중. PF단열재에 대한 수요 증가로 PF단열재 가동률은 Full CAPA 수준. 4 공장 증설 중이며 2022.03 준공

 

5) 바닥은 보통 마감 재니까 아파트 건설 2년에 후반부에 들어간다 치면 20년에서 21년 상반기 내 착공된 물량들이 올해 매출을 좌우할 듯.

 

6) 항공 소재, 풍력 블레이드, 배터리 케이스와 같은 신 사업은 좀 더 먼 미래를 보고.. 그러나 수주로 간간히 찍히고 있음은 고무적인 사항.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56?category=1018113 

 

 

3.  주담 통화 내용

 

그렇다면.. 다음에 나오는 글에서는 주담 통화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1) 동성화인텍 향 트리플렉스 단가 추이도 상승 추세인지?
기 계약에선 변동 없고 선가 상승 후 체결하는 신규 계약에는 상승 기대.

2) 보냉재 연 케파가 20척으로 알고 있는데 D/F 향 수주 및 동성 발 물량과 겹칠 시 꼬이지는 않는지.. 별도의 생산 공장이 있어서 간섭하지 않는지?
관계없습니다.

3) G/P의 주 고객이 LX하우시스로 아는데 그 외에 알만한 기업이 있나요?
한화.

4) 글라스 페이퍼 납품에서 주 된 경쟁사 알려주실 수 있나요?
KCC. 이유는 KCC는 자체 내재화하기 때문

5) lx 청주 공장 증설인데 우리 회사의 납품 물량이 증가할 가능성 있나요?
향후 한자리 수 증가율 기대.

6) lx하우시스 사업보고 서보니 바닥재의 판매가가 10% 정도 늘었는데 우리 회사의 납품가도 증가 가능한가요?
소폭 인상. (아마 원재료 상승 분만큼만 올라가는 것으로 판단)

7) D/F (PCB) 산업의 근황? 생산, 실적 등
유지 중. 이익에서 크게 기여 없음.

8) 풍력단지 조성 관련해서 우리 회사와 연결된 새로운 소식 있나요?
풍력 단지 발주 계획이 나와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

9) 풍력 블레이드 납품 관련해서 과거에 휴먼 컴퍼지트라는 회사에 한 이력이 있던데 이번에도 그런지?
아니면 외산 터빈업체와 협력할 가능성도 있는지?
마켓은 열려있으나 가능성은 크지 않다.

 

늘 친절한 주담님 감사합니다.

 

 

4. 참고

주담 통화_한국카본 3 22.02.08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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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주, 수주, 또 수주~!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82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98

  • 얼마 전 포스팅에서 미국발 LNG 추가 인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기사를 긁어온 바 있음.
  • 당시 LNG 수요 확대로 셰일의 판매 증가에 따라 물동량이 증가하니 추가 선박 필요하다는 내용.
  • 카타르 발 외 새로운 서프라이즈가 나타나 굉장히 반가운 상황.
  • 유럽도 노드스트롬에 크게 데였으니 비용 좀 더 치르더라도 PNG에서 LNG로 돌리려할 테고.. 그러면 결국 해상운송!
  • 도한 카타르 발 물량도 하나 둘 한국 조선사들이 따오는 중임.

 

2. 수주 분석

 

[단독] 대우조선해양 또 잭팟…'1.5조‘ LNG선 6척 수주 (theguru.co.kr)

한국조선해양, 5347억 규모 LNG선 2척 수주… 달성률 24%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 척당 2500억에 계약했다. 달러 환산 시 1200원 잡으면 2.08억 달러로 현재 시세 2.16억 달러 대비 소폭 낮다.
  • 그럼에도 재작년에 1.8억달러(2000억)에 손익분기 겨우 맞춰서 수주하던 때랑은 확연히 다른 모습.
  • 철강을 비롯한 재료와 시공하는 인건비 등이 올랐기 때문이지만 최소한 오른 부분만큼은 잘 전가하는 중임.
  • 왜냐면 그만큼 수요가 있으니.. 비싸도 사가는 상황.
  • 본문에 따르면 총 14척 중 6척 수주했다고하는데 나머지 8척도 한국 조선사에서 따오길 바라는 입장.
  • 추가로 아프리카 발 가스 기지를 왔다갔다하는 LNG 선 수주 ㅎㅎ
  • 생산 기지는 크게 서아프리카, 미국의 셰일, 카타르-오만 등의 중동, 호주 마지막으로 인니가 있는데 인니는 이제 거의 다 캔 거 같고..
  • 셰일, 아프리카, 중동, 호주 발 생산 확대를 잘 봐야할 듯!
  • 25년까지 도크가 가득 찼는데 28년까지 채워보자~!!! ㅎㅎ

 

3. 보냉재 한국 카본 수혜

 

  • 과거 150억에서 21년에 올라간 선가와 늘어난 주문으로 인해 공급가가 척당 150억에서 160억 원으로 상승한 것을 계산했었고 주담 통화를 통해서도 확인했다.
  • 이 추세라면 22년 계약물량은 160억원보다 높을 것이라 기대되고 지난 포스팅에선 170억까지도 본 바 있음.
  • 지금도 풀 케파(연 20척) 가동 중이고..
  • 170억 올라갈 시 160억 대비 매출액의 6.2% 상승효과.
  • 케파, 케파 이야기가 많은데 케파에 한계가 있어서 보냉재만으로 일 년에 찍히는 실적에서 업사이드 제한이 있는 것도 맞는 말임.
  • 그러나 조선소에서도 지금 독을 증설하지 않고있어 일년에 찍어낼 수 있는 척 수 한계가 있고 거기 맞춰서 한국카본의 케파가 세팅되어있기때문에 만약 케파를 증설한다면 오히려 가동률이 떨어지는 상황이 생김.
  • 즉, 돈 투자해서 더 많이 늘려놨는데 오히려 논다는 이야기.
  • 조선소가 도크를 늘려 매해 찍어내는 척 수가 늘어나거나, 동성화인텍이 망하거나 등 여러 사 유로 급작스럽게 보냉재 수요가 증가할 때는 한국카본도 캐파 증설이 필요할 듯.
  • 혹은 마진 경쟁 입찰로 동성과 치킨게임을 하던지.. (굳이?)
  • 따라서 보냉재는 올해 평균 165억 잡고 풀캐파 가동 시 3300억 + 동성화인텍 발 트리플렉스 25억 * 20척 = 3300억 + 500억 = 3800억.

-> 동성은 케파를 몰라 한카랑 똑같이 잡음.

-> 한카의 보냉재 생산 능력과 트리플렉스 별도 납품 간의 작업 간섭에 대해서는 추가 질문이 필요.

 

  • 보수적으로 잡고 3500억은 지금처럼 수주잔고가 꽉꽉 들어차 있는 환경에서는 매년 깔고 가는 매출이라는 뜻.
  • 다시말해 연매출 3500억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수주 잔고라는 주장!
  • 작금의 매크로 감안 시 독이 꽉 찬 이 상황이 2025년을 넘어 26, 27, 28년 안 갈 이유도 없을 거 같다.

-> 택소노미(LNG), ESG테마, 친환경 발전, 기후 위기, LNG 추진 선, BBB 법안 등등..

 

 

4. 또 다른 수혜

  • 또한 보냉재 외 다른 사업도 건설량이 많아짐에 따라 유리섬유의 공급 확대가 기대되고 (확실)
  • 2030년까지 14GW의 풍력 단지 조성이 목표에 아직 1GW도 안 되는 처참한 발전 현황을 감안해본다면 신안, 완도 앞의 해상 풍력 단지와 울산 쪽의 부유식 해상 풍력에서 엄청난 착공이 예상됨.(불확실)
  • 여기에 정부는 국산화율에 따라 REC 추가 가점까지 부여한다고 했으니 풍력 터빈 블레이드의 카본 섬유 또한 한국카본이 한 건 거하게 따올 가능성이 있고.(불확실)
  • 유리섬유, 카본 섬유를 잘 다루는 걸 인정받아 여태까지처럼 객차, 방산, 항공 등 다방면에서 기초소재 수주 증가 기대됨.(확실)
  • 23년에 구체화될 2차 전지 이송용기도 있고. 23년에서야 시제품 나올까 말까 한 것이기 때문에 현실화되려면 좀 더 긴 시간이 필요할 듯. 폐배터리 발 슈퍼사이클은 20년대 후반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한국카본도 엄청 서두르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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