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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주, 수주, 또 수주~!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82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98
- 얼마 전 포스팅에서 미국발 LNG 추가 인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기사를 긁어온 바 있음.
- 당시 LNG 수요 확대로 셰일의 판매 증가에 따라 물동량이 증가하니 추가 선박 필요하다는 내용.
- 카타르 발 외 새로운 서프라이즈가 나타나 굉장히 반가운 상황.
- 유럽도 노드스트롬에 크게 데였으니 비용 좀 더 치르더라도 PNG에서 LNG로 돌리려할 테고.. 그러면 결국 해상운송!
- 도한 카타르 발 물량도 하나 둘 한국 조선사들이 따오는 중임.
2. 수주 분석
[단독] 대우조선해양 또 잭팟…'1.5조‘ LNG선 6척 수주 (theguru.co.kr)
한국조선해양, 5347억 규모 LNG선 2척 수주… 달성률 24%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 척당 2500억에 계약했다. 달러 환산 시 1200원 잡으면 2.08억 달러로 현재 시세 2.16억 달러 대비 소폭 낮다.
- 그럼에도 재작년에 1.8억달러(2000억)에 손익분기 겨우 맞춰서 수주하던 때랑은 확연히 다른 모습.
- 철강을 비롯한 재료와 시공하는 인건비 등이 올랐기 때문이지만 최소한 오른 부분만큼은 잘 전가하는 중임.
- 왜냐면 그만큼 수요가 있으니.. 비싸도 사가는 상황.
- 본문에 따르면 총 14척 중 6척 수주했다고하는데 나머지 8척도 한국 조선사에서 따오길 바라는 입장.
- 추가로 아프리카 발 가스 기지를 왔다갔다하는 LNG 선 수주 ㅎㅎ
- 생산 기지는 크게 서아프리카, 미국의 셰일, 카타르-오만 등의 중동, 호주 마지막으로 인니가 있는데 인니는 이제 거의 다 캔 거 같고..
- 셰일, 아프리카, 중동, 호주 발 생산 확대를 잘 봐야할 듯!
- 25년까지 도크가 가득 찼는데 28년까지 채워보자~!!! ㅎㅎ
3. 보냉재 한국 카본 수혜
- 과거 150억에서 21년에 올라간 선가와 늘어난 주문으로 인해 공급가가 척당 150억에서 160억 원으로 상승한 것을 계산했었고 주담 통화를 통해서도 확인했다.
- 이 추세라면 22년 계약물량은 160억원보다 높을 것이라 기대되고 지난 포스팅에선 170억까지도 본 바 있음.
- 지금도 풀 케파(연 20척) 가동 중이고..
- 170억 올라갈 시 160억 대비 매출액의 6.2% 상승효과.
- 케파, 케파 이야기가 많은데 케파에 한계가 있어서 보냉재만으로 일 년에 찍히는 실적에서 업사이드 제한이 있는 것도 맞는 말임.
- 그러나 조선소에서도 지금 독을 증설하지 않고있어 일년에 찍어낼 수 있는 척 수 한계가 있고 거기 맞춰서 한국카본의 케파가 세팅되어있기때문에 만약 케파를 증설한다면 오히려 가동률이 떨어지는 상황이 생김.
- 즉, 돈 투자해서 더 많이 늘려놨는데 오히려 논다는 이야기.
- 조선소가 도크를 늘려 매해 찍어내는 척 수가 늘어나거나, 동성화인텍이 망하거나 등 여러 사 유로 급작스럽게 보냉재 수요가 증가할 때는 한국카본도 캐파 증설이 필요할 듯.
- 혹은 마진 경쟁 입찰로 동성과 치킨게임을 하던지.. (굳이?)
- 따라서 보냉재는 올해 평균 165억 잡고 풀캐파 가동 시 3300억 + 동성화인텍 발 트리플렉스 25억 * 20척 = 3300억 + 500억 = 3800억.
-> 동성은 케파를 몰라 한카랑 똑같이 잡음.
-> 한카의 보냉재 생산 능력과 트리플렉스 별도 납품 간의 작업 간섭에 대해서는 추가 질문이 필요.
- 보수적으로 잡고 3500억은 지금처럼 수주잔고가 꽉꽉 들어차 있는 환경에서는 매년 깔고 가는 매출이라는 뜻.
- 다시말해 연매출 3500억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수주 잔고라는 주장!
- 작금의 매크로 감안 시 독이 꽉 찬 이 상황이 2025년을 넘어 26, 27, 28년 안 갈 이유도 없을 거 같다.
-> 택소노미(LNG), ESG테마, 친환경 발전, 기후 위기, LNG 추진 선, BBB 법안 등등..
4. 또 다른 수혜
- 또한 보냉재 외 다른 사업도 건설량이 많아짐에 따라 유리섬유의 공급 확대가 기대되고 (확실)
- 2030년까지 14GW의 풍력 단지 조성이 목표에 아직 1GW도 안 되는 처참한 발전 현황을 감안해본다면 신안, 완도 앞의 해상 풍력 단지와 울산 쪽의 부유식 해상 풍력에서 엄청난 착공이 예상됨.(불확실)
- 여기에 정부는 국산화율에 따라 REC 추가 가점까지 부여한다고 했으니 풍력 터빈 블레이드의 카본 섬유 또한 한국카본이 한 건 거하게 따올 가능성이 있고.(불확실)
- 유리섬유, 카본 섬유를 잘 다루는 걸 인정받아 여태까지처럼 객차, 방산, 항공 등 다방면에서 기초소재 수주 증가 기대됨.(확실)
- 23년에 구체화될 2차 전지 이송용기도 있고. 23년에서야 시제품 나올까 말까 한 것이기 때문에 현실화되려면 좀 더 긴 시간이 필요할 듯. 폐배터리 발 슈퍼사이클은 20년대 후반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한국카본도 엄청 서두르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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