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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에 앞서 힌트를 제공해주셨던 갓 도리 형님께 감사인사를 먼저 올립니다.
1. 과거와의 비교
<컨센서스 참조는 과거 제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21?category=1018113
- 03년부터 매출액이 급증하기 시작: 영업 레버리지 일어남에 따라 OPM, NPM의 확연한 상승.
- 6년 간 3배로 점프업: LNG업황 살아나기 시작한 18년 2267억인데 그렇다면 24년에 6700억 기대?
- 뭔 터무니없는 숫자냐? 수주 잔고와 조선 메크로를 감안한다면 가능한 수치로 예상됨.
- 또한 그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LNG 수요: 친환경 테마가 글로 벌리 관통하는 메인 스트림(풍력은 플러스알파)
- 게다가 저 추정치에는 카타르 발 대량 수주는 아직 미반영.
- 과거 포스팅에서 올랐던 선가로 납품단가를 척당 150억으로 추정했고 21년 말부터는 160억 정도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던 부분 주담 통화로 확인 완.
- 이미 160억 납품 단가로 한차례 인상했고 선가에 따라 비례해서 LNG 보냉재의 납품 단가 오르는 것 또한 확인됐기에 추가로 170억, 180억 등 OPM의 상승 기대.
- 본격 턴어라운드 한 것은 2018년에서의 다량 수주가 반영된 2020년임. (아래 3번 항목 참조)
- 표에서 보다시피 2006년부터 영익이 급증하기 시작. 공시와 수주 잔고 등을 감안 시 2022년부터 매출의 급증과 영업 레버리지가 감안되는데 이는 2006년과 유사한 환경이 아닐까.. 심지어 현재는 LNG 보냉재 외 다른 소재 부분에서도 수익이 나타나고..
- 그 후로 영익이 2배는 늘었고 마찬가지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재무제표가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
<참고: 조선업 매크로 측면에서 생각>
- 보통 20~25년 선령을 잡는데 2000년대 발주했던 많은 선박들의 교체 시기 도래했고
- 기존 선박은 운항 효율도 낮고 환경 규제 때문에 스크러버나 엔진 개조가 필수라 도크 비용 등 추가 비용이 필요하고
- 마침 고철가격은 높아서 폐선 시 혜택도 크고
- EEXI로 감속 운항을 하게 된다면 항속이 늦춰지는 만큼 물동량이 감소하니 추가 선대 확충이 필요할 테고..
2. 확연히 드러나는 공시
- 과거 대비 짧아진 기간 비교임에도 훨씬 많은 수주 계약 공시
- 숫자는 수주 금액이 매출에 반영되는 기대 시기: 2023년에 엄청 많다.
- 또한 하나하나 클릭해보면 과거엔 LNG 보냉재 원 툴이었다면 지금은 비록 금액은 적을지라도 열차, 풍력 블레이드, 항공 관련 등 여러 테마가 추가되어있다. (3번 항목에서 좀 더 자세히 적어둠)
- 2023년이 피크냐? 절대 아님. 조선 업황도 그렇고 조선사 독을 확인해보면 2025년까지 꽉 차 있으며 또한 벌써부터 2026년 물량도 수주받고 있음. 추가로 2023년 물량부터는 저가 수주 물량에서 완전히 벗어남.
즉 최소한 2024, 2025년까지는 피크아웃 논리는 안 통한다 이 말이야~!!!
3. 공시 세부 분석
- 2018년부터 수주 공시 본격 턴어라운드.
- 2019년 부침이 있었는데 이는 2021년에 일시적 매출 감소로 나타남.
- 그럼에도 21년 매출 컨센서스 3800억으로 17, 18년 대비 천억 이상 많음.
- 2020, 2021년 계속해서 상승 추세임에 행복 회로 풀가동. 심지어 LNG 보냉재 원 툴에서 내용도 다양해짐.
- 풍력 블레이드, 항공 꼬리, 전동차용 판 및 소재
- 이 부분은 기대만 큰 부분이긴 한데.. LNG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육상 탱크도 증설할 텐데 그에 따라 한국카본의 추가 일거리도 기대해봄직하지 않을까..
- 현재까지 신재생 발전 분야에서 태양광 위주로 성장했다면 이제는 해상 풍력을 위주로 해 대규모 풍력 단지 조성이 계획되어있음. 이에 따라 풍력 블레이드에 납품해왔던 이력이 있는 한국카본도 수혜를 기대.
4. 차트로 보는 비교.
- 본격 시동 걸었던 2003년에서 2008년까지 6년간 최고 12배 상승.
- 08년에도 일거리 많았음에도 리먼사태로 인해 차트는 꺾였고 글로벌 업황 둔화로 LNG 선의 미래 수주 감소가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싶음.
- 이번엔 18년부터 시작 포인트를 잡는다면 당시 금액은 6000~7000원: 2024년까지 12배 상승 시 7.2만 ~ 8.4만
- 지금 12000원에서 대비 6배에서 7배 상승인데.. 솔직히 이만큼이나 오를까 싶음 ㅋㅋㅋ
- 6배 오르면 시총이 3조인데.. 폐배터리 케이스 비롯 풍력 블레이드, 요트 마스트, 항공 날개 등 카본의 복합 소재 신규 아이템들이 글로 벌리 인정받고 매출이 다변화된다면 2조까지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 지금 심경은.. 3배만 올라줘도 좋겠다.. ㅎㅎㅎ 그럼 시총은 1.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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