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투자 종료'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 킹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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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개월? 8개월? 전 썼던 글을 다시 소개하며.. 지금의 상황과 비교해보면

 

새로이 보톨리늄 톡신에 대한 악재가 떴죠 식약처 거부..

 

자회사 파마리서치 바이오에서 보톨리늄 톡신으로 균주 개발해서 새로이 진출하려 했던 계획이 싹 막혀버렸습니다. 

 

해당 부분은 좀 더 공부가 필요할 듯합니다.

 

그러나 맞으면 극강의 효과지만 겁나 아픈 리쥬란 ㅠㅠ 이게 리쥬란 힐러의 대박으로 안 아프거나 고통이 상당히 경감된 상황에서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면 실적은 대박 치겠죠

 

모르긴 해도 리쥬란 물량이 모자라서 주사를 못 놓은다는 소문들도 들리고 그러더라고요

또 중국에서 손잡고 같이 진출한 회사가 대형회사고 이쪽 업계에선 상당히 네임드인데 21년 상반기에 진출해서 시제품 나눠주고 그런 형태였으니 22년은 본격화된 매출을 기대해 볼 수도..??!!

 

게다가 우리 콘쥬란..

 

노령화 시대에 퇴행성 관절염에서 극강의 고통완화를 나타내 불티나게 팔리고 작년에 편입된 건보의약품으로 환자 입장에선 저렴하게 맞을 수 까지 있는!! 

 

호재는 더욱 쌓였고.. 약간의 악재지만 큰 방향에선 바뀌는게 없어보이고요

 

아직은 포지션이 없지만 제 주력들 팔았을 때도 저렴하다면 언제든 매수할 의향이 있네요 ㅎㅎ

 

그럼 작년 글이지만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소개

재생의학 쪽에서 한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회사죠. 또한 피부미용도...

예전엔 힐러라고 불리는 강남 보톡스를 주력으로 하던 회사였는데 보톡스, 필러 회사도 인수하고.. 관절염 치료제인 콘 쥬란도 개발하고.. 사업영역을 엄청 다각화해왔더군요.

대표 아이템으로 콘쥬란 -> 관절염 / 필러&리쥬란 -> 안면 안티에이징이 있습니다.

2. 주력 제품

콘 쥬란은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고령화에 속하고 리쥬란은 안티에이징이라는 달콤하게 사람을 유혹하는 부분이겠죠?

반증으로 콘 쥬란의 경우 의료보험수가를 받을 수 있는 항목으로 20년에 편입됐습니다. 19년에 출시하고 효과를 톡톡히 본 현장에서 너도나도 도입하려고 하던 와중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겠죠!

검단 정형외과 콘 쥬란 주사 무릎 관절염에 제격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리쥬란의 경우 안티에이징에서 직접 수술을 통해 효과를 보는 수요는 점차 감소 중이고 상대적으로 간편한 필러나 보톡스처럼 시술을 통한 방법이 선호되어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보톨리늄은 또한 미용으로만 흔히 생각하지만 동사는 치료용 발 매출이 60%나 달하더군요.

보톨리늄, 필러, 리쥬란 전부다 동사가 영위하는데 사업 보고서 상에선 경쟁 제품이라기보단 상호 보완하는 제품이라더군요. 보톡스, 필러는 즉각적으로 피부를 펴서 효과를 나타나게 하고 리 쥬란 같은 경우 피부 내로 침투해 근본부터 개선해준다던가..

또한 두 영역도 부유한 국가일수록, 부유해질수록 수요가 늘어나는 아이템이기도 하겠죠. 즉 지구 전체의 부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동남아 쪽에서 향후 성장이 기대됩니다.

2020년 3분기 기준 매출은 의료기기(콘 쥬란) - 45% / 의약품(필러) - 37%이며 나머지는 화장품(15%)과 기타입니다.

화장품은 거의 리쥬란에 연동된 제품으로 리쥬란 시술 후 세트로 바르는 방향으로 일명 1+1의 매출을 기대해봄직 하지 않을까요? 거기서 한번 써본 사람은.. 어머 다 썼네? 또 사야겠다! 이러면서 재구매 수요까지..ㅎㅎ

위 제품군에서 매출도 내수, 수출 쌍끌이로 잘 올라가는 중입니다! 콘 쥬란은 내수에서 리쥬란은 수출에서 쭉쭉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매출은 클래시스에서 봤었는데.. 여담이지만 그 회사도 진짜 BM이 좋았습니다. 한동안 들고 있다 매도하고 나왔는데 코로나 극복 특히 브라질과 미국 쪽 매출이 핵심인데 얼른 코로나가 진정돼서 매출이 쭉쭉 증가하면 좋겠네요.

3. 생산 실적

현재 공장은 1 공장, 2 공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2 공장은 19년 2분기부터 본격 가동했다 하군요.

1 공장은 13년부터 가동됐는데 노후화로 인해 물량을 줄여나가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2020년 3분기에 저런 기괴한 생산실적이 찍힌 거겠죠?(일단 노후설비로 생산하고 물량을 빼는..)

노후 설비를 줄이고 신 설비를 많이 돌리면 당연히 기계의 유지비용도 줄고 효율도 늘고 하니 고정비가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

생산실적을 보자면.. 원료는 19년과 비교 시 이미 훨씬 넘었죠? 의료기기 또한..

회사 참 잘 굴러갑니다!!

4. 오버행 이슈

13년부터 꾸준히 CB를 발행해왔습니다. 그 물량이 일일이 다 해소됐는지 찾아봐야 하나...

우선 상장 이후 것만 보자면..

총 유통 주식수: 9,491,626주

전환 물량: 350,000(500\) + 301,749(16,571\) + 161,426(37,132\) = 813,175 주

유상 증자: 452,000(53,046\)

전환 물량에서 500\과 16,571\에 해당하는 물량(6.9%)을 제외하곤 당장에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6.9%면 작은 건 아닙니다만..ㅠ

37,132\에 들어온 물량도 팔만, 구만 가면 언제고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잠재 리스크겠죠

맨 앞 소개에서 말씀드렸든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회사를 적극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자금 조달로 이런저런 투자를 많이 받은 거 같아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5. 재무 분석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가 많군요 ㅎㅎ

* 15년 후 우상향 하는 매출과 영업이익

* 15년에 엄청난 투자활동: 매출이 370억인데 투자에 1200억을 ㄷㄷ.. 15년에 사업보고서를 보면 단기 750억 장기 110억의 차입금을 당겨왔더군요. 이 비용은 상장으로 메웠고요. 이 때문에 18년 19년 20년에도 capex에 많은 돈을 쓰고 있지만 작아 보이네요ㅋㅋㅋ

* 15년부터 18년까지 매년 많은 투자를 하고 차입을 많이 당겨왔죠? 저기엔 안 나왔지만 매년 이자발생 부채는 꾸준히 증가했을 테고.. FCF와 OPM이 감소하는 게 보이십니까?

* 투자를 많이 하니 감가상각도 많이 발생할 테고 빚을 내야 하니 이자비용도 많이 지불해야기때문이겠죠

* 그러나 19년부터 본격 반전으로 들어가 FCF와 OPM이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21년 22년 컨 센도 그런 추세로 예측하고 있네요. CASH FLOW가 좋아진단 뜻이겠죠.

* 저렇게 사세를 적극 늘리면서도 부채비율은 참 보기 좋게 잘 유지해왔습니다. 오너가 안정적인 운영을 선호하는 듯합니다.

* 근래에 단기차입 150억이 늘었는데 하나은행에 1.2% 저리로 유통했고 올해의 영익과 FCF.. 그 외 보유 현금, 유동 금융상품만 해도 470억이니 문제는 없을 겁니다.

6. 연구개발

R&D팀 소장: 한양대 의대 포닥.

R&D팀 부장: 연세대 의대

인력 구성은 박사 4명, 석사 24명, 학사 등 8명 (핵심은 석사까지로 보고..)

과거 개발 아이템으로 현재 돈을 쭉쭉 벌고 있으니 연구팀의 실력은 믿어도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미래 아이템도 차곡차곡 준비해나가고 있고요 ㅎㅎ

연구 개발비는 매년 매출액에서 6~7% 유지 중으로 매출액이 우성 장해 온 것을 감안하면 연구개발비도 매년 증가 중임을 알 수 있고.. 정부에서 보조금도 19년 3.5억 18년 2.6억 수령했었네요.

BCD-200은 기존 보톡스에서 독소를 완화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21년 국내 3상 및 22년 국내 발매 계획.

PRM-003L은 리쥬란의 후속 제품. 21년 상반기내 발매 예정.

그 외 항목은 사업보고서를 참조해주세요.

7. 임직원, 경영진

정상수, 김익수, 강기석 세 분이서 초대부터 회사를 끌고 오셨다. 훌륭하게 회사를 잘 이끌어오신 듯합니다.

본인들의 급여(평균)도 15년엔 1.55억에서 19년엔 1.4억으로 오히려 줄었다..ㄷㄷ 회사는 엄청 성장했는데..

직원도 15년 68명에서 19년 228명으로 3.5배는 많아졌네요!

대표이신 정상수 이분의 나이가 58년생으로 좀 있는 편인데.. 경영권이 어찌 되려나 고민입니다.

대주주 지분에 자사주까지 하면 40%인데.. 경영권 분쟁에서는 당장엔 이슈 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3.6% 지분을 가지고 있는 나우 그로스 캐피털(=나우아이비 캐피털)도 상장회사로 VC업체입니다.

디케이락, ISC, 삼영 엘텍, 한스바이오메드, JW 계열사들, HLB 생명과학, 대명화학, 보해양조.. 제가 아는 회사들만 이 정도네요. 지금 엄청나진 회사도 있고 그저 그런 회사도 있겠지만 PEF로서 역량은 충분히 좋아 보입니다.

8. 적정 가치

20년 컨센 기준: EPS 3028 x 20 = 60560

20년 저의 예상: EPS 3160 x 20 = 63200

현재 55000으로 저평가 구간에 들어갔네요! 충분히 매수해도 좋다고 봅니다.

주봉상으로도 1차 지지대는 60000원으로 보이고 2차 지지대는 4400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시장에서 지금처럼 더 소외돼서 PER 20을 깬다 하면...

1차 매수는 지금 들어가고 44000원을 최종 지지선으로 보며 대응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돈은 참 잘 벌고 있는데 요즘 건기식이나 요런 쪽은 좀 소회 되긴 했죠? 반도체 2차 전지 자동차가 핫하다 못해 불나는 요즘입니다 ㅎ

참고)

PER 밴드에서 하단이 20으로 형성되어있음.

1,2,3분기 별 EPS 합에 4분기는 작년 동기 대비 2배로 추정했습니다.

9. 목표가

21년 컨센 기준 EPS 3889 x 20 = 77800

21년 저의 예상 EPS 4222 x 20 = 84440

1차 목표가 77800 2차 목표가 84440으로 잡고 대응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의도한 건 아닌데.. 1차 목표가를 계산하고 보니 20년 최고가 가격과 같네요 ㅋㅋㅋ

시장의 주목을 받아 배수를 30까지도 쳐준다면..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

PER40까지 갔던 적은 역사적으로 딱 1번 있었고 30은 종종 있으니 25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ㅎㅎ

제 생각)

콘 쥬란이 본격 매출 성장한 19년엔 EPS가 18년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의료 수가에 포함된 20년 3월 이후부터는 전년 동기 대비 EPS가 2배씩 높았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많이 활용된다는 뜻이며 효과를 방증하는 것이겠죠.

그리고 의료수가가 6개월에 5회로 제한해놨던데.. 효과를 보는 사람이 많아 하도 많이 맞으려 해서 그런 게 아닐까요?ㅋㅋㅋ

그리고 이 말인즉슨 이 주사 한방에 없던 연골이 생겨 싹 낫는 게 아니라 주기적인 투약을 통해 통증 완화하고 연골을 보완과 재생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이겠죠?

즉 반도체 장비주 투자할 때처럼 처음에 공장 착공해 장비를 대량 납품하고 한동안은 유지보수만 하며 손가락 빨며 기다리는 그런 그림은 아니란 뜻입니다. 음..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습니다만 ㅠ 1년에 10회 맞으면 초기 관절염이신 분들은 완쾌해서 당분간은 다시 맞으러 오진 않겠지만.. 고령화로 들어가는 한국에서 새로이 창출되는 환자의 수요도 있고 해서앞으로 먹을 파이는 여전히 많을 것입니다.

결국 20년에 의료수가에 포함돼 EPS가 2배로 증가한 것은 일시적인 현상은 아닐 것이고 21년에도 충분히 비슷한 수치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생각하지만 20년에서 2배 성장한 EPS에 70% 할인을 적용해서 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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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수주 공시가 떴네요

도합 482억 기간은 약 18개월

 

1년~1.5년 후 마무리 작업 때 보냉 시공을 하기에.. 

빠르면 23년 상반기 늦어도 하반기엔 482억 수익이 잡히겠네요

 

2020년 최대 매출액 대비 약 15%..

 

기존에 쌓인 물량에.. 수주받아서 24년까지 꽉 찬 독에서 지속적으로 나올 물량에.. ㅎㄷㄷ 합니다

 

카본 근로자분들 고생많으시겠지만.. 힘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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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양도세 낼 시기가 됐더라구요.

 

기왕이면 절세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2023년부터는 한국주식 뿐 만아니라 해외주식의 양도세 납부 방법이 바뀔 거고

코인 류의 가상자산에도 세금을 물릴 듯하네요. 예고도 하고있고..

 

업비트와 같는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한 부분에서는 크게 걱정할 부분은 없는거 같은데

바이낸스 같은 해외 거래소나 디파이 같은 곳에서 스테이킹한 것들 이자 수익 얻은 것들 이런 부분은 일일히 카운팅해서 소득신고 하려면 굉장히 어려울 것 같네요..

 

국가 입장에서도 소득이 발생했던 것을 어떻게 카운팅할지, 찾아낼 지 참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세금은 실현손익 250만원에서 국세 20% + 지방세 2% (국세의 10%) 해서 총 22%를 납부하는데요.

 

일일히 종목별로 샀던 시점 + 취득가 + 판 시점 + 매도가 => 시세 차익 을 일일히 입력해야하는데요.

저도 작년에 직접했었는데 은근히 까다롭더라구요.

 

작년에 신고했던 자료들을 지운거같네요 포스팅하려했는데ㅠ

 

우선 직접하는 것을 설명 드려보자면

 

1. 증권사 홈페이지가서 매매이력(거래내역서)을 뽑고요(pdf) 

 

2. 국세청 홈택스 가서 양도소득세 란에 들어간 다음 일일히 입력해야합니다. 들어가봤는데 지금은 안열리네요. 페이지 

  가 열렸다고 가정하에..

 

   - 일반신고 -> 확정신고

   - 양도자산 종류: 국외주식

   - 양수인은 해당없으니 저장 후 다음 누르고..

   - 그다음 페이지엔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엑셀 양식이 있는데 하나하나씩 입력하면 됩니다. 

   - 구분:2 / 주식 유형:61 / 취득유형: 1 / 양도일자: 매도일 / 양도단가: 매도단가 / 취득일가: 매수일 / 취득가액: 매수단

      가 / 필요 경비: 수수료 / 코드: US (미국 기준)

   - 제대로 입력했다면 업로드 시 자동으로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인식해서 넘기더라구요.

   - 엑셀에 설명 또 잘 되어있었던 걸로 기억..

   - 업로드 해서 홈페이지에서 잘 인식한다면 저장 후 다음.

   - 산출세액이 나오는 데 확인하고 신고서 제출한 후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 증빙 서류는 증권사에서 받아온 거래 내역서로 확인하면 됩니다.

저같은 케이스는 회전율이 낮은편이라 직접 할 수 있었는데 잦은 매매를 하시는 분들께서는 상당히 까다로우실 듯합니다... ㅠ

 

그러면 어떻게하냐?

 

증권사 대행 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작년에도 키움이나 한투 등 증권사 별로 소득 신고를 대신 해주는 회사도 있고..

제 기억에 키움 증권은 자사 고객은 무료료 해줬던 것 같습니다. 

 

보통은 타 업체에서 거래한 이력까지 대신 해주고 그러더라구요.

 

몹시 간편하고.. 신경 쓸 것도 없고 ㅋㅋ 저도 올해는 증권 대행 해볼까 싶네요

 

다만 주의할 점은 이거 시기 놓치면 안해줘요 

증권사 별로 대행신고 받아주는 기간이 있으니까 꼭 확인하시고 놓치지마세요

 

단점은.. 일종의 개인정보를 증권사한테 오픈하는 것이기 때문에 꺼려진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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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선박의 매크로가 너무 좋아 투자를 시작했고... 근 1년 가까이 보유 중이며 물량은 줄였다 늘렸다 그러고 있습니다.

 

0. LNG 산업의 전망

 

 - 탈석탄의 대안으로 상대적?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는 LNG로 인해 수요가 급증 중.

   -> 복합 화력 발전의 증가

 - 노후 스팀 LNG의 경우 IMO 규제를 맞추기 어려워 점차적 폐선 및 신규 선박으로 대체. (저속 운항으로 인함)

 - 수소 산업 또한 현재로는 천연가스 개질을 이용한 물량이 많음. (수소는 초기라 미미함.)

 

1. 회사의 소개

 

 - 당사는 1984년 9월 17일 탄소섬유 및 합성수지 제조를 주사업목적으로 설립

 - 낚시대 재료인 Carbon Sheet를 생산하며 1984년 설립, 출범

 - LNG 운반선 화물창의 핵심 부품인 INSULATION PANEL 생산

 - 바닥장식재의 필수 재료인 Glass Paper를 생산, 납품

 - 매출 구성: 보냉재 75.5% & 글라스 페이퍼 17.5% & Preperg 7%

 

 

2. 주요 사업

 

 - 현대중공업 및 삼성중공업 발 벤더

 - 국내 MARKⅢ / MARK FLEX 타입 LNG INSULATION PANEL 제작

 - 인슐레이션 패널 구성: R-PUF & TRIPLEX 

   -> 트리플렉스가 핫함-척당 30억이라고..

한국카본, LNG선 호재에 무인항공·모빌리티까지 - 아시아경제 (asiae.co.kr)

 

 

3. 신사업

 

 - 항공 및 차량경량화용 부품 및 소재: 걸프스트림 G280 꼬리날개 구조물 납품

   -> 9년간 290억원으로 연평균 32.2억 가량.

한국카본 美·이스라엘에 항공기 외장재 공급 | 한경닷컴 (hankyung.com)

  - 풍력발전기에 블레이드를 납품

한국카본, 두산重 풍력발전기에 탄소섬유 공급 (ebn.co.kr)

 - 철도부품용으로도 납품

한국카본 철도 객차 내장판 및 방탄 복합소재 공급계약 주목 e공시 | 한경닷컴 (hankyung.com)

 

 

4. 매출 

 - 산업재에서 매출이 감소함. 단순히 x1.33 해줘도 355,416으로 420억 감소.

   -> 21년 매출액: 3820억으로 전년 대비 7% 감소 추정. (현재 추세 지속 가정)

   -> 해당 매출은 20년에 납품했던 물량에서 오는 매출일 확률이 큰 데 코로나로 작업장 폐쇄와 물류란에 충격을 받아

       던 시기

   -> 그렇다면 22년에 제작하는 물량도 꽤나 피해를 볼 수 있을 듯한데 따라서 24년에 납품하는 물량까지 충격이 갈 수

       도?

 

 - R/T => R-PUF & TRIFLEX..?

 - 보냉재 생산의 감소가 주요한 요인: 물류대란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

   -> 현재 추세 지속 시  R/T(2430): 359   /   R/T(3050): 907로 전년 대비 각 14%, 19% 감소

   -> 추세가 변함없는지 반등 중인지는 주담 통화를 통해 확인 필요.

   -> 이 물량은 23년 매출에 영향을 미칠 예정.

   -> 단열 패널 용 WOOD의 수입 에러. 

   -> '요소 대란' 불똥 튄 가구업계… 생산·배송 올스톱 위기 (sedaily.com)

   -> 동사의 원재료 중 카본 원사, WOOD가 높은 비중을 차지

 

 

5. 수주 잔고

 - 여기에 12.15에 삼중 발 수주 1720억을 더해보면 

   -> 543,396,000 * 1180 + 172,000,000,000 = 8132억 ㅎㄷㄷ

 - 그 외 재무상 특이 사항은 없고..

 

 

 

6. 보냉재 추이 추정

환율은 멋대로 평균냈습니다.

 - 이렇게 하는 게 아닌가? 추정 실패..

   -> 왜냐하면 납품을 했지만 실적 반영 시기는 제각각이므로 발생한 현상.

   -> 수주받고 정확히 얼마 후 딱 정해져서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듯.

   -> LNG보냉재의 경우 공정 후반부이기에 더더욱 수주시기와 갭이 클 것 같다.

   -> 납품 액이 증가하고 있고 수주 잔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트렌드에 집중하면 될 듯.

 

 - 주담 통화에선 18만 CBM급 LNG 척당 150~160억에 납품.

 - 또한 동성화인텍이 수주받으면 척당 22억 원에 납품.

 

 - 수주 잔고 계산한 걸 보면 8132억이고 동성화인텍 제외 시 7800억.

   -> 150억 초반 가격으로 계약한 듯.

   -> 21년 물량은 빠르면 22년부터 매출에 반영될 듯.

   -> 22년에 신규로 계약하는 물량은 올라간 선가 감안해 높은 가격으로 계약해주길 기대.

 

 - 2020년 매출은 18년에 발주됐던 물량이 핵심인데.. 당시에도 최대 수주를 했었음. 66척.(선가는 아쉬움)

 - 이로 인해 18년, 19년 내내 생산실적은 꽤나 타이트했고.. 그러던 중 20년도 꾸준히 LNG 신조 발주가 있었다.

왜.. 위아래 다르지?
증가하는 생산 실적

 - 2018년과 2019년 생산은 2020년 매출로 인식했는데.. 2020년의 엄청난 생산실적은 아직 매출로 반영되지 않은 것은

   로 판단.

 

 - 2020년 생산은 빠르면 2021년부터 매출 인식인데 2021년 매출이 미진한 걸로 봐선 2022년에 증권사 콘셉트를 넘는 어

   닝 서프가 있을 수도? 또한 2021년 생산 실적은 2020년의 생산 실적 대비 감소했지만 18년 19년과 비교해보면 엄청 많

   은 것을 알 수 있다. 즉 꾸준히 매출은 좋게 찍힐 듯.

 

 

7. 수익 추정

 

 - 선박 수주 후 약 1.5년~2년간의 건조 기간을 잡으면 21년 내내 인도한 물량은 18년에서 19년에 수주받은 물량.

 - 이 당시 LNG 선가는 180 ~ 185백만 달러

   -> 19Y GPM: 17.8%  /  20Y GPM: 25.3% 

 

 - 앞으로는 20년에서 21년에 수주받은 물량이 빠르면 22년부터 인도될 예정.

 - 21년부터 선가는 반등해서 21년 12월 6일 기준 206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

 - 21년 수주는 22년에서 23년에 반영 예상.

   -> 동사의 납품 단가의 상승도 기대해 봄.

 

  - 그러나 실제 매출액은 감소했는데... 2020년 앞서 추정했듯 보냉재 생산의 차질이 주원인으로 예상.

    -> 21Y 1Q GPM: 17.8%  /  2Q GPM: 16.5%  /  3Q GPM: 18.6%

   => 1,2,3 분기 모두 보냉재의 생산 실적이 20년 보다 못한 것으로 확인됨.

   => 매출의 감소가 여기서 유도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주담 통화를 통해 사실 확인이 필요할 듯.

 

 - 그렇다면 22년도 물류대란이 지속될 까?

   -> 예측은 어렵고 해도 틀리겠지만 상반기는 어느 정도 비슷할 것 같고 하반기부터는 좋아질 것으로 기대.

   -> EEXI 규제로 저속 운항 + 선복량 부족(물류 적체) + 코로나로 인한 산발적인 작업장 폐쇄..?

   -> 비 용단에서 원재료 항목을 보면 의외로 원자재 가격은 FLAT 한데 이는 공급사 다변화로 인한 유연함 때문.

 

  - 보수적 추정을 위해 올해와 비슷하다고 보고..

  - 22년의 상승 요인으로 선가의 상승을 꼽아 1월 185백만 ~ 12월 205백만으로 평균은 195백만 달러.

    (월별 가중평균치를 적용해 평균 내는 것이 더 정확하겠지만...ㅠ)

    -> 그렇다면 선가는 평균적으로 6.4% 상승

    -> 보냉재 납품 단가 150억 ~ 160억이 160억 ~ 170억으로 증가.

    -> 동성화인텍에 재료 납품 단가 22억 원이 23.4억 원으로 증가.

   

  - 생각..

    -> LNG선의 핫한 수주 환경은 선가의 추가 상승을 야기할 수 있는 요인.

    -> 물론 실제로 올려줄지 또 얼마나 올려줄지는 내년 2분기 즈음?? 주담 통화해보면 명확해질 듯.

    -> 또한 동성화인텍의 경우 한번 더 거쳐가는 과정이 필요해서 더욱 덜 오를 듯.

    -> 반대로 한국카본 자체 물량 소화하기에도 버거워서 납품가 올라가 동성화인텍의 마진이 주는 현상이 생길 수도..

    

 

8. 밸류에이션

 

 

 

- 기 수주 물량과 차후 수주 예상 물량의 합으로 추정.

 

- 차후 수주 물량의 경우 22년 기확정 물량 37척에 한국 조선의 LNG 수주 확률 95%

  => 35척 확보. 해당 물량은 24년에 반영될 예정.

  => 조선소 별 LNG 발주 척 수를 알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디 가서 봐야 할까.. 전자공시에 따로 구분되어 있진 않네요.

 

가정 1)

 

 - 한국카본 물량과 동성화인텍 물량을 구분해보면..

  => 한국카본 관련 조선소 물량을 70% 로 가정해보면 24척. (21년은 77%)

  => 건조 단가가 21년 대비 10% 가까이 올랐으므로 척당 물량을 160억으로 가정해보면..

  => 24척 * 160억 = 3840억

 

 - 동성화인텍은

  => 11척 * 22억 = 242억

 

 - TOTAL: 4062억

 

 

가정 2) B2B 사업이라 정확하게 딱딱 맞아떨어지게 추적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실력의 부족도 있겠지만요

 

 - 2020년 매출은 2018년과 2019년의 생산실적 평균에서 온다고 가정.

   => 4000억

 

 - 2021년 매출은 2020년과 2019년의 생산실적 평균에서 온다고 가정.

   => 3분기까지 2666억이고.. x1.33 해서 4분기까지 추정은 3555억. (컨센은 3735억)

   => 4분기에 얼마나 반영될지는 모르지만.. 3555억 보다는 높지 않을까? 매출에 계절성, 분기 성은 딱히 안보임.

 

 - 그러나 생산 실적은 2018년 ~ 2019년 평균 대비 2019년 ~ 2020년에 약 30% 증가.

   => 4분기에 수주 반영금액 증가 혹은 2022년 이연 매출로 기대.

   => 또한 2020년 ~ 2021년 생산 평균이 반영되는 2022년 ~ 2023년은 17% 증가

 

 가정 3) 생산 실적 대비 매출액을 빗대어 보면..

 

 - 2021년에 발생했을 매출액은 4000억 * 1.3 = 5200억

   => 21년 추정 매출액이 3555억이므로 1645억이 이연 물량 / 컨센 대비로는 1465억

   => 보수적 추정을 위해 컨센 수치를 사용.

 

 - 2022년에 발생할 매출액은 5200 * 1.17 = 6084억

   => 보수적 추정 위해 할증률 계산: 3555/5200 = 68% & 3735 / 5200 = 72%

   => 6084 * 0.68 = 4137억

   => 이는 위의 가정 1에서 추정한 4062억과 약 75억 차이.

 

 - 보수적 추정 위해 4062억을 적용.

   => 2021년 이연 매출 1465억을 더해주면 = 5562억

   => 또한 2022년 매출 할증에 따라 2023년에 기 확정된 매출액은 6084억 - 4062억 = 2022억

 

 - OPM 20% / NPM 15% 적용 시

   => OP: 1112억 / NP: 834억.

 

 적정 밸류)

 

 - 현재 시총 4660억 대비 834억은 멀티플 x5.6배로 몹시 저렴.

 - 밴드 상 10~20배였던 만큼(2011년에 최대 35배) 희망 목표 시총은 8400억 ~ 16800억

 - 매출이 급증함에 따라 OCF와 FCF 또한 덩달아 늘어가니 DCF로도 좋은 수치 기대.

 

   => 제 계산이 틀릴 확률은 몹시 높지만.. 방향성만큼은 분명하다는 거.

   => 중요한 건 하단은 짱짱하게 막혀있다는 거.

   => 놀라운 것은 보냉재 매출만으로 실적 추정한 것이고 여타 사업부는 포함하지 않았음!

   => 또한 선가 인상에 따른 보냉재 납품 단가 인상도 미포함!

 

 - 2023년엔 기 확정된 매출 1947억 확보하고 시작.

 

 - 활짝 열린 상단. 카타르 발 대량 수주가 곧 다가옵니다!

  -> 참고:  https://youtu.be/PT6 zmJLR5 qs

  -> 근거로 카타르에서 새로운 생산 구 개발한다고 선언. 해당 생산 구에서 추출하는 LNG는 25년에서 26년으로 예상 

  -> 22~24년에서 발주 낸 물량이 24~26년 운항 가능하기에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발주할 듯.

  -> 이미 카타르 국영 회사 QP가 한국 조선사 LNG 운반선 발주 위한 최대 150척, 23조 원에 달하는 슬롯 계약.

  -> 러프하게 150척의 절반을 현중, 삼중 발 물량으로 잡고 선가도 2020년과 동일해 보냉재 납품 단가 하나도 안 올라

      다고 가정해봤을 때.. 

      => 한국카본: 150억 * 75척 = 11250억

      => 동성화인텍: 22억 * 75척 = 1650억

      => 총 합: 12900억으로 2020년 4000억 대비 3배.

 

 

 

  * 하방은 막혔고 상방은 열린 그런 종목?? 보냉재 위주로 분석해봤지만.. 신사업에서 새로이 무언가 터져주는 것은 또

    다른 보너스가 될 것 같네요.

  * 기존 사업에서도 탄탄히 하방을 받쳐주기도 할 것이고요.

  * 복잡하고 주저리 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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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micfrosoft - mesh 입니다.

 

메타버스는 앞으로 엄청나게 핫해질 섹터인데 여기에 사용 될 플랫폼을 마소가 만들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d2GK0qDtRg

 

클라우드에 올인하는 MS, 애저·팀즈·MR 새 기능 대거 공개 - ZDNet korea

 

컴알못이고.. 해서 가치 측정을 하기는 어려운데요. 그래도 많이들 언급되는 유니티나 로블록스, 코핀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추진하는게 안정적이게 확실하지 않나 싶습니다.

 

IDG 블로그 |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VR 플랫폼 ‘메시’에 회의적인 이유 - ITWorld Korea

명암에 대해 잘 소개한 기사입니다.

 

또.. 2021 이그나이트를 통해 향후 비젼과 혁신 기술들을 소개했었죠.

 

마이크로소프트, '혁신 기술의 향연' 이그나이트 2021 온라인 개최 (hellot.net)

 

 

그 외에도 강점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1. 클라우드에서 AWS와 자웅을 겨루고 있고.. AZURE는 AWS에 이어 2위 점유율인데 성장세가 가팔라 점유율이 적극 확대중입니다. 미 국방성의 클라우드 체제 또한 마이크로소프가 공급하고 있습니다.

-> 기업간 클라우드 시장에서 세일즈포스와 슬랙의 합병으로 경쟁중인데 무섭게 치고올라오고 있습니다ㅠ

 

[뉴욕증시] MS, 실적 시장 전망 상회…클라우드 매출 폭증 (g-enews.com)

 

2. 윈도우즈는 여전히 세계 컴퓨터 시장에서 압도적인 OS이구요.

 

3. 오피스365는 과거의 모델에서 탈피해 구독서비스로 바꾸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4. X-BOX 도 잘나가죠.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과 양분했던 시장인데 x-box는 자사의 클라우드와 연계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실적은 PS가 훨씬 압도했습니다. 게임의 명작도 PS Only가 많구요.. 그러나 다양한 매체와의 연계, 약정서비스 도입으로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5. 팀즈를 통해 재택근무나 화상회의에서 업무를 진행해는데 도움을 주죠. (팀즈로 인해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MS 팀즈-SAP 앱, 올해 중반 통합 완료 - ZDNet korea

 

6. 링크드인을 통한 수익도 꾸준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링크드인'의 새로운 시도, 프리랜서 마켓에 도전장을 던지다 (wishket.com)

 

 

 

다음으로 재무에 대해 살펴보자면.. (재무제표는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 8년간 2배로 성장한 매출액과 현금흐름

- 등락이 있지만 우상향 중인 영익과 순이익(EPS)

- 늘어나는 R&D로 미래지향적

- 우량기업의 표본을 나타내는 현금흐름표: + - -

- 엄청난 ROE를 엄청난 기간동안 지속: 버핏할아버지가 ROE 15% 이상 꾸준히 유지하는 기업을 잘 보라했었죠ㅋㅋ

 

 

끝으로..

 

물려도 이런 기업에 물려야하고 장기투자 하더라도 이런 기업에 해야 속이 편하지 않나싶습니다.

 

한국의 대형주들도 밸류에이션 하기 정말 어려운데 SEC들어가 10K를 보며 미국 주식의 밸류에이션이라.. 제 실력으론 정말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끔찍할만큼 어렵고 많은 시간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ㅠ

 

그러나 여태 스티브 발머 이후 새로이 취임한 사티아나델라의 과거 행적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를 엄청 키웠습니다.

지금의 오피스 구독이나 클라우드로의 대전환 등등.. 이런 행보가 OS와 오피스판매에서 크게 진전하지 못하던 MS를 한단계 점프-업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똑똑하고 사업 잘하는 CEO를 믿고.. 실제 숫자로 찍히는 실적을 믿고.. 미래에 과감히 투자하고 계속 혁신해나가는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 볼 계획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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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소개팅앱 써보셨나요?

저는 태생이 아싸라서 시도도 못해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주변에도 간혹 데이팅앱으로 만났다는 사람도 있긴하구..

요즘 밀레니얼들은 이성을 온라인에서 많이 만나나보더라구요.

아무튼 오늘 소개해드릴 회사는 소개팅앱 Tinder를 위시한 다수의 소개팅 앱을 보유중인 Match Group 입니다.

긍정 요소를 말씀드려보자면..

1. 지금 밀레니얼들이 돈을 쓰는 곳이면 그들이 커가면서 수입이 늘어난다면 더 큰 돈을 쓰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2. 미국에서 점유율 66%이고 인도에서도 호감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충분히 경쟁력을 뽑내고있구요. 또 연령대 별로 다양한 소개팅 앱을 보유해 포트폴리오도 다변화 돼 있습니다.

3. 지속적으로 M&A를 통해 동사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모습도 보이고 매출, 순이익도 지속적으로 우상향중입니다. 부채는 다소 높지만 장기 차입금의 포션이 크다는점, 수익 창출로 이익잉여금을 모아나가는 점에서 관리도 잘 되고있는 걸로 보입니다.

4. 페이스북의 데이팅앱 진출이 18년에 있어왔음에도 M/S를 뺏기지않고 오히려 성장 중이라는 점, 아직까지 많은 국가에서 데이팅앱의 침투율이 높지않다는 점 + 결혼 연령 올라감에 따른 길게 확보된 연애 기간(많은 이성을 만날 시기) 등에서 성장성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한국, 미국은 20% 일본은 10% 네요.. 중국은 50%,, 그래서인가 틴더 후기 검색해보면 '중국인 안만나는 법', '틴더

중국인' 이런 연관 글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부정적 요소들로는..

1. 뭐니뭐니해도 비싸죠.. 글로벌 사업에 이미 몇몇 국가에서는 1등 지위를 확보를 하고있으며 구독서비스로 안정적 매출을 창출하곤 있지만 19년 순이익 기준 per45 수준의 현재 가격은 비싸지 않나 싶습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멀티플을 보자면 x38배네요.. 이래서 미리 공부를 해둬야 코로나급 폭탄세일 행사 때 열심히 줍줍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ㅠ

2. 틴더의 중국 사업 악화가 떠오릅니다. 미중 무역 전쟁으로 제재 받거나 사업의 축소 등 데미지는 있을지도?

3. 치열해지는 경쟁입니다. 페이스북 데이팅앱은 어찌 잘 물리쳤다만 미국 내 업계 2위 bumble을 필두로 현재 경쟁 중입니다. 앞으로 글로벌로 데이팅앱의 침투가 늘어난다면 현지에서도 소개팅앱이 새로 생길 수 있고 전선이 넓어질 확률이 큰 거같습니다. 한국도 글램?인가 유투브에 맨날 광고 올라오는 회사 있더라구요

허접한 멀티플 생각?

- 플러스 요인: 글로벌 사업 +10, 미국 내 M/S 1위 +10, 유망 사업 영역 +10, 동 종 업계 M&A 통한 사업 확장(경쟁

차단)+5, 장기간 지속해온 사업으로 쌓인 데이터 -> 매칭 성공 업 +10

- 마이너스 요인: 치열해지는 경쟁 -5, 틴더에 집중된 수익 -5

- Total : +35

현재로서는 적정 가격 ~ 약간 비쌈 정도 라고 생각해봅니다만..

침투율 증가에 더불어 글로벌 사업의 성공적 안착이 받쳐준다면 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것이므로 늘어나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따라 x35를 해준다면 적정 시가총액도 덩달아 늘지 않겠습니까?

또 쌓아온 데이터의 활용으로 매칭은 역시 틴더라는 입소문을 탄다면 시장의 점유율이 올라가는 것이므로.. 이 또한 적정 시가총액이 늘어날 요소가 아니겠습니까?

저는 추이를 잘 보고 매수를 고려해보려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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