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산업 - 친환경 & 신재생/풍력'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 킹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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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 정부의 에너지 관련 소식이 연일 나오고 있는데요. 인수위에서는 원자력 관련은 공약보다 후퇴하는 것 같아 보이고 신재생은 생각만큼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1. [단독]천지·대진 원전 건설 재개, 사실상 무산

 

[단독]천지·대진 원전 건설 재개, 사실상 무산 (naver.com)

천지, 대진 원전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탈원전 백지화' 정책의 일환으로 검토했던 천지·대진 원자력발전소 건설 재개 안이 무산됐다고 함.  인수위는 내부 검토 끝에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결론. 인수위 관계자는 "현재 천지·대진 원전은 차기 정부 원전 정책의 고려사항이 아니다"며 "향후 국민 공감대 하에 (건설 재개를) 추진할지 말지 검토해봐야 할 문제"라고 밝힘.
  • 우선적인 목표는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에 방점.

 

2. 尹정부, 신재생에너지 개편 예고…“태양광 지고 풍력 뜬다”

 

尹정부, 신재생에너지 개편 예고…“태양광 지고 풍력 뜬다” - 이뉴스투데이 (enewstoday.co.kr)

 

  • 탄소중립 정책의 방향성은 탄소배출 감축이라는 흐름은 이어가는 한편 탈(脫)원전,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골자로 한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원전 확대, 신재생 에너지믹스 개편을 추진. 즉, 원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믹스 전반의 비율 조정에 나선다는 것.
  •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2018년 대비 40% 줄이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 ‘0(제로)’인 탄소중립은 시기와 감축 목표를 준수하겠다는 방침.
  • 원전 비중을 늘려 기저발전 역할을 확대해 석탄·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등 탄소배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발전원의 비중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
  • 차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의 주목할만한 점은 기존 태양광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체계의 개편 방향이다. 큰 틀에서 재생에너지 확대는 추진하지만 비중을 하향 조정하고, 태양광에 쏠려있는 재생에너지 수단을 풍력 등으로 다변화하겠다는 구상. 이에 태양광 발전을 대체할 차기 주력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풍력이 낙점될 전망.
  •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재생에너지가 태양광에 너무 기울어 있는데 전력계통상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어서 균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3. 종합

 

  • 노후 원전인 고리 1, 2 발전소 & 월성 1, 2 발전소 & 한빛 1, 2 발전소의 수명연장과 상대적 근래 시기인 3 발전소들의 수명연장 논의를 시작할 듯.
  • 노후 원전은 논의 > 수명 연장 허가 > 제반 검사 및 보강 공사 > 수명 연장 의 흐름을 통해 10여 년, 길게는 20년까지 수명을 늘릴 것으로 사료.
  • 다만 기존에 공사 중이었던 신한울 3, 4호기만 재개가 쉽게 가능하며 기타 박근혜 정부때 추진되었던 사안들은 사실상 무산될 전망. 에너지 계획은 긴 호흡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 이미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의 기조가 강했고 신재생 프로젝트를 많이 인허가, 진행하여 뒤집기에는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음. (엄청난 소송전 및 배상금이 딸려올 듯..)
  • 태양광 위주의 신재생 프로젝트에서 풍력으로 기조 전환하겠다고 인수위에서 언급했는데 사실 이것은 2021년 문재인 정부 말기에서부터 풍력, 특히 해상풍력을 우대하며 지원해줬던 것과 일맥상통. 즉 전 정권의 기조를 이어받겠다는 것으로 판단. 왜냐하면 한국의 여건 상 풍력, 특히 해상 풍력이 가장 발전 효율 등 여러 면에서 적합하기 때문. 이에 산업부, 기재부, 인수위 전부 일치된 기조.
  • 탈원전을 뒤집는 것은 주민들과의 분쟁이 문제고 신재생을 취소하는 것은 2030, 2050 목표로 잡은 탄소 배출 감량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결과를 야기. 이는 한국의 대외 신뢰도, 이미지를 갉아먹는 것 뿐만아니라 탄소국경세나 RE100 같은 이슈로 결국 한국의 기업 경쟁력까지 무너지는 계기. 이에 윤석렬정부에서도 순수 경제적 효율의 논리만으로 접근할 수는 없게 된 문제. 즉 신재생 발전의 정부 정책 차원에서 드라이브는 필수!!
  • 이에 원자력 개보수, 풍력 밸류체인의 회사들에 있어서 수혜가 가지 않을 까 예상.
  • 참고로 신임 총리 후보자이신 한덕수 예정자께서도 친환경, 신재생에 일가견이 있는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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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탄소 국경세, 풍력 등 신재생 관련해서 좋은 소식들이 많이 나와서 스크랩해봅니다. 늘 그렇지만 유진투자증권의 한병화 애널께 감사드립니다.

 


 

1. 탄소 국경세, 넷 제로 관련 기사

 

<탄소중립 '대못'…"수조원 청구서 날아든다" 기업들 '초비상'>

 

철강 자동차 전자 등 국내 주력 제조업체들이 지난달부터 시행된 탄소중립 기본법으로 비상이 걸렸다. 2030년 온실가스(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내용이 법제화되면서 각 기업에 배정된 탄소배출 무상 할당량 축소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당장 가격 급등이 예상되는 탄소배출권을 더 많이 구입해야 해 기업의 재무 부담이 불어날 전망이다.

 

국내 제조업체들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앞세우며 탄소중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제는 탄소중립 기술이 현실화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기술 개발 전까지는 탄소배출권을 구입하는 것이 유일한 방안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 탄소국경세, 2050 넷 제로 플랜을 위해 한국에서도 본격 정부 정책 드라이브 가동.
  • 한국은 기존에 경제적 논리를 근거로 상당히 소극적 움직임을 보여왔던 만큼 뒤쳐진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몹시 강하고 적극적인 행보가 필수적임.
  • 석탄으로 저렴하게 만들어서 팔면되지ㅡㅡ;; 이 말이 안 통하는 게.. 철강을 예로 들면 석탄을 사용한 고로나 석탄발전에서 생산된 전기를 활용한 전기로를 활용해 만든 철강은 천연가스 발전이나 신재생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와의 CO2 발생량 차이 * 탄소세 가격만큼 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므로 경제 논리가 전혀 통하지 않음.
  • 차차 디스어드밴티지가 강해질 것임이 자명해 차후에는 오히려 순수 금액으로는 석탄, 석유가 나을지라도 세금 포함 최종 가격에서는 훨씬 더 비싸질 전망.
  • 다만 당장의 인플레는 힘들게 다가올 듯 ㅠ

 

참고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81703

 

 

2. 해상풍력 부유체 관련 - 삼강엠앤티

 

<에퀴노르,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설계에 테크닙 에너지스 선정>

 

에퀴 노르는 반잠수식 부유체인 윈드 세미(Wind Semi) 설계를 반딧불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에 적용한다. 테크닙 에너지스는 윈드 세미를 기반으로 이노(INO) 15 디자인을 적용, 하부구조물을 설계한다.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울산 해안으로부터 약 70㎞ 떨어진 곳에 800㎿ 규모로 건설된다. 오는 2027년 상업 운전 목표다.

 

  • 에퀴노르는 노르웨이 회사로 해상풍력에 한 입지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알려짐.
  • 테크닙 에너지는 프랑스 회사로 삼강엠엔티와 일련의 미팅을 가졌다고 함.
  • 울산 앞바다의 해상 풍력 부유체에 세진중공업 - 삼강 엠엔티의 역할이 커질 수도?? ㅎㅎ

참고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007791

 

아래 본문에서 지속됩니다.

 

 

3. 애널리스트 리포트 -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구조물 사업 모멘텀 강화>

 

삼강엠엔티

  • 난이도가 어려운 해상풍력 구조물: 해양 플랜트 업력이 긴 삼강엠앤티의 강점이 부각됨.
  • 유럽, 미국에서 문의가 이어진다고 함.
  • 부도난 삼호조선해양으로 50만 평의 부지 인수: 해상풍력 구조물 제작 단지로 활용 계획.
  • 해당 건 법원 절차가 마무리되면 SK 에코 플랜트의 자금이 유입되어 인수해 본격 가동 예상.

삼강엠엔티

  • 2021년 엄청나게 늘어간 해상풍력 수주: 대만 해상풍력 덕분.
  • 2022년 부지 조성 완료 및 케파 증설과 SK에코 플랜트의 자금 유입 + 기존 탄탄한 기술력은 더욱 늘어난 수주잔고라는 장밋빛 전망 기대.
  • 수주 범위가 한, 중, 일, 대만에 국한하지 않고 대만, 호주, 미국까지 넓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 물론 부유체를 만들어 장거리 운송해야 하기에 그만큼의 기술적 해자나 경제적 메리트 여부는 추가로 따져봐야 함. 그럼에도 베트남, 호주, 미국 모두 국가가 나서서 해상풍력 단지 조성에 적극적인 것은 팩트.
  • 대만에서 수주한 해상풍력의 발주처는 오스테드 비롯 자명한 업력을 가진 단체들.

 

4. 미국의 해상 풍력

 

<Trident Winds, 워싱턴 주 최초의 수상 해상 풍력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원치 않는 임대 요청 제출>

 

시애틀에 기반을 둔 해상 풍력 개발업체인 Trident Winds Inc. 는 워싱턴 주 해안에서 떨어진 최초의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단지의 허가, 개발, 건설, 운영 및 유지 관리를 위한 상업용 임대 미국 해양 에너지 관리국(BOEM)에 제출했습니다.

 

 

  • 미 동부, 미 서부 둘 다 풍질이 좋아 해상풍력 단지 조성 여건에 충족.
  • 이번에 난 기사는 2GW (원자력 발전소 2개) 규모의 해상 풍력 단지 조성 관련 기사.
  • 개당 10MW 터빈을 활용해 조성한다면 200개 풍력타워와 해상풍력 구조물이 필요.'
  • 삼강은 몰라도.. 적어도 미국에 풍력 타워 조성 기반이 있는 씨에스 윈드는 수주 실적에 좀 더 가시권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음..
  • 바이든의 BBB법안이나 그린인프라 법안에서 나왔듯 이쪽 섹터는 정부가 강하게 드라이브하는 정책 수혜주!  

 

참고 기사: https://www.globenewswire.com/news-release/2022/04/04/2415945/0/en/Trident-Winds-Submits-Unsolicited-Lease-Request-for-Developing- Washington-State-s-First-Floating-Offshore-Wind-Project.html

 

 

5. 독일의 풍력 발전 

 

<독일, 풍력 발전 확장과 자연보호 사이에서 타협>

 

독일 경제 및 기후 보호 장관인 Robert Habeck은 "이제 더 많은 육상 풍력 에너지 지역을 위한 길이 분명해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풍력 발전에 대한 낮은 구축 비율을 언급하면서 “풍차 건설업체, 에너지 회사, 연방주 및 지방 자치 단체 등 많은 사람들이 이 협정을 너무 오래 기다려야 했습니다.

Habeck은 현재 진행 중인 기후 위기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중단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풍력 발전을 확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러시아의 미친 짓으로 인해 에너지 자립을 위해 용쓰는 독일.
  • LNG, 석유-석탄 수입처 변경으로 화석 연료의 러시아 의존을 직접적으로 줄이는 한편 화석연료의 의존성 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간접적이고 장기적인 독립 방안.
  • 독일뿐만 아니라 EU 구성 국가 전체적으로 동일한 행보를 보이는 중.
  • 기존에 조류의 활동, 풍력 단지 조성으로 인한 환경 파괴 등으로 일부 환경론자에게 공격을 받아 지연됐던 육상풍력이지만 이번 러시아 전쟁 계기로 강력한 추진력을 얻어서 적극 추진한다는 기사.
  • EU의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겠고.. 다른 점 이 있다면 원자력에 투자를 많이 하냐 안 하냐 그 차이 임. 영국, 프랑스는 신규 원전을 많이 포용해 자립을 이루겠다는 의지! 

 

참고 기사: https://www.euractiv.com/section/energy/news/germany-strikes-compromise-between-wind-power-expansion-and-nature-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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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상 풍력 - 터빈

 

1) 대형화 트렌드

 

 

  • 당연하게도.. 면적이 커야 바람을 받는 양이 늘고 그래야 발전 효율이 증가함.
  • 따라서 면적이 증가하는데 성장해온 기계공학, 재료공학 등 공학적 기술력이 이를 뒷받침하며 지속적으로 보탬이 됨.
  • 육상풍력과는 다르게 offshore substation (변전소)와 foundation 비용이 더 높음. 먼 바다에 더 크게 지으니..
  • 그럼에도 단위 당 가장 큰 파이는 터빈.
  • 다시 말해 터빈이 가장 만들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2) 해상 풍력 터빈

 

 

  • 핵심 기술은 터빈과 나셀. 주요 제작사는 GE, 지멘스, 베스타드, 오스테드임.
  • 앞서도 언급했지만 대형화가 발전 효율이 좋아 발전 단가가 낮고 그래야 타 발전 설비들과 대비 경쟁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음.
  • 대형화로 좋아지는 수익성은 자금 조달의 용이함을 불러오고 풍력단지는 더 많아지는 선순환 구조 기대.
  • 한국은 두산과 유니슨이 있지만.. 기술력은 뭐.. ㅎㅎ
  • 현재 해외는 8MW / 국내는 3MW가 주력이라고 함.
  • 그러나 해외 3사는 21년 상반기 15MW 터빈을 신제품으로 선보였고 24~25년 상용화 목표로 하고 있음.
  • 터빈의 대형화는 이용률의 증가를 불러와서 발전단가의 하락까지!
  • 참고로 원자력 발전소 한 개에 1GW 정도로 10MW 풍력 터빈 100개면 맞먹음. (물론 기후 리스크 상주..)

 

3) 발전 단가의 변화

 

  • Case 1은 20MW - 47%이고 Case 2는 20MW - 60% 가정한 것 같음.
  • 참고로 8MW의 평균 이용률은 45% 고 제작사에서 말하는 15MW의 평균 이용률은 60% 라고함.

 

  • SPR(Specific Power Rating, W/m^2): 단위 출력 비율. 다시 말해 전력과 풍력 블레이드 면적 크기와의 상관관계.(정격 용량-와트)
  • 낮아질수록 좋은 데 그 이유는 면적이 넓어야 많은 바람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기 때문. 즉, 터빈 효율의 증대.

 

2. 해상풍력 - 하부구조물

 

1) 하부 구조물의 타입

 

 

  • 수심에 따라 Monifile < 30m / Jacket < 50m / Windfloat > 50m / Floating Spar > 120m
  • 고정식 해상 풍력에 사용되는 Monifile과 Jacket은 비교적 저 수심인 북해나 유럽에서 사용됨.
  • 부유식 해상 풍력에 사용되는 Windfloat, Floating Spar는 수심이 깊은 한국, 대만 등에서 사용됨.

 

2) 고정식 / 부유식의 비교

 

  • 위 표에 장, 단점이 비교가 잘 되어있음.
  • 의외였던 게 부유식이 더 저렴하다니.. 생각해보니 아예 바닥까지 설치해야 하는 고정식에 비해 설치 난이도나 소요 자제가 적게 들어갈 것 같음.
  • 또한 먼바다로 나가기에 민원, 부지에서 자유롭고 더 좋은 풍질을 공급받을 수 있음.
  • 멀어지는 만큼 제반 인프라의 조성과 유지 비용은 더 들겠고..
  • 나중에 해상 풍력 회사에 취직하는 근로자는 배 탈 일이 노상 생기겠네요.
  • 한국의 계획은 울산 앞바다에 대규모 해상 풍력 단지 조성.
  • 참고로 동해가스전은 2021년 고갈 예상되고 그 후 CCUS로 모은 CO2를 저장하는 장소로 사용할 예정.

 

3) 주류로 올라설 부유식 해상 풍력

 

  • 설치 잠재력에 있어 수심이 깊은 곳이 대부분 : 부유식이 필요
  • 유럽과 동아시아에 특히 수혜.
  • 다만 현재로선 터빈도 여전히 대형화로 기술 진행 중이라 표준화가 덜 됐고 설치비용, 관리비용이 비싸 고정식에 비해 여러모로 소모되는 비용은 높음.

 

 

  • 고정식은 입지 제약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는 반면 부유식은 성장이 무궁무진함.
  • 2050년까지 180GW의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고 Equinor 사 주장.
  • 터빈의 표준화, 터빈 타워와 하부 구조물의 대량 생산 등 양산 체제가 본격적으로 갖춰지고 하면 2030년부터는 고정식과도 단가 경쟁에서 해 볼만 하다.

 

4) 한국 기업의 수혜

 

아래 본문에서 지속됩니다.

 

 

  • 큰 부지가 필요하고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
  • 한국은 전통적 조선 강국으로 해상 플랜트를 많이 만들어본 경험이 있어 풍력 부유체 제작도 수월히 진행.
  • 전통적 풍력 강자인 유럽은 북해의 수심이 얕은 것도 있지만 조선 밸류체인도 없어 전부 모노파일이나 재킷 식으로 제작.
  • 대만의 해상 풍력 단지의 경우에도 터빈은 유럽 회사가 담당하지만 부유체는 삼강엠엔티에서 만들어서 이송.
  • 애초에 타워나 부유체는 먼 곳에서 제작할 경우 선박으로 장거리 운송을 해야 하기에 설치코자 하는 풍력단지 근처에 밸류체인이 완성되어있는 것이 중요.
  • 씨에스윈드의 경우 유럽-터키, 포르투갈 / 중국 / 베트남 / 미국 등 현지 법인이 다양해 터빈사에서 프로젝트를 수주해 씨에스윈드에 타워 외주를 줌.
  • 삼강엠엔티의 경우 대만 풍력단지 수주했고 일본 해상 풍력단지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 더 나아가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단지에 한국의 회사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은 크다.

 


 

[삼강엠앤티(100090)]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요 급증 : 증권가 속보) (thinkpool.com)

 

  •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부족 시달릴 것, 삼강엠앤티에게 열린 시장만 83조 원
  • 삼강엠앤티가 공급 가능한 국가들 중 해상풍력 계획이 확정된 곳은 대만(20.5GW), 일본 (45GW), 대한민국(12GW)이다. 
  • 베트남은 2030 년 5GW, 2045 년 21GW의 계획을 추진 중이다
  • 호주는 관련 법안 도입으로 그동안 진행되어 오던 25GW의 해상풍력 파이프 라인의 건설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늘 그렇지만 한병화 애널께선 강하게 워딩 하시는..
  • 베트남, 호주까지는 항해로 1주일이기에 충분하 납득 가능한 거리.
  • 미국, 유럽 물량의 경우 수주받을 가능성을 확인하려면 현지 법인과 제작 야드가 있는지 체크가 필요.

 


3. 해저 케이블

 

  • 전기 흐름: 터빈 <-inter-array cable-> 해상변전소 <-export cable-> 육상 변전소
  • inter array 에는 36kV의 상대적 저전압 전기가 흐르고 길이도 짧음.
  • export array 에는 154 or 345kV의 고전압 전기가 흐르고 길이가 길다.
  • 시스템은 HVAC or HVDC 사용. 
  • 해저케이블이나 전력망 구축에 경험 있는 LS 전선과 같은 회사가 수혜이지 않을까?

과거 풍력 관련 포스팅했던 글입니다.

 

호기심가시면 읽어보세요~

 

2022.02.27 - [산업/풍력] - 2022 풍력 발전 전망 - 한국 플랜트 산업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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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독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요즘이군요.

 

먼 미래라 하면 먼 미래고 머지않았다고 하면 또 그러한 것인데 하루속히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발전이 보편화돼서 모두가 청정한 환경 속에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 육상 풍력 과 해상 풍력

 

1) 장, 단점

  • 육상 풍력은 저렴한 설치 비용, 쉬운 유지 보수의 장점. 그러나 민원, 부지 확보의 어려움
  • 해상 풍력은 대형화로 발전 효율성 증가, 안정적인 바람의 공급 장점. 그러나 설비 비용(변전소, 케이블), 설치 난이도(기상), 유지 비용이 다소 높음.

 

2) 육상의 대관령, 해상의 흑산도

 

  • 한국은 대관령의 육상풍력 단지, 그리고 계획 중인 신안 및 영광 앞바다 + 울산 앞바다 의 해상 풍력 단지
  • 블레이드가 돌기 시작하는 풍속을 Cut In Speed = 3 m/s, 한계 충족을 Cut Out Speed = 22 m/s라고 함.

 

 

3. 해상 풍력 발전 현황.

 

 

  • LCOE는 14년 대비 55% 하락함.
  • 석탄 발전의 경우 높아지는 RPS 비율과 ETS 비중은 발전 단가를 끌어올리고 풍력은 기술의 진보와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점차 낮아지는 단가.
  • 영국의 경우 해상풍력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원자력 단가보다 낮아질 것이란 이야기도 솔솔 나오는 중.
  • 이번에 네덜란드에선 기술력의 발달로 초대형 해상풍력 건설로 발전효율 증대로 인해 보조금 없는 프로젝트도 진행중.
  • PF에서도 ESG, 신재생 기조하에 수익성까지 갖춘 풍력단지 조성에는 자금이 많이 몰려들음.
  • 반면 21년 화석연료 프로젝트에선 찬바람만.. ㅠ 
  • 그 증거로 조달금리 지속 하락과 차입금 비율의 증가(60% > 75%)

 

https://www.offshorewind.biz/2022/01/17/bp-equinor-seal-2-5-gw-offshore-wind-deal-with-new-york-state/

  • 석유기업 British Petroleum 이 뉴욕 주에 2.5GW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한다는 기사.

 

https://worldoil.com/news/2022/3/17/u-k-to-ramp-up-offshore-wind-targets-in-energy-security-push/

  • 영국은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더더욱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는 기사.
  • 그 원인은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독립.
  • 기 운영 중인 14GW 해상 풍력에 앞으로의 목표는 2030년 - 40GW / 2050년 - 100GW
  • 엄청 강력한 목표.

https://www.channelnewsasia.com/business/japan-speed-wind-farm-projects-wake-ukraine-crisis-2572571

  • 우크라이나로 인한 원자재 급등 이슈로 풍력 발전 단지 프로젝트 가속화 한다는 기사.
  • 자원이 부족한 일본의 관리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에 따른 유가 급등이 경제 성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

 

4. 한국의 해상 풍력

 

 

  • 한국의 경우 남해안 쪽이 풍질이 가장 좋다고 알려짐.
  • 다만 남해안은 다들 아시다시피 섬이 많은 다도해라 대규모 단지 조성에 난항을 겪음.
  • 따라서 동, 서로 각각 치우쳐 전남과 울산. 즉, 서남권, 동남권에 대규모 해상 풍력 단지 조성 계획.
  • 자금 여력이 되는 발전자회사들이 그린본드를 발행하고 합작하여 진행.
  • 유럽은 정부 주도하에 착착 진행되어왔다면 한국은 입지 선정과 주민 수용성에서 반대에 부딪혀서 여태 많이 지지부진했던 것도 사실.
  • 그러나 21년 말부터 정부에서 직접 전력망도 나서서 해결해주고 또한 윤석렬 당선자도 신재생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스탠스인 만큼 꾸준히 정부가 나서서 리딩 해주면 발전자회사나 유틸리티 기업들이 수월히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
  • 그 증거로 전남도 높으신 분들과 베스타스-씨에스윈드 사람들이 사진 찍음.
  • 한국은 애초에 선박, 해양플랜트를 위시한 조선 강국. 따라서 FLNG나 FPSO 같이 해상 구조물도 많이 제작해 본 경험과 커리어가 있는만큼 관련 기술도 업체도 많음.
  • 기존에 알려진 삼강엠엔티가 잘해왔고 새로이 진입한 세진중공업 또한 씨에스윈드와 손잡고 열일하는 중
  • 즉, 마음만 먹으면 뚝딱뚝딱은 금방일 듯 ㅎㅎ 

 

 

= 관련 기사 =

 

1. 해상풍력 보급 위해 전력망부터 깐다 : ZUM 뉴스 

 

  •  기사에 따르면 해상풍력 보급을 위해 정부가 전력망 보강 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로 함.
     전남서부권을 대상으로 한 1차 회의 & 여수·완도·해남 등 전남남부권을 대상
  •  산업부·국방부·국무조정실 등 관계 부처와 전남도·여수시·완도군 등 지방자치단체, 남동발전·삼해개발·디엘에너지 등 사업자, 한전·에너지공단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  현재 전남남부권에서는 총 4.5GW 규모의 14개 해상풍력(10개 사업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 전남도·베스타스·씨에스윈드, 업무협약 '해상풍력 터빈·타워 공장 유치' (pressian.com)

 

  •  전남도와 베스타스·씨에스윈드 합작법인은 해상풍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음.
  •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신안·여수·영광 등 7개 시·군의 발전사업 허가 물량이 8.2GW에 달하고 오는 2025년까지 터빈 발주 예정 물량도 무려 12GW에 이를 전망으로 국내에서 전남의 해상풍력 시장성이 가장 우수하다”고 함.

 

3.  울산시-베스타스-항만公-세진重,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상생 협약'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   울산시는 7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 울산항만공사, 세진중공업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
  •  울산시, 세진중공업, 울산항만공사는 부유식해상풍력 발전단지 배후부지 등 기반(인프라) 조성 등에 협력
  •  울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9GW 조성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미래를 대비하는 해상풍력발전 기자재 수출 전진기지를 마련하는 초석을 다지고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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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발 리스크는 원자재 가격의 급등을 불러왔고 러시아에 의존이 컸던 세계 각 국가는 고통과 고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나비효과로 여러 국가의 정책의 변화를 유도했는데요.

 

 

세계 각 국가의 에너지 정책의 변화는 크게 3가지로 요약됩니다.

 

1. 신재생에너지 군 투자 확대

 

2022.03.01 - [산업/수소] - 다시금 주목받는 신재생, 친환경 테마

 

2. 천연가스 PNG -> LNG 다변화

 

2022.03.03 - [한국카본] - 한국카본 - LNG 공급과 수요 그리고 LNG 선

 

3. 일시적 ESG 행보 퇴각 및 원전의 입지 강화

 


 

그 외에도 이런 원자재, 에너지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국가별로 자체 생산이 가능한 신재생 발전에 메리트를 부각해주고 작금에 급등한 원유, 천연가스에 비해서 저렴해지는 효과까지 불러오고 있는 요즘이네요.

 

참 이래저래 시끄러운데 하루속히 해결돼서 평화가 오면 좋겠습니다.

 

유가 고공행진에 훈풍 부는 풍력발전… 철강업계 신성장 동력 점씩 - 아시아경제 (asiae.co.kr) 

 


다음으로 국가 별 신재생, 에너지 믹스 정책의 방향을 알아봤습니다.

 

아래 본문에서 이어집니다.

 

 

1. 독일

 

유진투자증권. 위의 태그했던 포스팅과 일맥상통

  • 유럽의 대장 중 하나인 독일에서 엄청나게 투자 계획을 내세웠습니다.
  • 앞으로 8년간 발전량을 9배나 늘린다고 하네요.. ㄷㄷㄷ
  • 추가로 독일은 러시아의 PNG 의존도가 몹시 큰데 LNG 터미널도 짓고 수입해와 적극적으로 공급선 다변화를 취하는 모양새입니다.

독일, LNG 터미널 증설 ‘본격화’ - 투데이에너지 (todayenergy.kr)

 

  

2. 영국

 

  • 유럽의 3 대장 영국은 이미 편서풍을 적극 활용해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했으며 2020년 기준 한 해 발전량의 25% 를 풍력이 담당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량의 해상풍력 단지도 계획 중이고요.
  • 깊게 공부를 안 해봤지만 영국 쪽 해상풍력 단지는 세아제강 지주에서 혜택을 받을 거 같습니다.
  • 신재생 발전의 리스크는 기후, 날씨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인데 원전과의 병렬 + 수소 경제화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美 대규모 해상풍력 투자에 영국 성공사례 주목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e2news.com)

[급등주] 세아제강 지주, 12% 상승.. 이유는? - 아이투자 (itooza.com)

 

<사상 최대 풍력 발전으로 천연가스 급등에 따른 부담 완화한다는 기사>

https://www.bnnbloomberg.ca/u-k-wind-energy-hits-record-bringing-relief-to-power-prices-1.1715221

 

 

3. 프랑스

 

 

  • 프랑스는 상대적으로 원전 친화 행보를 보이고 있죠.
  • 지형적 특성상 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으로 보이네요. 현재는 무려 75%를 원전이 담당한다고 하네요.. ㄷㄷ 
  • 또한 SMR(소형 원자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SMR은 개인적으로 몹시 기대하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죠..

 

프랑스, 원전 건설 박차…“신규 원자로 최대 14기 건설” (kbs.co.kr)

EU 택소노미 변화에 따른 프랑스 원전 동향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주한 佛대사 -- 프랑스가 원전 투자하는 이유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4. 미국

 

  • BBB 법안 통과에 가장 큰 걸림돌은 조 맨친 의원의 딴지
  • 거의 1년째 딴지 거는 중인데 참 지겹네요 ㅡㅡ;
  • 올해 말 미국에 중간 선거가 있는데 바이든은 지지율 확보와 정책 추진력 때문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통과시키고 싶어 할 테죠.

https://thehill.com/policy/energy-environment/596445-biden-pushes-clean-energy-tax-credits-amid-stalled-spend ing-agenda

https://www.cnbc.com/2022/01/19/joe-biden-thinks-congress-can-pass-part-of-build-back-better-ac t.html

 

https://nawindpower.com/utility-submits-proposal-for-2042-mw-of-wind-power

美 대규모 해상풍력 투자에 영국 성공사례 주목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e2news.com)

 

 

5. 신규 투자 전망

 

 

  • 유럽과 미국, 중국 등 세계 각 지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씨에스윈드의 매출과 전망을 보면 세계 각 국가별 투자 현황과 계획을 예상해볼 수 있죠.
  • 전반적으로 다 증가하지만 베트남, 유럽, 미국의 급증이 유독 눈에 띄네요.
  • 베트남도 동부 해안 따라 풍부한 바람과 좋은 풍질로 해상 풍력 산업에 유리한 입지 하고 하죠.

  • 미국, 독일, 영국, 중국, 인도가 눈에 띄네요 ㅋㅋ

어떤 대선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한국의 신재생 기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듯합니다.

 

이재명 후보야 토론에서 보여준 모습도 있고 본인도 공부를 많이 한 것으로 보여 알려진 대로 신재생, 친환경 쪽에 정책적으로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 것이고요.

 

토론 때 RE100이요?라고 되묻고 어떤 것인지 잘 모른다고 시인했던 윤석렬 후보 또한 전 세계적인 탈탄소, 친환경 트렌드에 맞게 정책도 구성하고 미래 청사진을 구상해온 듯합니다. 석탄 화력 감축으로 탈탄소의 행보와 신재생 발전 비율 올린다는 점이 돋보이네요. 위에 언급한 프랑스의 방향과 유사하지 않나 싶네요.

 

두 후보 간의 차이점은 탈원전의 기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윤석열 "탈원전 백지화… 화석연료 비중 3분의 1 감축" (naver.com)

이재명 후보, '그린 수소' (naver.com)

울산 찾은 이준석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 중요해" (naver.com)

 

일본도 탈탄소 드라이브 중..

 

기시다표 '클린 에너지 전략'에 원전 신증설 내용 빠진다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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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효율 극히 낮은 신재생에너지, 그래도 가야할 길이라면 전용 고속도로부터 만들어야 (yeosija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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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에너지 MIX

 

  • 한국은 인적자원 원툴로 여기까지 성장해온 대단한 나라다.
  • 원자력은 발전 단가 낮고 한국 같은 제조업, 공업 국가에선 안정적인 기저부하 생산이 필수적이다.
  • 또한 탈 탄소라는 측면에선 기존 화석연료보다 강점을 가지는 것은 분명하다.
  • 하지만 원자력 원툴로가는 것은 옳지 못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 이것은 친환경을 위시한 세계 트렌드에도 맞지 않고 20년, 30년 후에 어떤 비난으로 돌아올지 모른다(트렌드는 돌고도니깐)
  • 또한 아직까지 한국에선 폐연료 처리도 미국, 러시아와 같은 습식 처리 방법으로 하지 못해서 골치 아프다.
  • 건식 처리 방법(파이로-SFR)이 미국, 한국의 허가를 받아 머지않아 상용화될 것이 기대된다만 이와는 별도로 신재생 발전 또한 포기해선 안된다.
  • 그리고 원자력에서 생산되는 잉여 전력으로는 수소 생산해 수소 생태계에도 일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원자력 발전과 신재생 발전의 병렬이 작금의 에너지 대란을 돌파하고 미래 생태계까지 갖출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 여태까진 그린 인플레이션 이란 명목으로 기존의 화석연료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얼마 전 투자의 위험성에 대해 포스팅 한 바 있지만 작금의 러시아의 발작으로 트렌드가 다시 넘어가는 느낌이다. 빠르다 빨라..
  • 아무튼 꾸준히 팔로우 업해야 하는 산업임은 분명하다.

2022.03.01 - [산업/수소] - 다시금 주목받는 신재생, 친환경 테마

2022.02.24 - [한국카본] - 한국카본 -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LNG 수요 증대 파급

2022.02.24 - [산업/수소] - ESG, 친환경, 신재생 관련 투자는 위험하다.

 

(기자의 눈) 수소 법 촌극 < 기자의 눈 < 오피니언 < 기사 본문 - 전기신문 (electimes.com)

사용 후 핵연료 재활용 파이로 SFR 정부… 기술적 타당성·안전성 확인 | 한경닷컴 (hankyung.com)

 

 

2. 유럽의 풍력 발전 

 

  • 유럽도 이번에 러시아의 노드스트롬 밸브 꼭지를 잠근다 어쩐다 협박 때메 아주 식겁했을 것이고..
  • 에너지 다변화를 위해 PNG > LNG 다변화에다가 자체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신재생에 더욱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니다.
  • 미국도 2021년 통과한 바이든의 인프라 법안에 이어 아직 표류 중인 그린에너지 관련 법안이 작금의 러시아의 발작으로 더욱 힘 받아 통과될 듯하다.

유진투자증권

 

 

 

3. 한국의 풍력 발전

 

아래 본문에서 지속됩니다.

 

 

  • 지금의 6.6 GW 용량은 거의 마무리 단계이고.. 이 정도 용량이면 원자력 발전소 6기만큼 임.
  • 한빛, 한울, 고리 전부 6기로 이들과 맞먹는다. 물론 신재생의 특성상 자연조건에 좌지 우지 되는 면모가 있고 바람의 질에 따라 효율도 달라질 것이지만.. (대안으로 수소를 활용한 경제)
  • 기존 화석 연료의 여러 매크로 환경으로 인한 가격 변동이냐 신재생 발전의 변동성이냐...
  • 화석연료의 발전 안정성도 중요하지만 LNG와 원유 등 기존 화석연료 가격의 급등으로 에너지 자립은 환경 측면을 차치하고서도 필수가 되어감.
  • 한국은 울산의 해상풍력과 전남 신안 및 영광 앞바다에 대규모 단지 계획 및 실천 중.

 

2022.02.27 - [산업/풍력] - 2022 풍력 발전 전망 - 한국 플랜트 산업 협회

2022.01.09 - [산업/풍력] - 풍력 산업 공부. 당위, 목적, 방향 - 바람개비 돌려서 전기 만들어 봤자 미약하지 않나?

2022.01.09 - [산업/풍력] - 풍력 발전, 구조, 밸류체인 - 간단 요약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6.6GW 중 92% 허가 완료 - 세계일보 (segye.com)

 

 

4. 수혜주

 

  • 하부 부유체: 삼강엠엔티(SK에코플랜트)
  • 풍력 타워: 씨에스윈드, 동국 c&c
  • 풍력 터빈: 유니슨
  • 태양광: OCI, 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 수소발전: SK 에코플랜트, 두산 퓨얼셀
  • 수소 관련: 상아프론테크, 일진하이솔루스, 효성첨단소재, 비나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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