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산업 - 친환경 & 신재생'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 Page) :: 킹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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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투자 증권에서 좋은 정보 많이 보내주시네요.

 

다시 한번 읽고 스크랩 용도로..

 

<블룸버그 자료>

수소 전략을 가진 국가의 수는 2021년에 두 배 증가하여 총 26개국입니다.
전기와 전기를 사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기계인 68.8GW(기가와트)의 전기 분해기를 구축합니다.
물 -- 2030년까지. 전략을 발표한 대부분의 국가는 유럽에 있으며, 이는
수소. 스웨덴은 2021년 11월 25일에 수소 전략을 발표한 가장 최근의 국가입니다.

 

<Cummins와 Sinopec, 중국 시장을 위한 녹색 수소 JV 설립>

 

미국 다국적 에너지 회사인 Cummins와 China Petromechanical Corporation(Sinopec)이 중국 전역에서 비용을 줄이고

 

녹색 수소의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합작 투자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성명서에 따르면 새로운 합작 투자 회사인 Cummins Enze는 중국의 수소 에너지 산업 생태 기반인 Foshan에 녹색 수소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4,700만 달러 투자로 중국 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포산 공장은 2023년 완공되면 연간 500MW의 녹색 수소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탈탄소화 및 기후 변화 완화에 녹색 수소의 사용이 예상되는 수요 증가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생산량이 확대될 것입니다. 강하게 하다. Cummins Enze는 이 공장에서 연간 1GW의 녹색 수소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ummins는 합작 투자를 통해 현재까지 중국에서 21개의 엔진 제조 현장을 포함하여 30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와 함께 중국 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할 것입니다.

Cummins의 부사장인 Amy Davis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중국의 녹색 수소 수용은 지구를 위한 돌파구이며, Cummins와 Sinopec이 함께 녹색 수소의 잠재력을 깨닫는 것은 우리의 혁신적인 PEM 전해조 시스템을 확장하기 위한 거대한 도약입니다.

https://www.powerengineeringint.com/news/cummins-and-sinopec-form-green-hydrogen-jv-for-chinese-market/

 

Cummins and Sinopec form green hydrogen JV for Chinese market

A new joint venture has been formed by Cummins and Sinopec to reduce the costs and increase the availability of green hydrogen across China.

www.powerengineeringint.com

 

<Covenant Logistics Group, Inc., Nikola Tre BEV 및 FCEV 50대에 대한 의향서에 서명>

 

피닉스, 2022년 1월 11일 /PRNewswire/ -- 배출 제로 운송 및 에너지 인프라 설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Nikola Corporation(Nasdaq: NKLA)과 최고의 종합 물류 기업인 Covenant Logistics Group, Inc.(Nasdaq: CVLG) 테네시주 채터누가에 본사를 둔 공급업체는 오늘 자사 차량에 50대의 무공해 차량을 추가함으로써 Covenant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협력을 발표했습니다.

 

Covenant Logistics Group, Inc. Signs Letter of Intent for 50 Nikola Tre BEVs and FCEVs (yahoo.com)

 

Covenant Logistics Group, Inc. Signs Letter of Intent for 50 Nikola Tre BEVs and FCEVs

Nikola Corporation (Nasdaq: NKLA), a global leader in zero-emissions transportation and energy infrastructure solutions, and Covenant Logistics Group, Inc. (Nasdaq: CVLG), a premier total logistics provider based in Chattanooga, Tenn., announced today a co

finance.yahoo.com

 

 

<보쉬, 충칭에 기반을 둔 수소 파워트레인 JV를 위한 새로운 기지 착공>

 

보쉬는 2030년에 연료 전지 차량이 세계 연간 신규 상용차 등록의 약 8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보쉬는 중국에서 수소 발전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충칭에 앞서 언급한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총 약 360 무(240,000제곱미터) 규모로 2023년 5월 말에 가동될 예정입니다.

 

Bosch Hydrogen Powertrain Systems (Chongqing) Co.,Ltd.는 수소 파워트레인의 R&D 및 생산 및 시장 수요에 대한 보쉬의 이점을 바탕으로 높은 환경 적응성과 안전성을 갖춘 경제성과 지능형 수소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021년 9월, 보쉬의 수소 동력 모듈로 무장한 수소 연료 자동차가 중국 최초의 트렁크 물류 서비스를 위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보쉬는 70개 이상의 수소 모듈을 생산 및 판매했습니다.

 

https://autonews.gasgoo.com/m/70019403.html

 

 

Bosch breaks ground on new base for Chongqing-based hydrogen powertrain JV

Shanghai (Gasgoo)- Bosch Powertrain Solutions China announced on Dec. 22 it has broken ground on a new facility for Bosch Hydrogen Powertrain Systems (Chongqing) Co.,Ltd. in Chongqing, another significant base to Bosch's electrification strategy. According

autonews.gasgoo.com

https://blog.naver.com/angelpang12/22261947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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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수소 관련 글 쓸 때 한국만 유독 난리 치는 느낌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요즘엔 중국에서 어떤 움직임도 기대된다고도 했습니다.

 

관련해서 찾은 자료 스크랩하겠습니다~

 

1. 수소 차 관련

 

 

2. 수소 인프라

 

 

 

TF41호.중국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시사점.pdf
1.3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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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력 산업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1) 탄소 중립의 중요성과 세계적 신재생 트렌드

 

- 탄소 중립: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의 양이 같아 Zero로 만들겠다는 것. 이를 위해선 당연하겠지만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고 흡수되는 탄소를 늘려야 함.

 

- 대체 왜 하는 거임?

-> 화석 연료의 연소 등 인간의 활동으로 배출된 CO2와 같은 탄소는 온실 효과를 유발해 지구의 온도 상승을 야기.

-> 각 국의 이상 기후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고 한국의 경우 30년 전 대비 1.4도 상승했음.

-> 산업화 이전의 온도로 회귀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며 2015. 파리협정에선 2100년까지 온도 상승 제한 목표를 1.5도로 제시한 바 있음.

-> 이를 위해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탄소배출량을 45% 감소, 2050년엔 탄소 중립을 달성해야 함. 

 

- 결론: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신재생으로의 대전환은 막을 수 없는 트렌드.

 

2) 풍력 발전만의 강점

 

- 넓은 활동 무대: 풍력은 설치 면적이 적고 해상의 경우 더더욱 입지면에서 자유로움.

- 먼바다의 강한 해풍으로 증가한 발전량 기대.

- 일자리 창출: 소프트웨어를 위시한 무형자산의 경우 뛰어난 한 사람이 많은 노동을 대체해 수익이 집중되는 반면, 중후 장대 한 유형 자산인 풍력 산업은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 일자리 창출을 유발해 미국의 리쇼어링 정책, 한국의 그린 뉴딜 등 정부 입장에서 선호할 여지가 많음.

->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 많아짐.

 

- 기술 개발로 일명 "가성비"는 좋아지는 중. 

 -> 19년 기준 육상 프로젝트는 그렇게 낮아지지 않은..?

 -> 대안으로 해상 풍력이 각광받는 중.

LCOE: levelized cost of electricity, 균등화 발전비용(전기 발전원별 객관적인 비용을 산출하는 것)

 

- 이와 병행하여 전통 화석 연료에 대한 규제와 세금(탄소세, 탄소배출권)으로 단가 상승.

-> 탄소 유발 자원 및 원자재에 대한 페널티 부과와 나빠지는 여론.

 

3) 수소와의 연계

 

- 레거시 발전 산업의 경우 전력 수요를 예측에 기동/정지 시퀀스를 통해 유휴 전력을 최소화해 경제성을 살림.

- 반면 태양광, 풍력과 같은 신재생 발전은 자연에 기댄 전력 생산이기에 인위적 조절 불가.

-> 마이너스 전력 단가 발생: 코로나와 같은 산업 활동 감소 혹은 심야 시간의 발전 등으로 잉여 전력 발생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0/apr/05/thousands-to-be-paid-for-daytime-green-electricity-use-during-l ockdown 

-> ESS를 활용해 저장 및 필요시 송출: 금번 텍사스 정전 사태 때 ESS 있는 집은 따뜻하게 보냈다고 하더군요.

텍사스 정전에서 불 밝혀주던 소규모 ESS, 국내엔 언제쯤... - 전기신문 (electimes.com)

 

- 개인적으로는 수전 해발 전 등을 통한 수소와의 연계로 인한 시너지를 제일 좋게 보는 중입니다.

무역 환경장벽 속속 등장… 수출 코리아 생존 비법은 '수소 초격차' (sedaily.com)

 

<관련 포스팅>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33?category=1015687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34?category=1015687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35?category=1015687 

 

 

 

 

 

2. 국가 별 정책 및 규제.

 

1) 한국

- 9차 전력 수급 계획에 따르면 신재생 + LNG의 역할 증가.

 

- 현재 모든 신재생 중 풍력을 가장 우대. 또한 해상 풍력의 경우 육상과의 거리에 따라 추가 가산점 부여해 최대 3.7배까지 가중치. 여기에 추가로 국산화율에 따라 또다시 차등을 두는 방안 고려 중.

- 동해가스전과 연계한 해상풍력발전 6GW 조성 목표 등 여러 지역에서 추진 중.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 행사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해상풍력 보급 속도 낸다… 민관 TF 가동·전용 입찰 시장 개설 (naver.com)

울산 바다 위에 떠 있는 '바람' 이야기 | 부유식 해상풍력 - YouTube

 

2) 미국

 

- 세계 2위 탄소 배출 국가.

- 바이든 대통령 당선 직후 즉시 파리 기후협약 복귀, 2035년까지 탄소 중립 공약.

- 인프라 법안과 정책을 통한 드라이브.

- 다가오는 조 맨친 형님의 BBB 법안 찬성 가능성 증가.

->BBB법안 내 친환경 / 기후변화 섹터로 5550억 달러로 약  660조 원의 자금 투하 기대.. ㄷㄷ

- 차후 풍력과 수소 등 영역 별 구체적인 투하 자금은 법안 통과 후 알아볼 예정.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38

 

3) 유럽

 

- 2019년 그린딜 정책 공포: 1조 유로(1300~1400조 원)의 공정 전환기금을 바탕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선포.

- 4대 정책 분야: 에너지, 산업, 건축, 수송

-> 에너지에 가장 큰 포커스를 두고 있으며 신재생 발전의 증가를 주요 골자로 함.

-> 수송의 경우 전기, 수소의 역할 기대. 

 

탄소 중립 정책 유럽 VS 미국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4) 일본

- 2030년 10GW, 40년 30~45GW 풍력 발전 목표 제시하며 2050 탄소 중립 목표.

- 얼마 전 경제무역부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입찰 결과 발표.

- 총 1.7GW 규모.

 

5) 중국

- 30.60 쌍 탄소 전략: 30년까지 탄소배출 증가량을 없애고 6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선포

- 석탄 화력에 높은 의존: 신재생과 원자력으로 전환 계획.

 

3. 리스크

 

- 탄소 국경조정제도에 대한 대응 필요: 중공업이 많은 한국의 특성상 유럽에 제품 판매 시 추가 비용 지출.

-> 철강, 비철금속 등 원자재의 생산: 이미 유럽, 미국은 전기로로의 전환이 진행 중.

-> 고로의 경우 포스코가 개발 중인 수소환원철에 대한 기술이 필요로 하나 2040년이 상용 목표 인 등 아직은 초기 단계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27?category=1008325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19?category=1008325 

 

- 더 나아가 전통 연료 발전으로 생산한 모든 부분에서 관세의 가능성.

-> 농산품, 공산품 할 거 없이 전방위적으로 원자재, 원재료의 생산 단가 상승.

 

- 전 세계적 인플레로 인한 대비도 필수라 생각.

-> 높아진 단가로 삶이 어려워진 사람들의 불만과 심해질 경우 시위 발생 위험.

-> 원자재의 확보를 위한 각 지역 간 분쟁 발생 위기.

 

2050년 탄소중립 목표 ‘그린 딜’은 한국경제에 영향 미칠까? - 이코노미스트 (economi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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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 주주입니다

수소와 연계한 풍력의 강점에 대해 알고자 공부해봤습니다

또한 친환경 산업에 평소 관심이 많아서 끄적여봤습니다.

 

1. 풍력 발전의 개요

 

1) 풍력 발전이란..?

 

간단하게 적자면

바람이 바람개비를 돌려서 그 축에 연결된 발전기를 돌려서 전기 생성.

전기 생성의 원리는 중학교 때 과학시간,, 고등학교 물리 때 배웠던 플레밍의 오른손 법칙 ㅎㅎ

 

2) 풍력 터빈의 구조

 

- 탑(tower)에 나셀이 올려져 있고 + 나셀안에 발전기와 축, 베어링이 설치되어있으며 + 그 축의 끝에 날개를 설치하고 + 허브로 고정한 조합으로 구성.

- 나셀 안에서 직류발전기 혹은 교류발전기를 설치하는데 직류로 전기가 만들어진다면 변압해서 송전.

- 기어박스는 터빈로터의 회전과 발전기의 감속비를 맞혀 발전에 맞는 Hz로 변환하기 위함. 

 

- 피치 베어링: 블레이드는 한번 설치하면 고정되어 계속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가변 피치임. 이유인즉슨 효율 때문인데  블레이드 각도가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최적의 발전 효율을 낼 수 있게 일정량 움직이는 데 이때 고정하기 위한 것이 피치 베어링

- 요 베어링: 타워와 나셀이 연결된 축의 하중 감당. 마찬가지로 바람의 방향에 따라 로터가 움직이는데 하중을 감당.

 

2) 풍력 터빈의 종류

 

- 육상식: 육지에 타워가 고정이 되서 발전. 

- 해상식: 고정식과 부유식으로 나뉨

-> 고정식: 타워 및 하부 구조물을 해저에 고정식으로 설치 

-> 부유식: 하부 구조물이 해상에 떠 있음. 발전량과 효율의 증진을 위해 대형화가 추세인 요즘 먼 해상에서 대형 블레이드 설치가 가능한 부유식 해상풍력이 메인스트림으로 올라가는 중. 또한 부지에서 자유로움과 구조물에 의존해 생활하는 일부 해상 생물의 증가는 부수적 보너스.

 

 

 

 

 

2. 풍력 밸류체인

 

<주의: 회사에 대한 공부 깊이는 얕습니다.>

 

역시 핵심 부품은 미국, 유럽에서..

1) 터빈: GE(미), Vestas(덴), Simense(독)으로 대표되는 세 회사가 있음.

- 한국은 아직 풍력 밸류체인 중 가장 고부가 가치인 터빈 기술은 없음.

- 그나마 두산중공업이 하려고는 하는데.. 기존에 오랫동안 달려들어온 스팀터빈, 가스터빈도 제대로 못하는 판국이라 뭐.. 크게 비중 없는 것 같고요.

 

2) 타워: 씨에스윈드, 동국 S&C (아래는 씨에스윈드 위주로 작성)

 

- 글로벌 점유율 16%

- 주요 터빈사 모두 고객사로 확보해 안정적 매출 구조

- EU의 중국산 타워 덤핑 규제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포르투갈, 터키 등 다양한 생산기지의 이점.

- Vestas Tower America 인수로 미국 내 생산기지 인수.

씨에스윈드, Vestas Towers America 지분 100% 양수 결정 : 네이버 뉴스 (naver.com)

- 주문 후 13~15주 내 매출 발생해 현금 흐름은 양호.

- 대형화 추세로 ASP 상승 중.

- 원재료인 후판 납품가가 20년에 비해 거의 2배나 올랐더군요? 

씨에스윈드 21년 3분기 보고서

 

3) 하부구조물: 조선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삼강엠앤티

 

- 특수 구조물의 Floating 기술 

- FPSO, FLNG와 같은 특수선을 제작해본 한국이 몹시 강점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구조.

  -> 조선사에서도 개발 중.

- 부유식 해상 풍력으로의 전환: 깊은 수심에서의 대형화 + 먼 해상 = ASP 상승 추세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빅 3 해상..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현대중공업, KR․KRISO와 해상풍력 부유체..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삼강엠앤티 풍력구조물 5700억 수주 | 한경닷컴 (hankyung.com)

대만, 15GW 규모 해상풍력단지 추가 조성… 씨에스윈드·LS전선·삼강엠앤티 기대감↑ (theguru.co.kr)

삼강엠엔티 21년 3분기 보고서

 

- 씨에스윈드: 베트남, 미국, 말레이시아, 중국, 터키,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타워 생산법인을 운영 중으로 수혜 기대.

- 삼강엠앤티: 주 터빈사를 확보한 씨에스윈드와의 제휴로 넓어지는 활동 영역 기대.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동맹 글로벌 국내 해상풍력 동반 공략 | 한국경제 TV (wowtv.co.kr)

 

4) 전기설비: LS일렉트릭, 대한전선

- HVDC, HVAC(일명 에이치 박)과 같은 고압 송전 기술력이 있는 회사들이 강점.

- 업력과는 별개로 대한전선은 요즘 논란이 많은 회사인 듯합니다 ㅠ

 

(Zero for Future) LS전선, 해저케이블 성장에 미래 사업 ‘청신호’ - 전기신문 (electimes.com)

'LS, LS전선 해저케이블 수요 증가... 목표가 8만 4,000원' (sedaily.com)

대한전선, 신사업 준비 ‘착착’···해상풍력·광통 신서 승부 띄운다 - 뉴스웨이 (newsway.co.kr)

대한전선, 감자 후 대규모 증자… 개미들만 피터진다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인프라 수혜주라더니… 속절없이 떨어지는 LS·대한전선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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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증권에서 좋은 리포트를 올려주셔서 이를 기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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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친형님의 긍정적 스탠스 전환

 

맨친 형님이 드디어 인프라 법안 통과에 대해 코멘트했습니다. 얼마만인지 ㅜ

그 근거로

 

1) 아동 소득 세액 기준에 대해 하향 조정 시 통과 의향 내비침

   -> 저의 종목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미국 아동들에겐 안된 일수도 있지만요 ㅜ

 

2) 지역구는 석탄 같은 레거시 산업이 활성화 되 있는데 오히려 노동자들이 맨친 의원 압박

   -> 지역구 웨스트버지니아 석탄 노조에서 반발

   -> 친환경으로의 전환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

   -> 법안 내 전통 산업 노동자에 대한 복지, 건강 관련 예산 포함인데 반대 계속함.

 

 

얼른 좀 해줘요~

 

 

2. BBB 법안 내 친환경 / 기후변화 내용

 

1) 풍력, 태양광 등 기존 신재생 지원

2) 원자력, LNG(+CCUS)와 같은 전통 발전 중 친환경 섹터 지원 -> 저탄소

3) 수소 산업 육성

 

-> 법안 수정 전 내용이므로 금액은 축소될 수 있음.

 

 

 

 

3. 법안 통과에 따른 전망은? 

 

1) LNG 매크로 더 좋아짐!

 

- 미국의 LNG + CCUS 허용은 수요 증가.

- EU에서 논의 중인 택소노미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도?

  -> 국가 별 상이한 전력 구조에 따라 무조건 친환경 온니로 가기엔 어렵다고 판단

  -> 국가별로 강점이 있는 산업이 있는데 지금의 고 인플레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물가를 더욱 올릴 수 있는 위험 때문.

 

- LNG의 수요처 확대 -> 일부는 PNG 물량 / 그러나 유럽의 정세를 감안한다면 그들 입장에선 해상 운송이 더욱 선호할 운송 수단 -> 마침 카타르도 새로운 LNG 광구 개발해서 23년부턴 본격 판매한다 하고 -> 그렇다면 LNG 선박이 많이 필요할 테고 = 한국카본은? ㅎㅎ

 

2) 수소 산업의 육성

 

- 아직 꼬꼬마 단계인 수소산업은 이유식을 양껏 줘야 무럭무럭 자라서 자립할 텐데...

- 기술력의 부족과 높은 단가로 주저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 같은 걸로 보조해줘서 하루빨리 키워내자! LNG보다는 더 긴 호흡으로 봐야 함엔 여전하다고 판단

 

 

4. 친환경 철강

 

1) 고로 OUT, 전기로 IN

 

- 과거 CLF 글에서도 쓴 바 있는데 점차 고로를 이용한 철강 제조는 쇠퇴할 것.

- 전기로가 메인인 뉴코는 주가 잘 나가지만.. 고로가 메인인 한 회사는..ㅠ

- 우리 CLF도 전기로를 이용한 HBI가 강점이기에 ㅎㅎ

 

 

 

<관련 포스팅>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19?category=1008325 

https://financial-independent.tistory.com/27?category=1008325 

2) 전망

 

- 철강, 강판을 주로 쓰는 업계에서도 친환경 철강에 대한 수요가 증가.

- 세금 등의 페널티와 트렌드에 역행 시 받을 비난 등이 동인이 아닐까?

 

 

5. 풍력

 

- SK에코플랜트가 삼강엠앤티를 인수한 바 있죠? BBB법안에 풍력도 있는 바 삼강의 해상풍력구조물도 할

  일이 많아지길..

- 풍력 시장 산업도 조만간 포스팅 계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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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 산업에 대한 생각 >

 

 

1. 부생수소, 천연가스 개질 수소는 장기적으로 초대형 신재생 발전 프로젝트에 연계돼 점차 그린 수소로 대체될 것으로 판단. 여기에 한국은 해외 수입을 주로 하되 일부 자체 생산으로 현재 수입 의존에서 다변화된 수소 생산을 기대. 

 

2. 주 된 사용 처는 운반, 수송용과 산업, 발전용으로 나뉠 것 같음.

 

3. 운반, 수송용은 대형 트럭이나 지게차, 비행기,선박과 같은 산업용 Vehicle / 그러나 승용차량은 크게 메리트 없어 보임. 즉, 대량의 화물이나 승객을 지정된 지점만 반복하는 형태로 발전할 듯.

 

4. 발전용은 높은 효율과 발생 열의 재활용으로 분산 전원 + 친환경 메리트로 충분히 메인 전력 시장에서 보조 역할을 탄탄히 해줄 듯. 또한, 신재생의 불편한 전력 생산의 충격을 유연하게 받아들여주는 장점.

 

5. 산업용은 수소가스터빈, 수소 환원철 등 여러 레거시 산업. 특히 탄소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에 있어 친환경적인 요소에서 기대해 볼 만한 점이 많음(화학식을 생각해보면..)

 

6. 배터리 원 툴로 갈 경우 NCM, NCMA 등 주로 쓰이는 채굴 및 유통량 한계로 인해 원재료의 단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지만 연료전지가 병행될 경우, 사용되는 광물이 다변화되어 가격 변동에서 안정성 기대

 

7. 이차전지는 Ni-Cd 계열과 인산철 계열로 정리되는 중입니다. 그러나 아직 연료전지는 이제 초기 기술로 PAFC, SOFC, PEMFC, AOFC 등 여러 기술들이 나와있고 여전히 개발, 진행 중. 현재 완성도는 떨어짐.

 

8. 수소가 최강이고 연료전지가 최고야, 이차전지-배터리는 사양산업이 될 거야! 가 아니라 상호 보완재의 역할을 해나가며 깨끗한 지구, 탄소 배출 없는 지구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

 

 

 

 

< 마무리 >

 

1. 이차전지도 완전한 화석 연료의 대체는 이른데.. 수소는 이차전지보다도 후발 주자라 더욱 이르다고 보입니다. 또한 아직 뭔가를 딱 보여줬다기보다는 청사진이 큰 산업이기도 합니다. 일명 꿈과 희망...

 

2. 그러나 20년 30년씩 남은 엄청 후의 미래냐? 과거 트렌드였다면 맞지만 ESG 테마를 주력으로 친환경이 향후 10년, 혹은 그 이상을 이끌어갈 테마로 본다면 이차전지와 더불어 수소산업에도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릴 것. 따라서 작금의 트렌드에선 더욱 빨라진 시계열이 기대됩니다.

 

3. 카본 제로 시대, CO2 배출량 규제 등을 맞추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원료가 수소이고 산업이 수소산업이라 판단합니다.

 

4. 우주에서 제일 많은 원소가 수소인 것은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다만 아직 다루기에 쉽지 않고 생산의 단가가 높은 것이 문제이나 전 세계적으로 달려들어 많은 돈이 투하되어 연구 중이기에 시간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5. 대박인데? 수소 관련주 내일 바로 떡 상하냐? 바로 사면되냐? 

 

   산업이 유망하다고 주식이 내일, 모레, 일주일 후 치솟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차전지도 좋다 좋다

   하다가 10년 만에 주도 테마로 인식되고 N루타 종목들이 나왔습니다. 앞서 말했듯 수소산업은 이차전지

   만큼 10년은 기다리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내일.. 길게 잡아서 내년에도 이차전지만큼의 파급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6. 그렇다면 너는 이 뻘글을 왜 썼냐?

 

   우선, 모자란 식견으로 도배된 긴 글 읽어 주신 점은 감사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먼 미래도 아닌 산업이기에 미리 공부해둬야 텐 베거를 노려볼 수 도 있고 수소의 미래에 상당

   한 기대감이 커 공부했습니다. 따라서 관련 밸류 체인을 선제적으로 알아두기 위해 공부했습니다. 이 글

   로서 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꾸준히 산업을 팔로우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자료>

제 의견보다도 뉴스나 산업 리포트, 연구 자료 등을 보면서 추출해 짜깁기 한 게 많네요.. 리포트도 공유해봅니다~

2022유진 수소차.pdf
2.42MB
2021대신 수소암모니아.pdf
9.01MB
수소 디테일.pdf
12.92MB
이효석 수소.pdf
10.89MB
이안나수소.pdf
5.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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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산 방식에 따른 수소의 종류

 

1) 그레이 수소

 

 - 부생 수소: 정유, 제철 과정에서 발생 -> 포스코 & 정유 4사

 

수소부터 ‘2전 3기’ 상장까지···정유 4사 새해 과제는 - 뉴스웨이 (newsway.co.kr)

 

 

   - 개질 방법: 천연가스에서 추출한 수소. 

 

      -> 현재 세계적으로 수소 생산량의 절반이 천연가스 개질 방식이라고 함. (가장 많음)

      -> 엄밀히 말하면 친환경은 아니지만 생산 단가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

 

2) 블루 수소: 그레이 수소 + CCUS

 

   - CCUS: 개질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를 포집해 저장 혹은 활용하는 기술

 

     -> 셰일 정유 업체의 경우 채취 과정에서 발생한 CO2를 포집해 원유층에 가압, 주입하여 원유 채산 능력 상승 유도.

     -> 포집한 CO2를 원유 채산 끝난 빈 공간에 저장하는 방법

     -> CO2를 재 활용하는 방법(골칫덩이가 산업원료로, 이산화탄소의 개과천선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3) 그린 수소: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한 수소.

   

   - 신재생 에너지 활용: 풍력, 태양광 등..

   - 방법은 알카라인(AEC), 음이온 교환(AEM), 고분자 전해질(PEM), 고체 산화물(SOEC)

     -> 현재 발전용으론 SOEC, 차량용으론 PEM로 압축되어가는 분위기

 

수소 종류

 

 

2. 수소 산업의 성장성 및 장점

 

  1) 탄소의 Net - Zero 를 위해 필수적

       

       - 탄소 제로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소는 필수적인 존재. 따라서 수요도 증가할 전망. 

 

         -> 산업, 수송, 발전 등 다양해지는 수소 밸류 체인

 

       - 2030년까지 글로벌 수소 투자 프로젝트는 5000억 달러에 달함.(300GW)

 

 

 

    2) 신재생 에너지와의 연계(P2G)

 

         - 현재 신재생 에너지의 문제는 간헐적 발전으로 인한 불안정한 전력 생산.

 

            -> 태양광, 풍력 모두 날씨라는 대외 변수에 취약하며 일정하게 전력을 생산하지 못하고 풍력의 경우 전력 소

                비가 낮은 심야 시간대에는 오히려 잉여 전력을 생산해 골치.

            -> 수소로 저장해둠. 저장용기의 타 지역으로 이송은 또 다른 이점.

            -> 즉 스마트 그리드의 완성.

 

        - ESS 또한 대안이지만 화재의 위험성, 배터리 수요 증가로 인해 생산 단가 상승, 잉여 전기의 이동 제

          한 등의 단점.

            -> 잉여 전력을 수소로 변환, 저장해 연료 전지 발전을 통해 필요시 전력 생산.

 

     3) 연료전지와의 시너지

         

         - 고효율, 친환경, 빠른 제작 및 설치.

         - 입지에 제약이 적음: 도심 설치 가능.

         - 발전 및 난방과 융합 가능.

         - SOFC 타입은 다양한 연료 사용 가능.

         - 분산형 전원으로 각 지 상황에 맞게 유연한 대처 가능.

 

  

      4) 수송용으로서의 강점.

 

         - 출력 대비 무게에서 수소가 배터리에 경쟁력 있음.

 

             -> 승용차의 경우 배터리가 압도적이지만 상용차의 경우 배터리의 무게와 긴 충전 시간으로 인해

                 상용차가 두각. 즉 전기 트럭의 경우 더 많은 트럭 수와 운전수가 필요함

             -> 또한 장거리를 가는 비행기, 엄청난 무게를 이기며 추진하는 선박에서도 강점.

             -> 수소차의 경우 도심을 운행하는 것만으로도 자체적 공기 청정 효과는 보너스.

 

                   수소선박이 뜬다 ② 삼성중공업-블룸에너지, 연료전지로 가는 LNG 운반선 (h2news.kr)

 

 

 

3. 수전해 방식 비교.

 

    - 아직까지 특정 방식으로의 강점은 없고 초기 단계인만큼 여러 방면으로 연구 중으로 보임

      -> PEMFC는 운송용 / SOFC는 발전용으로 사용되는 추세.

 

    - SK E&S는 플러그 파워와의 합작사를 만들어 운송용에 강점이 있는 PEMFC에 투자

      -> 플러그 파워는 수소연료 지게차를 이미 상용화 시킨 바 있음.

 

플러그 파워 "3년 후 그린 수소 비중 60%로…SK E&S는 최적의 파트너" - 머니투데이 (mt.co.kr)

 

    - SK 에코플랜트는 블룸에너지와의 협력으로 SOEC 발전에 투자(블룸SK에코플)

 

      -> SOEC 발전소 다수 건설 및 운용 중.

      -> SOFC의 경우 고온의 작동 온도로 발전 후 발생한 열로 지역난방까지 가능함.

      -> SOFC TYPE은 발전 원료가 수소뿐 아니라 천연가스도 가능해 수소의 쇼티지 등 변수에 유연한 대처 가능.

 

SK에코 플랜트, 美블룸에너지와 MOU … "SOFC 국산화 앞당길 것" - 뉴스프리존 (newsfreezone.co.kr)

SK에코플랜트, 세계 최초 열공급형 연료전지(SOFC) 발전사업 수주 (fetv.co.kr)

SK에코 플랜트-한수원 등, 창원서 'SOFC..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SK건설, 100kW 규모 순수 수소 SOFC 설치 및 운전... 탄소 배출 없는 수소연료전지 시대 연다 - 뉴스 락 (newslock.co.kr)

 

 

 

 

 

4. 생산 단가 및 Cost 전망

 

  1) 아쉬운 그린 수소의 경쟁력

     

     - 아직은 미진한 신재생 발전 능력에 비추어 보아 생산 단가는 그린 수소가 제일 높다. 

     - 천연가스 개질 방식이 경쟁력 측면에서는 제일 좋으나 환경을 생각한다면 CCUS 가 필수.

   

 

 

2) 향 후 전망

 

   - 수소 관련 인프라가 갖춰지고 높아지는 탄소세를 감안 시 앞으로 생산 단가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

 

     -> 오일 메이저 업체의 체질 개선: 대량의 수소 프로젝트 착공 (수전해 설비, 그린 에너지)

     -> LNG 파이프의 H2 활용 전환

 

   - 생산과 소비의 이원화 예상: 한국이 지금 원유와 LNG를 수입해서 쓰는 것과 유사한 밸류 체인 예상.

 

     -> 기존의 중동이나 미서부, 호주와 같이 풍부한 일조량과 광활한 평지를 갖춘 국가에서 수소를 생산해 수입해오는

         방식으로 단가의 불리함을 극복.

 

 

 

   3) 한국에서의 전망

 

     - 중동, 호주와 같은 곳 대비해서 대외 요인들로 전력 생산 요인은 분명 떨어지지만 기존의 화석연료와

       의 차이점은 분명. 

 

         -> 화석연료는 전량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면 신재생 발전의 경우 한국 자체로도 가능함. 다만 수소로의

             전환 비용은 수입단가와 비교해 열 위 하다면 해외 수입으로 보강 가능.

 

 

 

 

 

5. 운반 용기 및 수단

 

1)  물리적 방법

  - 고압 기체: 즉각 수송 가능 및 사용 가능. 주로 파이프나 튜브트레일러 

  - 액화: 기체 대비 단위 수송량 증가로 운송비 하락 기대. 저압으로 도심지에 설치 가능 

 

 

 2) 화학적 방법: 액상 유기 수소 화합물(LOHC), 암모니아(NH3)

  - 기존의 NG -> LNG 화로 운송하는 것과 유사한 형태로 기대.

  - LNG 자연 기화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는 것처럼 액화 수소의 경우도 동일 현상 발생.

  - 생산 단가의 차이로 이 부분이 유망할 것으로 판단.

 

  - 암모니아의 경우 기존 오랫동안 사용해온 하버-보슈 법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과 암모니아 인프라 완비

    된 상태.

  - 액화 온도도 -33도로 -160도에 달하는 LNG에 비해 보관 용이.(수소는 -253도)

  - 다만 암모니아에서 다시 수소로 변환하는 기술이 아직 미약함. 

  - 암모니아로의 수송 밸류체인이 완성될 경우, 기존 LNG 선박의 운항처럼 암모니아 연료 추진 엔진과 더

    불어 선박 운항에 완전한 탄소 제로가 가능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있기에 벙커링도 양호. 

 

 

 

 

6. 발전용으로의 수소

 

  1) SOFC

 

     - 발전용, 가전용으로 주로 사용됨.

       -> 기전에 고온을 요해서 기동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특성으로 고정식이 적합. 

       -> 고온으로 인한 난방 효과는 덤.

 

     - 플레이어는 블룸에너지, SK에코 플랜트, 미코, STX에너지솔루션

       -> SK에코플은 자체 기술력보다는 블룸에서 재료를 수급해와 조립 & 설치 방식, 장점은 SK에코플이 사업을 따오

          면 블룸의 기술이 들어가기에 SK의 사업력을 고려해보면 충분히 외연 확장할 듯. (자체적으로도 연구 중)

       -> 미코는 유일의 국산 플레이어로 미코 세라믹이나 정전척 등 SOFC 쪽에 필요한 세라믹 컨트롤에 이미 노하우가

           많아서 자체로 개발.

     - 두산 퓨얼셀은 PAFC에서 SOFC로 갈아타는 분위기(영국의 세레스와 협업)

     

 

 

 

   2) PEMFC

 

      - 주로 운송용으로 사용

        -> 빠른 반응으로 즉각 사용 가능

 

      - 주요 플레이어는 플러그 파워, 발라드 파워가 있음.

        -> 플러그 파워: 지게차 상용화로 아마존의 물류 창고 내에서 사용 중, 오프로드용 차량 발표

        -> 발라드 파워: 수소 전기버스(FCEB)에 공급 중. 트럭, 선박, 열차 등 사용처 확대 위해 개발 중.

 

 

7. 운송용으로의 수소.

 

1) 구조

 

  - 수소와 산소가 만나 발생한 전기에너지로 모터를 구동하되 전기차에는 없는 컨버터가 필요하다.

  - 현재 높은 멤브레인 가격과 촉매인 백금의 높은 가격이 문제.

 

 

2) 매크로

 

   - EU: 매 150km 별 수소충전소 의무화, 완성차 업체들의 수소 트럭 개발 진입.

 

 

   - 미국: 인프라 법안에 25억 달러 예산 편성, 전국 4군데 수소 육성 구역 설정, 클린 트럭에 대한 수요 증

             가.

 

 

   - 일본: 도요타의 미라이 판매 본격화 및 충전소 설치.

 

 

   - 중국: 25년까지 3조 원 투자해 2500여 개 충전소 설치 발표. 여러 업체들이 협업해 SUV 및 상용차 개발

            중.

 

 

 

   - 한국: 글로벌 1위 플레이어. 전기차 대비 노동 대체도가 낮기에 적극 지원 중(열 위 한 산업?). 정부의 강

            력한 정책 드라이브. -> 기존 REC에 수소 전용 보조금에 SOFC 활용에 따른 천연가스 요금 신설

 

 

3) 단점

 

- 비싼 차량 가격: 멤브레인과 분리막이 특히 비쌈.

 

  -> 신소재의 개발, 백금의 대체제 개발.

  -> 대량 양산의 규모의 경제 달성 시 단가 하락 전망.

  -> 한국에서만 유독 난리 치는 느낌이 강함(요즘엔 중국도 강력한 드라이브 거는 중이긴 함).

 

한국만 난리치는 중;;;

 

- 비싼 수소 가격: 인프라 투자

 

  -> 규모의 경제로 극복 가능하다고는 하나 기초 투자금이 많이 필요함.

  -> 충전소도 굉장히 열악하여 많은 초기 투자금이 필요.

  -> 상용화와 투자가 서로 맞물려 상승을 이루는 게 핵심인데 많은 시간과 자금이 필요함.

  -> 저렴하게 생산하는 국가에서의 수입도 대안(아직은 전 세계적으로 다 비쌈).

 

 

- 생각보다 빠르지 않은 충전 시간

 

  -> 모든 것이 다 준비되었을 시 3~5분.. 

  -> 충전소의 탱크의 저압일 경우 20분의 승압 시간이 필요

  -> 트레일러가 비었을 경우 교체 시간 1시간 소요

  -> 대안은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지속 가능한 승압기의 설치 혹은 고온의 수소가스 공급.

  -> 전기차와 달리 충전소의 설치 또한 쉽지 않은데.. 지정된 구역을 왕복하는 버스나 트럭 같은 상용차에겐 크게 문제

      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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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작에 앞서

 

1) 전기차의 과거

 

20, 21년은 2차 전지의 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중간중간 반도체나 메타버스를 위시한 게임, 엔터, 미디어 등 강세를 나타낸 섹터는 있지만 2년을 관통한 강력한 섹터는 2차 전지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면 전기차는 언제부터 언급이 됐을까요? 놀랍게도 30년 전입니다.

 

20년 전에도 실용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제야 개화하는 느낌이죠?

 

2) 2차 전지는?

 

제가 주식 업력이 오래되지 않아 과거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유의미하게 테마로 엮인 게 2010년부터 더군요.

낯익은 단어, 회사들이 보이죠?

 

 

3) 수소차? 연료 전지는?

 

수소차도 30년 전부터 기사가 나오고.. 실제로 <수소 + 산소 = 물> 반응을 통해 전기가 발생하는 원리는 훨씬 그전부터 나왔고요. 또한 미래 학자로 유명한 제러미 리프긴도 본인의 저서 <수소혁명>을 통해 수소의 미래에 대해 저술한 바 있습니다.

 

 

 

 

 4) 수소도 이차전지만큼 기다려야 할까?

 

 

 

 

이차전지의 경우 2010년에 테마로 등장한 뒤 무려 10년을 기다렸습니다. 그 배경에는 기술력의 부족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재까지도 오래 걸리는 충전 시간 + 짧은 주행거리 + 비싼 배터리 가격 등 여러 장애가 있는데 10년 전 상황에선 말해 무엇하나 싶습니다.

 

또 당시에는 차화정을 위시한 전통 중후 장대 산업이 굉장히 잘 나갔기에 기업 입장에서도 기존에 잘 나가던 사업 영역을 굳이 포기하거나 다운사이징할 이유가 없기도 했습니다. 

-> 현재는 GM, 스텔란 티스, 현대 등 모든 내연 메이커들이 내연엔진 개발 금지 및 판매 중단을 예고했거나 이미 시행 중

    이죠.

 

이제야 서서히 기존 내연 차량을 몰아내고 있는 비결에는 코로나가 불러온 전 세계적 휴먼 리스크 + 눈으로 직접 보고 몸으로 체험하는 기후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흐름이 ESG라는 테마를 불러왔고 경제성보다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환경, 미래, 후세대를 생각하는 방향으로 세계적 기조가 정해졌습니다.

-> CO2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 인간 이기적인 경제활동으로 환경 파괴 등..

 

 

이에 맞춰 보조금을 주면서라도 전기차의 판매 증진 + 충전소의 설치 장려 등 정부가 나서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수소 테마도 이차전지만큼 기다려야 하나? 저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력에서도, 가격 경쟁력에서도, 인프라 측면에서도 모든 방면에서 전기에 밀리는 수소 섹터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수소산업을 공부하고 주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세계의 주요 흐름은 더 이상 경제성만을 따지는 것이 아닌 친환경이라는 점 둘째, 전기가 가지지 못하는 수소만의 분명한 강점이 있고 마지막으로 전기의 대체제가 아닌 상호 보완재입니다.

 

다만.. 차량용으로의 수소는 상용차나 좀 더 나가면 대형 SUV? 정도로 국한될 것 같습니다. 

 

이만 정리하고 본문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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