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 정부의 초대 총리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노무현 정부)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아를 아우르고 실무도 잘 챙기고 무엇보다도 저에게 있어 중요한 친환경 - 신재생 통이라는 점입니다. 관련해서 기사가 나왔는데 스크랩해봅니다.
정부는 올해를 2050년 탄소중립과 2030년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고 석탄발전을 줄이는 에너지 전환 정책은 기후변화 대응 해법의 열쇠를 쥐고 있다.
- 윤정부에서도 친환경, 탄소중립을 굉장히 중요 의제로 놓고 다룰 것 임을 알려줌.
- 그에 따라 한덕수 전 총리도 해당 분야에서 업력이 있어 강점이 있음.
- 2015년부터 2년간 제3대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을 맡아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섰음.
한덕수(73) 전 국무총리와 김창섭(61)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지구가 절체절명의 위기라는 인식 속에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면 한국이 주요 7개국(G7)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 전 총리=국가의 에너지 정책은 정파적 논쟁에서 벗어나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여기에는 정치가 끼어들 수 없다. 여야 편향성을 없애고 과학에 기초해 끝장토론으로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
- 친환경은 여든, 야든 표만 의식하지 말고 당장의 우리 앞날을 위해, 미래 후손을 위해 꾸준히 지켜나가야 할 의제.
- 편향성을 언급한 것을 보면 문재인 정부의 친환경 행보를 정권이 바뀌었다고 뒤엎는 것이 아니라 수정, 보완해서 지속 발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임.
에너지전환 목표는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에너지원을 늘려 지구의 파멸을 막는 것이다. 그러려면 탄소를 가장 적게 배출하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고 과학자들이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한다고 말하는 석탄을 줄여야 한다. 원전은 현재 수준에서 유지하고 가스는 중간 역할을 하면서 차츰 없애야 한다. 한국의 원전 기술이나 관리 능력은 세계도 인정한다. 안전한 원전을 만드는 노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 최우선은 재생에너지를 통한 넷 제로 사회 구현.
- 그러나 화석연료 대비 기술력의 한계와 경제성 논리에 의해 레거시 연료를 마냥 무시할 수는 없기에 원전을 기저부하에 LNG를 첨두부하로 운영하며 신재생의 파이를 차츰 키워나가겠다는 청사진.
- 석탄, 석유가 최 우선적으로 줄여나가야 할 발전이라고 언급.
아래 본문에서 지속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재정적·규제적 인센티브(이익)와 디스인센티브(불이익)가 필요하다.
- 경제성이 모자란 탓에 이익을 보전해 줄 수 있는 정부 주도 강한 정책 드라이브가 필요하다는 발언.
- 따라서 문정부 시절과 마찬가지로 정부 정책에 수혜를 받는 산업, 기업들이 꽤나 등장할 듯.
기후변화 대응은 한국이 G7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한국은 탄소중립 성공 가능성이 큰 국가다. 공공부문은 탄소중립, 그린뉴딜, 에너지 전환, 온실가스 감축의 시각에서 볼 때 분명한 기회다.
- 한국이 선도해 그린에너지를 활성화한다면 국가의 위신도 오르고 기술 선점으로 차후 발생할 프로젝트들에서 경제성을 창출할 수 있다는 청사진 제시.
- 이 주장을 토대로 국무총리로 가시면 정책 드라이브를 강하게 제안하시지 않을까..ㅎ
수소는 기술·비용 측면에서 아직 정립이 덜 된 분야다. 한국이 노력한다면 세계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는 분야다. 연료로서의 수소 역할은 확대될 것이다.
- 아직 수소 산업은 미국, 유럽, 일본 에서 재료, 제조 기술, 컨트롤 능력 등 많은 부분에 못 미침.
- 그러나 해당 나라들도 완성된 기술이 아니라 발전 단계에 있기에 한국에서 노력하고 정부가 뒷받침을 해준다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
- 그러므로 수소 밸류체인 기업들에서 좋은 이슈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여 관련 밸류체인에 주목해야 함.
기후변화 대응 역시 개인이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인식하는 것이 순환경제의 기초다. 탄소발자국도 마찬가지다. 재생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산업·과학계 역할이 크지만 홍보도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참여를 유도하는 힘은 문화에 있다. 문화를 통해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고 대응 방식을 깨우칠 수도 있다.
- 문화의 중요성을 잘 알고 계심.
- 국민들의 무의식으로, 잠재성 속으로 은밀히 스며들게 해서 기후 리스크, 신재생 발전, 친환경과 같은 기조를 당연스레 생각하도록 유도하겠다는 뜻.
- 분리수거-재활용하는 것이 당연해졌듯 연료전지 발전을 하고 전기차를 타며 태양광 패널 설치로 전기 보조하는 등 넷 제로 달성에 필요한 습관과 마인드가 당연하게 생활 속으로 스며들게 될 듯.
- 10년, 20년 후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미래 후손들에게도 몹시 중요한 청정지구의 중요성!!
- 경제 논리에 입각해 석탄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모습은 향후 못 볼지도..
과거 포스팅에 이어진 내용입니다.
포스팅: 2022.03.31 - [산업 - 친환경 & 신재생/수소] - 수소 산업 - 윤석렬 정부의 수소 전망, 글로벌 수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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