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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주인데요

 

TXT나 엔하 이픈, 세븐틴 등 남돌들이 잘해주고 있고 하이브 일정표를 보면 짜임새 있게 일을 잘 해내가고 있더라고요.

 

1. 하이브 스케줄

그 외 웹툰 사전 공개는 안 좋게 뜨긴 했던데..ㅠ 본 공개에서는 뭔가 뒤집어진 확실한 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각설하고.. 군대 이슈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2. 본회의 상정 무산

몰랐는데.. 예술인들도 대체복무가 가능했더라고요?

 

대체 복무 요건

그런데.. 대중 예술인 흔히 말하는 연예인들은 여기에 해당이 안 되죠 현재로선

 

그래서 정치권에서부터 BTS의 군대 면제를 추진하고자 몇 년간 꾸준히 이슈가 있어왔는데요.

(이와 별개로 BTS 본인들은 입대 의지를 여러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21년에 결국 정기국회에 병역법 개정안이 상정되지 못하면서 연내 처리는 무산됐습니다.

 

3. 반전의 계기...?

 

 

 

그러나.. 생각보다 여론은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면제나 대체복무.. 까지도 올해 안에 유의미한 결과로 나올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사저널 여론조사] 국민 62% “BTS 멤버들에게 병역특례 허용해야” - 시사저널 (sisajournal.com)

 

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도 연기에는 찬성, 안철수 후보는 국익 기여 감안 대체복무 허용이라는 의견도 내비쳤기도 했고요.

 

4. 리스크

현재 2018년 방탄 전원 7년 재계약으로 2025년까지는 보장되어있으나 문제는 군대 입대에 따른 계약 만료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2022년 진이만 30세되는 해로 군대를 가야 합니다. (위의 자료는 작년에 제작된 프로필)

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매년 군대 가하고 막내인 정국은 2027년에 갑니다. 그러면 방탄의 계약이 만료되는 2025년엔 멤버 중 일부는 군대에 가 있고 일부는 입대가 목전이며 일부는 제대했을 것입니다.

 

또한 군대 문제와 엮여 재계약이 불발돼 멤버가 이탈할 수 있는 리스크도 있고요.

 

5. 대응

 

또한 하이브의 대응책도 찾아봤습니다.

 

방탄소년단 군대 가면 어떡하냐고 빅히트는 다 계획이 있구나 연예 마켓 | 한경닷컴 (hankyung.com)

 

BTS 군대 가도 하이브는 끄떡없다 목표가 줄상향 이지효의 플러스 PICK | 한국경제 TV (wowtv.co.kr)

 

병역 사항이 변함이 없다는 전제하에 선 올해 동반입대가 제일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콘서트와 같은 직접적인 활동은 못하더라도 22년 동안 부지런히 음반도 만들고 뮤비도 만들어 조금씩 발표해나가면서 그에 따라 굿즈, MD를 판매하면 리스크가 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버스를 활용한 팬덤 결속 강화, V-live를 이용한 리메이크나 재방영 같은 것으로 락인 효과를 유지해나가면서 팬들을 붙잡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나무와 협업해서 만들어내는 BTS NFT도 어떤 식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플러스알파가 될 것이고요.

 

 

6. 개인 생각

 

개인적으로는 대체가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 하이브에 투자 중이지만.. 그렇다고 이 사항이 불발 시 대책이 없냐? 홀 짝 게임하듯이 도박 베팅한 것이냐?

 

그건 아닙니다. 추가 하락 리스크까지 감안해 1차 물량 분할 매수해 대기 중이고 향후 흘러가는 추이를 볼 계획입니다.

 

또한 새로이 성장 중인 TXT도 기세가 꽤나 매섭습니다.

 

물론 하이브의 지금 주가와 멀티플은 순전히 BTS덕인 것은 맞습니다만.. 타 기획사 인수 및 자체 신규 아이돌 성장으로 외연을 넓히는데 힘쓰는 것이 보입니다. 유의미한 데이터로 나올지는 꾸준히 체킹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면제가 아니라 추가 연기 수준만 되어도 BTS가 버텨주는 동안 밑에 신규 아티스트들이 충분히 성장할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기에 하이브에겐 큰 힘이 될 테고요.

 

Bear case는 BTS 입대, Base case는 BTS 입대 추가 연기, Best case는 BTS 군 면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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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때 공부해서 청약했고.. 그 후로도 간간히 샀다 팔았다 하면서 용돈벌이 해줬던 좋은 종목이네요.

 

지속적으로 팔로우 업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로 <확장성이 좋은 BM> 이 있기 때문입니다.

 

1. 버블의 높은 구독 유지성: 98%가 여성 구독자로 굉장한 로열티를 보여줍니다. 장기 구독에 따른 차등 혜택 부여로 구

                                    독의 지속성은 꾸준히 기대됩니다. (회원권 = 1인: 4500\ / 2인: 8000\ / 3인: 11500\)

 

2. 애프터 코로나 시대에 성장성을 주목할 엔터사: 위축됐던 활동의 본격화로 확장 예상해 볼 팬덤 크기(중국 엔터 규제

                                                                 완화는 추가로 이득)

 

3. JYP ENT: 2대 주주가 제와 피로서 스트레이 키즈의 무서운 성장에 수혜가 기대됩니다. 그 외 트와이스라던지 니쥬도 있

               고 걸그룹도 짱짱 히 포진 중입니다. 그 외 다른 아티스트들도 확인해봤는데 크게 수익으로 다가올 것 같아도

               이진 않았습니다. (혹시 팬 분들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ㅠ)

 

 

4. CJ ENM과의 합병: CJ 레이블의 버블 합류와 더 나아가 CJ의 많은 미디어 자산의 가상 플랫폼으로의 NFT 합류

 

5.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확장성: 마이 스페이스를 통해 버블에서 구입한 NFT의 전시, 유명 의류사와 협업으로 아바타

                                            꾸미기 등 수수료 수취 확장성

 

6. 해외로의 확장성: 라이언 레이놀즈도 놀랬고.. 방탄 덕에 해외 아티스트들의 위버스 위력 확인으로 신규 아티스트 편입

                          기대. IPO 당시 해외 스포츠 스타들도 합류시킬 계획이라고 했었음.

 

이 처럼 꿈과 희망이 가득한 주식입니다.

 

그로 인해 지금의 비싼 밸류가 납득이 될 수도 있겠는데요.. 다만 금리가 오르는 만큼 성장성에 의구심이 드는 순간 확 뿌러 질 수도 있음은 유의해야겠습니다. (하필 어플 이름도 버블..)

 

사업보고서를 보면 에브리씽이라던지.. 여타 다른 사업도 있는데 매출도 미미하고 솔직히 확장성도 아직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버블 위주로 밸류를 구해보겠습니다.

 

<밸류에이션>을 해보자면..

 

 

 

간단합니다

 

버블 구독자 수 * 구독료 * 12개월 * 수수료 * 구독 유지율입니다.

 

최근에 기사로 접한 구독자는 올 초 100만에서 10월 기준 약 120만 명이고 1인 구독료는 4500원입니다.

-> 기사에선 ARPU: 7000 ~ 8000\로 잡았는데 어떤 기준인지 잘 모르겠네요.. 한 그룹의 팬이라면 아티스트 2명은 기본

     적으로 구독한다는 뜻이려나요??

 

 

팬덤 역사 새로 쓰다 팬 플랫폼 ‘디어유’ : 주간동아 (donga.com)

-> 구독자는 올해 9개월 동안 20만명 증가했네요

-> 엔터사와 아티스트들의 본격 활동 증가로 이 기울기는 다시 가팔라질 수도 있을 거라 희망해봅니다.

 

수수료는 엔터사: 30% /  플랫폼(구글, 앱스토어): 30% / 디어유: 40% 구조입니다.

 

구글의 경우 15%로 내리기로 했지만 우선 보수적으로 30%로 잡겠습니다.

 

공식에 대입하면 (구독자는 평균값인 110만으로 하겠습니다)

 

110만 * 4500\ * 12M * 0.7 * 0.9 =  374억

-> 올 초 구독자 100만에서 증가해 온 것을 감안하면 21(e) 400억과 얼추 비슷한 듯?

-> 구독 유지율 90%만 보자면 108만으로 올 한 해 마감이지만 또 신규로 증가하는 가입하는 인원도 있으므로 21년 총

    실 구독자는 110만에서 오히려 늘었을 것으로 추정.

-> 다만 밸류 추정에서 120만으로 세팅 시 408억 나옴.

 

110만 * 7000~8000\ * 12M * 0.7 * 0.9  = 582억 ~ 665억

-> 기사 기준으로 잡으면 숫자가 과도한데 생각보다 구독 유지율이 낮거나 아니면 다인 회원권을 선택하는 사람이 작을

    수도요.

-> 아무래도.. 아티스트 한 명에 집중하는 걸까요? ㅎㅎ

 

좀 더 정확한 추정을 위해 시계열을 좁혀보겠습니다.

 

기사에 따른 ARPU AVE는 7500원으로 이를 통해 역산해보자면.. 21년 4분기 컨센 매출이 119억으로

 

119억 = 4500\ * 0.7 * 3 * 0.9 * 구독자 수 이므로 140만 명으로 유추되네요.

 

3분기까지 120만으로 올 초 100만 대비 9개월 간 20만 명 늘었는데 3달 만에 20만 명이 늘었나요?

-> 2.2만/M -> 6.7만/M

 

위드 코로나로 본격 활동 개시하면서 급격히 는 것인지 어떤지..

컨센 추정이 어떻게 계산된 건 지 주담 통화 등을 통해 확인이 필요할 듯합니다.

 

4분기 들어서 NCT와 에스파가 캐리 하긴 했을 것 같아요 ㅋㅋ

 

아무튼 Sale 400억 / O.p 150억에 현재 시총 1.8조로.. ㄷㄷ 많이 비쌉니다.. 에스엠이 1.8조인데 말이죠.

 

또한 무형 회사치고 OPM이 낮은데 이 이유인즉슨 수수료입니다.. 올해 가이던스가 400억에 150억으로 OPM 33%..

 

하루속히 수수료가 낮아지길..

아직은 한국 이용자 한정해서 22년 1월부로 15% 인하 산정된다고 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디어유, 구글 수수료 인하로 이익 증가 가능 (businesspost.co.kr)

 

 

<22년 가정>

 

보수적으로 플랫폼 수수료율은 동일하게 30%로 세팅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21년 1월부터 수수료 15% 적용받지만 21년 기준 한국 구독자 29%이며 22년부터 향후로 해외에서 확장

   성이 중요해 높다고 가정했습니다.

 

구독자 수 증가분과 구독 유지율 상쇄했습니다.   

 

1 인권 구독 위주로 가정했습니다.

 

1. BEAR CASE

   구독자: (120+140)/2= 130만 명 / 중국 확대 없음 / ARPU 4500\ 

   => 매출액: 130만 * 4500\ * 0.7 * 12 = 491억

   => PSR: 3.8

   => 매출 성장률: 23%

 

2. BASE CASE

   구독자: 연초 130만 -> 연말 156.4만(2.2만/M 적용) / 중국 안드로이드 개방 40만 추가 / ARPU 4500\

   => 183.2만 * 4500 * 0.7 * 12 = 692억

   => PSR: 2.7

   => 매출 성장률: 73%

 

3. BULL CASE

   구독자: 연초 130만 -> 연말 209.2만(6.6만/M 적용) / 중국 안드로이드 개방 50만 추가 / ARPU 4500\

   => 219.6만 * 4500 * 0.7 * 12 = 830억

   => PSR: 2.3

   => 매출 성장률: 107%

 

참고로 올해 컨센 매출 400억 기준에서는 각각 YOY 200%가량 증가 예상됩니다.

또한 22년 컨센은 639억(55% 증가) / 영익 281억(75% 증가)라고 합니다. 

 

<결론>

 

역시 전통적인 숫자로만 보면 못 살 것 같은 기업입니다. 그러나.. 꿈과 희망이라는 무형자산이 강력하지 않습니까ㅋㅋ

 

에스엠의 경우 솔라나 기반 NFT를 계획 중이라고 밝었는데요. 이런 아이템들은 전부 디어유가 전담하게 될 거고..

 

앞서 언급한 BM에서도 꿈과 희망이 가득 보이지 않았습니까? 

 

이런 밝은 청사진을 잘 유지해 나가는지가 오히려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회사가 IPO 당시 밝혔던 플랜들을 잘해나가는지.. 꿈과 희망들이 하나씩 충족되어가는지.. 이를 통해 높은 매출 성장률, 영익 성장률이 유지되는지가 중요할 듯합니다.

 

다음 실적이 몹시 기대되는.. 기다려지는 종목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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