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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A 세계 정유 산업 전망을 냈습니다.
원본: https://www.eia.gov/petroleum/weekly/?src=email
1. 현황
- 2020년 정유 케파 110만 m/d 감소
- 2021년 정유 케파 90만b/d 감소
2. 전망
- 2022년 230만b/d, 2023년 210만 b/d 증가 전망 예상.
- IEA의 경우 2022년 100만 b/d, 2023년 160만 b/d에 추가로 중국, 중동에의 상황에 따라 400만 b/d 까지도 예상.
- 그 외 특이사항은 2020년 폐쇄 결정했던 토탈에너지(프랑스)의 정유공장이 2022년 다시 재 가동 준비 중이란 점.
-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의 자원 부국인만큼 원유, 가스에이어 정유까지 밸류체인을 완성해가는 점.
- 주요 증산이 나이지리아, 중동인데 주 고객이 유럽이 될 가능성이 크고 그러면 역시 해상 운송!
- 변수는 상기의 프로젝트 중 상당수는 지연이 됐으며 물류, 건설, 인건비, 정치적 이슈 등 매크로 환경에 따라 더 지연될 수도 당겨질 수도 있다는 점.
- 원유도 증산기조에 정유도 증산 기조로 가는 국면이네요. 다만 원유의 증산보다는 정유의 증산이 빠른 듯하고 정유 마진에서 오는 혜택은 원유 생산에서 오는 수입보다 작아질 수 있겠네요.
- 원유: 원유 시세 - (시추&탐사 비용 + 설비 운영 비용 + 인건비 + 운송비) = 마진
- 정유: 정유 시세 - (플랜트 건설(감가상각) + 설비 운영 비용 + 인건비 + 운송비 ) = 마진
- 원유는 국가별로 다르지만 러시아나 중동이나 대체로 재정균형 비용이 80불 근처로 알려져 있고 정유는 손익 분기가 5불 정도로 알려져 있음.
- 에스오일의 정유마진이 이번 주 3불 후반대로 진입함으로서 손실 구간에 진입. 해외도 비슷하고 가솔린이든 디젤이든 재고가 오르는 국면으로 봐서 수요 파괴가 일어나는 현 상황. 하지만.. 가격이 무한정 빠질까? 비싸서 안(못) 쓴 건데 가격이 내려와 주면 다시 많이 쓰지 않을까?라는 의심도 가능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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