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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부채 걱정 ㄴㄴ 아무 문제 없음
- SK에코플랜트는 인수대금 1조2000억원을 사용하는데, 지난해 부채 상황을 고려할 경우 자금 부담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신용평가 업계 일각에서 제기된다.
- SK에코플랜트는 2020년 폐기물 및 수처리 사업체 EMC홀딩스를 인수했고 2021년에도 다수의 폐기물 처리업체를 인수했다. 2021년 11월에는 연료전지 사업 확대를 위해 블룸에너지(Bloom Energy)의 상환우선주를 취득했다.
- 여기에 더해 올해는 전기·전자 폐기물업체 테스를 1조2000억원에 인수하는 것이다. 약 2년간 투자가 이어졌고 투자 확대에 따른 재무구조 저하 수준을 통제할 수 있을지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게 일부 신용평가 업체의 지적이었다.
아래 본문에서 이어집니다.
- 한국기업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9월말 기준 조정순차입금(총차입금에서 현금성자산을 뺀 차입금)은 1조7369억원이다. 조정부채비율은 372.8%였다. 조정부채비율은 사업 호조와 현금 유입 등으로 2016년 이후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으나 300% 후반대로 낮지 않은 수준이다.
SK에코플랜트는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국내 사모펀드(PEF)로부터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성격으로 6000억원을 투자받는다. 의결권 있는 전환우선주(CPS) 발행 방식이다. 투자를 받으면 SK에코플랜트의 자본총계는 대략 2조원 가량으로 늘어난다. 단순 부채비율은 200%대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프리IPO는 IPO 전단계로 볼 수 있는데, 향후 IPO를 통한 자본확충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한다. -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전지분리막, 수소 등 그린에너지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인 SK에코엔지니어링을 물적분할 후 자회사로 출범시켰다. 동시에 이 회사 상환전환우선주(지분 50.01%)를 미래에셋증권과 이음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에게 매각, 4500억원을 확보했다
- SK에코플랜트의 현금성 자산은 이에 따라 지난해 후반 8000억원대에서 올해 상반기 2조원 가량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현금성 자산을 뺀 조정부채비율은 큰 폭으로 떨어질 여건이 마련됐다.
IT폐기물社 '테스' 인수한 SK에코플랜트, 조단위 비용 걱정없는 이유 (naver.com)
SK에코플랜트, 1.5조원 조달해 친환경 투자·재무건전성 확보 (cn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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